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문제로 폭풍잔소리하는 아빠
작성일 : 2013-04-02 19:58:06
1528025
도대체 어디까지 잔소리를 해야하나요?
이제 고1 딸아이가 있어요 나름 모범생으로
공부도 제법 잘하고 열심히하려고 하는데
야자하고 집에오면 좀 안하죠 전 이해해요
그래서 크게 뭐라 안하고 tv도 좀보구 쉬게하거든요
그럼 잔소리가 시작되요 저한테 ㅠㅠ
엄마가 되서 애가 놀기만하는데 잔소리 안한다고
생활태도까지 제가 지도를 제대로 안해 엉망이라고
나중에 욕먹는다 부터시작해서 교육을 그따구로 시킨다고
자기가 직접말하지 왜 저만 잡냐구요
울딸 선생님들도 인정하는 심성바르고 평범한여학생이죠
고1이 벌써 수험생모드로 삼년을 살아야하나요?
다른집 아빠들은 어떻죠?
아이가 고등학생이되니 제가 죽겠어요 잔소리에
울딸도 자기들으라고 엄마에게 잔소리하는거 다안다고
더싫다고 차라리 직접하는게 좋다고하네요
IP : 180.70.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3.4.2 8:05 PM
(180.70.xxx.34)
저도 대충 흘려 듣기도 하고
알았다고 하기도하는데 슬슬 한계가 오네요
사리가 생길 듯...
2. 은근히
'13.4.2 8:10 PM
(121.144.xxx.167)
엄마보다 더 안달하는 아빠들이 있더군요.
야자하고 오면 저도 당연히 쉬게 좀 내비둡니다.
아이가 아침일찍 나가서 집에 늦게 들어오는데
안스러워서요.
그아이들이 말을 일일히 안해도 3월 한달동안은
새학기 적응하느라 힘들었을꺼예요.
3. ㅠㅠ
'13.4.2 8:11 PM
(180.70.xxx.34)
결혼하구 시집에 가서 놀란게 시어머니의 심한
잔소리때문이였어요 사소한거에도 아들한테 바로
돌직구로 날라오시더라구요 그것도 유전인가봐요
애들이 못할수도있고 좀 실수도하는거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5855 |
직장의 신 러브라인이 뒤바뀌었네요. 2 |
파견의품격 |
2013/04/02 |
3,303 |
235854 |
직장의 신 - 재밌는데요. 4 |
^^ |
2013/04/02 |
2,228 |
235853 |
야왕 진짜 만화도 아니고 6 |
쩝 |
2013/04/02 |
2,984 |
235852 |
아직도 난방 틀고 패딩 입어요 13 |
아직도 |
2013/04/02 |
2,815 |
235851 |
아파트매매 2가지중에 선택해주세요 6 |
맘맘 |
2013/04/02 |
1,453 |
235850 |
15개월 아기 심한 잠투정 고칠 방법 9 |
도와주세요 |
2013/04/02 |
11,560 |
235849 |
하류 속터지네요ㅡㅡ 11 |
o |
2013/04/02 |
2,680 |
235848 |
요새 제철음식 뭔가요? 4 |
제철음시 |
2013/04/02 |
1,559 |
235847 |
어디한번 밑바닥까지 가보자... 7 |
중2아들 |
2013/04/02 |
2,346 |
235846 |
민감하신분들 쉐어버터 얼굴에 바른후 어떠셨나요 6 |
피부 |
2013/04/02 |
1,705 |
235845 |
보세요!! 법륜스님 이렇게 설교 잘하시는데 목사들 하는말이 5 |
호박덩쿨 |
2013/04/02 |
1,636 |
235844 |
공정위원장 내정자 2억여원 소득 미신고…즉시 납부하겠다? ㅋㅋ 3 |
참맛 |
2013/04/02 |
589 |
235843 |
카페에서 파는 커피를 선물차원에서 가지고 갈때...어떻게 하면 .. 5 |
커피선물 |
2013/04/02 |
1,269 |
235842 |
샤브향 3 |
........ |
2013/04/02 |
1,298 |
235841 |
해외 계신분들 중 LG L7 이나 L9 쓰시는분께 여쭤요 2 |
마스코트 |
2013/04/02 |
398 |
235840 |
아침 드라마 연기 레전드 2 |
건새우볶음 |
2013/04/02 |
1,719 |
235839 |
지금 너무 행복해요. 언젠간 죽는게 잊는다는게 견딜수 없네요. 21 |
기우 |
2013/04/02 |
10,675 |
235838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각남면 xx리 3 |
마을이름 |
2013/04/02 |
1,673 |
235837 |
김경호는 항상 겸손하고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8 |
내나이42 |
2013/04/02 |
3,246 |
235836 |
남동생때문에 죽고 싶습니다 ㅠ 40 |
고통 |
2013/04/02 |
18,764 |
235835 |
자두맛사탕vs청포도사탕vs계피사탕 17 |
ㅇㅇ |
2013/04/02 |
1,809 |
235834 |
우리나라 사투리 200개이상 혹시 있는지 1 |
궁금해요.... |
2013/04/02 |
507 |
235833 |
다이어트후 근육량 손실에 대하여. 6 |
.. |
2013/04/02 |
2,019 |
235832 |
방금 볼살 처지고 팔자주름 글 지우셨나요? 1 |
.. |
2013/04/02 |
1,208 |
235831 |
설씨 불안해보인다는글 17 |
ㅑ |
2013/04/02 |
4,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