저 지금 전기 만들어요.

[나거티브]

가을 겨울 거쳐 살이 많이 찌고 봄이 되니 체력이 떨어져서 실내자전거를 샀어요.
각종 기능 고르고 고르다 전기 만들 수 있는 걸로 샀어요.
일반형보다 두배 가까이 비싼데 자전거로 전기 만드는 로망(?)이 있어서 질렀습니다.
핸드폰 충전 정도라 가성비는 꽝이지만 아직은 신기해하며 타고 있어요.

살들아 살들아 활활 타올라 전기가 되어라~ 얍!

[뮤즈82]

ㅋㅋㅋ...그래서 첫사랑이 묻어 있는곡을 못들은거군요,...ㅋㅋ
열씸히 열씸히...돌리세요...^^*

[부엉]

헙 이런 제품이 있다니
저도 자전거로 만드는 전기에 로망이 있어서요 만들어 볼까 했는데 것도 어렵더라구요 ㅎㅎ

[부엉]

어떤제품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찾아보니 엉뚱한것들만 나오네요..

[플럼스카페]

안 그래도 첫사랑 곡 여쭤보려고 하니 뮤즈님이 먼저^^*
어제는 아쿠아 훌라후프, 오늘은 전기만드는 자전거...검색들어갑니다.

[콩콩이큰언니]

ㅎㅎㅎ 좋네요 ㅎ
화이팅 하세요!!!!

[나거티브]

전기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자가발전자전거를 찾아보세요.
저는 은성헬스빌이라는 운동기기 만드는 회사 꺼 샀어요. Usb로 충전가능하구요.
문제는 체지방 측정이나 이런 기능이 안되요. 더 저가 모델에도 있고, 제 자전거에도 기능은 있는데 페달 안밟으면서 전원이 들어와야하는데 이게 자가발전만 되고 축전지를 안넣었는지 발 멈추면 바로 화면이 꺼져요.
아까 30여분 열심히 타고 엉덩이 아파 잠깐 쉬었는데 운동 기록이 모두 리셋!
제조사에 문의해봐야하는데 아직 못했어요.

돼지코 달린 것도 있는데 견학가서 타본 결과 운동기구로 쓰기는 많이 부족해보였고 무엇보다 너무 비싸요. 최저가가 80만원선.

[부엉]

아하 !감사해요~

[나거티브]

오호호호 피카피카

[배고파]

음악방에서 나거티브님 댓글 보고 궁금했었어요^^ 언젠가 외국에서 자가발전으로 작은 세탁기 돌리는거 보고, 저렇게 전기 만들면 의미있겠다 싶었는데 저도 다음에 기회되면 써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