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냄비밥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3-04-02 21:15:26

신랑이 출장갔어요.

외국으로요.

 

근데 밥없으면 못살아서 한국마트에서 쌀산다고 하더라구요.

냄비도 거기서 구입했다는데 냄비밥 저도 한번해보고 안해봤거든요.

저도 보면서 해가지고 잘 못하겠는데 쉽게 좋게 설명좀해주세요.

 

물 맞추는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요.

 

꼭 부탁드립니다.

IP : 182.218.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4.2 9:16 PM (59.10.xxx.139)

    햇반 추천

  • 2. ..
    '13.4.2 9:18 PM (1.241.xxx.27)

    쌀을 넣고 물을 한배정도 넣구요. 좀 중불에서 센불에서 끓이다보면
    보글보글 끓어 넘치려고 하면 그때 불은 확 줄이고
    뚜껑을 열어놓고 뒤적여주시구요. 그냥 뚜껑 반만 열어놓고
    그리고 봤을때 위에 쌀까지 살캉 익은게 보이면 뚜껑 닫으세요.
    그리고 뜸.
    저는 3인분 밥하는데 23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뚝배기로.

  • 3. 키톡
    '13.4.2 9:21 PM (182.213.xxx.24)

    http://www.82cook.com/entiz/enti.php?bn=10&searchType=search&search1=1&keys=%...
    키친토크에도 있으니까 검색해 보세요.

  • 4. ...
    '13.4.2 9:32 PM (1.229.xxx.9)

    쌀을 불리지마시고 밥을 지으시구요
    적당량 물을 붓고 처음에는 센불로 해서 보글보글 끓으면 주걱으로 냄비바닥을 긁어서 쌀을 섞어주시구요
    그후 중불로 물이 줄어들때까지 끓이시고 쌀이 드러날정도로 물이줄면 약불로 냄비뚜껑닫고 5분정도 끓이다가 불끄고 5분정도 뜸들이면 되는데 막상 설명하자니 애매하네요
    ^^

  • 5. ...
    '13.4.2 9:33 PM (1.229.xxx.9)

    뒤적이는건 첨에 끓을때 한번만해주면되요

  • 6. 급하지 않으면
    '13.4.2 11:13 PM (189.79.xxx.129)

    가장 약한불로 한참 두시면 괜찮은 냄비밥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냄비에 쌀을 씻어 넣고, 손등이 푹 잠길만큼 물을 넣으시고 팔팔 끓이다가 뚜껑이 들리고, 물이 넘치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어 3분정도 더 끓이시다가 물이 자작해지면 뚜껑을 덮고 가장 약한불로 바꿔서 10분정도 두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가스렌지가 지저분해지죠.
    전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약한불로 오래 한다...추천이요.
    근데 시간을 안 재봐서...한 사십분정도 였던가..

  • 7. ㅁㅁㅁ
    '13.4.2 11:32 PM (58.226.xxx.146)

    주말 매끼니 냄비밥 해먹는데,
    급하지 않으면 님과 비슷하게 해요.
    쌀 안불리고, 손등 찰랑거리게 (주먹 쥐면 튀어나오는 손가락 뼈 부분 덮게 - 남자분이면 그 뼈 가기 전까지?)
    물 붓고 제일 약한 불 켜요.
    물 끓으면서 넘치려고 하면 뚜껑 들었다 다시 닫고 (10초정도 열고 있나봐요)
    그냥 계속 둬요.
    그러다 김 빠져나오기 시작하면 3-5초쯤 (나오는 김 보면 가서 바로 하는 정도) 있다가 불 끄고요.
    저희는 누룽지 좋아해서 불 끄고 5분 정도 뚜껑 안열고 둬요.
    처음 불 켜서 끌 때까지 30분 정도 걸리고요.

  • 8. 15년차
    '13.4.3 1:47 AM (175.223.xxx.185)

    쌀 최소 30분 불리고 센불, 끓어서 뚜껑 달그닥거리면 약불로 줄여요. 한 10분 15분 후면 밥알이 탱글탱글 부풀어있죠. 근데 쌀 안불려도 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48 미역국 급질이요! 진간장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넣어야 하나요? 13 급하다 2013/04/02 8,414
235847 낮에 있었던 추워서 코트 입는다는 글 4 코트 2013/04/02 1,834
235846 오리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가요? 5 구이 2013/04/02 2,546
235845 대기업(금융권포함)취업할때 1 취업준비생 2013/04/02 832
235844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8 냄비밥 2013/04/02 1,119
235843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071
235842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520
235841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15
235840 근데 설ㄱㄱ송ㅇㅇ을 옹호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왜 색칠하는지?.. 10 ..... 2013/04/02 983
235839 초중고 음악 교과서 노래 모음집 같은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아가야 2013/04/02 546
235838 도덕성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면 사퇴해야겠죠?? 3 도리돌돌 2013/04/02 577
235837 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2 주위에 2013/04/02 1,432
235836 곰탕을 매일 먹으면 정말 건강에 좋나요? 29 행복바라기1.. 2013/04/02 9,291
235835 요즘 자꾸 울컥울컥해요... 2 우울 2013/04/02 1,001
235834 아이허브 비추 제품... 17 오늘 2013/04/02 7,719
235833 이별 후유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5 cookie.. 2013/04/02 1,768
235832 무생채 최고의 맛은 어떻게 낼까요? 18 .... 2013/04/02 4,350
235831 청주에 계시는분들.불교에 입문하려고요.추천바랍니다 2 초보맘 2013/04/02 569
235830 심상정 의원님 트윗 3 저녁숲 2013/04/02 1,858
235829 스마트폰에서 이미지 다운로드가 안돼는경우 5 스노피 2013/04/02 5,956
235828 꽃놀이 ..씁쓸함. 6 하루8컵 2013/04/02 2,264
235827 바비브라운 아이라이너 예뻐보여요~ 7 눈매 포인트.. 2013/04/02 3,431
235826 요즘 중1 얘들 이렇게 노나요?? 8 ..... 2013/04/02 2,029
235825 애들 문제로 폭풍잔소리하는 아빠 4 2013/04/02 1,161
235824 물에 빠진 휴대폰ᆢ 2 마뜰 2013/04/02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