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된 딸아이가 키는 안 크고 자꾸 옆으로 큽니다..ㅠ.ㅠ
키 138에 몸무게 35예요....
초등 입학할 때만해도 평균은 됐는데 해마다 조금씩 앞으로 가더니 키 번호가 3번이 됐네요...
날씬하기라도 하면 덜 걱정할텐데 복부비만이 정말 심해요..
아줌마 배 같아요...뚱뚱한 아줌마...ㅠ.ㅠ
너무 속상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건 많이 먹고 아닐 땐 적게 먹는데..
야채 안 좋아하고 고기, 면, 빵 이런거 좋아해요...
과자류도....
과자는 잘 안 사주거나 일주일에 한봉지 정도 사주는데..
직접 안 사줘도 여기저기서 먹게 되네요...
야채를 안 좋아하니 더 걱정이예요...
마음이 많이 쓰여서 뼈나이 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구리 근처에 괜찮은 병원 있음 소개 좀 부탁드려요...비용도 알고 싶네요..
뚱뚱한 아이 두신 맘들...
살찌는 거 자꾸 먹으려고 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못 먹게 하면 속상해하고...좋게 말하면 안 들으니 어쩜 좋을지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