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샵은 아니고 지인의 지인이 키우던 강아진데 제가 데려오려고 하거든요
데려오게 되면 어떤 방법으로든 사례를 해야할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관례인가요?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어서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애견샵은 아니고 지인의 지인이 키우던 강아진데 제가 데려오려고 하거든요
데려오게 되면 어떤 방법으로든 사례를 해야할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관례인가요?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어서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전 아이 친구네 강아지라
과일 한상자 사가지고 갔었어요
보통 책임분양비 5만원 정도는 주던데요...
키우던 개가 새끼낳아서 강아지랑 정이 흠뻑 들었는데
엄마가 강아지를 다른 집에 몰래 줬어요.
강아지가 그 집 가서 며칠 울었다며,(강아지 우는거 처음 봤다고 하심)그 집 아줌마가 배 가지고 왔는데
그 후로 10년 넘게 배 안 먹었어요.
누군가에게는 그게 또 아픔이고 트라우마가 될 수 있으니
그냥 5만원 주세요.
또는 엄마개 줄 먹이?
이를테면 그 집에서 엄마개 먹이는 사료라던가
엄마개 미역국 해줄 미역과 소고기라던가?
뭐든
따뜻한 마음을 보일 만한 거요.
생명을 입양하는데 공짜로 받는 거 아니랬어요.
선물은 선물이고 봉투에 넣어서 꼭 돈 넣어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