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집에 보상을 요구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3-04-02 12:32:32

저는 신축된지 6년된 아파트에 삽니다.

아래집이 화장실벽 공사를 하면서 쾅쾅 두드리던데

결국 저희 집 화장실<공사 바로 위>벽 타일이 금이 몇 장 갔습니다.

아래집에 말을 해서 곧 오실 겁니다.

저는 40대구요.

아래분들은 60대이십니다.

평수는 48평이구요.

금 간 거 몇 장 보여 드리고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제가 가슴이 벌벌 뜁니다.

도와주세요.

IP : 118.4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12:45 PM (218.236.xxx.183)

    어른들이시니까 최대한 공손하게 깨진거 보여드리고 새타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금간거 그대로 두면 건조한 겨울 같은 데 우뢰와 같은 소리와 함께 와장창 떨어져서
    다치기도 하니까 그냥 두시면 안됩니다.

    똑 같은게 있을지 그게 문제겠네요...

  • 2. ....
    '13.4.2 12:48 PM (58.145.xxx.251)

    타일이 금간게 문제가 아니라
    저는 방수가 걱정됩니다.

    타일이 깨질정도의 진동이라면...

    혹시 다음에 방수 문제생길 경우
    밑에 집에서 오히려
    님 댁에 보상요구하실 수도 있어요

  • 3. ㅇㅇ
    '13.4.2 12:59 PM (175.120.xxx.35)

    밑에 집에서 금가게 했는데, 방수를 왜 위에 집에서 보상하나요?
    참 이상한 논리네요.
    그것도 아랫집에서 수리해야죠.

  • 4. 원글
    '13.4.2 1:03 PM (118.45.xxx.30)

    방금 보고 가셨어요.
    그런데
    자기 집 벽에 공사했는데 우리집에 왜 금이 가냐고,우린 아니라고 하시네요.
    제가 갈라지는 걸 봤다 하니
    공사하는 사람에게 물어는 보겠다 하시며 웃으십니다.
    말도 안 된다 하시면서.
    벽에 타일이 금이 갔는데 알고는 계시라 하니
    전혀 문제 없답니다.
    저 어떡하나요?

  • 5. ...
    '13.4.2 3:07 PM (124.195.xxx.91)

    관리사무소에 얘기해보세요

  • 6. 만약을 위해
    '13.4.3 1:24 AM (1.233.xxx.45)

    내용증명 하나 보내세요.
    타일은 겉에만 교체하면 되지만, 방수공사는 크잖아요.
    자기들이 공사하다 방수에 문제생긴건데, 나중에 원글님네 때문에 물샌다고 공사해달라고 할지 모르니까,
    지금 공사하면서 있었던 내용을 내용증명으로 보내서 증거로 가지고 계세요.

  • 7. 만약을 위해
    '13.4.3 1:26 AM (1.233.xxx.45)

    관리사무소에도 그 내용을 알려서 체크해두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624 소화제 먹고 땄는데도 16 체했을때 2013/04/04 1,941
236623 이번주 코스트코 할인 품목 아시는분 부탁해요~ 8 이와중에 2013/04/04 2,074
236622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els 2013/04/04 1,374
236621 수정이 힘들어 다시써요 10일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3/04/04 462
236620 목디스트 베게 5 2013/04/04 1,548
236619 직장인분들 보온도시락통 또는 죽통? 어디꺼 사용하세요?? 2 zzz 2013/04/04 2,963
236618 요즘 읽은 책들 2 푸른혼 2013/04/04 1,106
236617 인터넷 결재가 안되요 ㅠ 3 컴맹의 비애.. 2013/04/04 815
236616 새우젓 담아보신분 있으세요? 5 ... 2013/04/04 1,536
236615 집주인이 집 팔 경우 다음 주인이 전세금 주던가요? 1 전세금 2013/04/04 955
236614 김치담는마을-> 김치 파는곳인데 드셔보신 분 계십니까..?.. jc6148.. 2013/04/04 2,680
236613 손놨던 독서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기분전환하기 좋은 소설.. 5 ... 2013/04/04 1,646
236612 고1짜리 아이 학교 자율체육복 1 저지 2013/04/04 804
236611 운전 주의하세요.이런 실수 하지 않으시길.... 5 손님 2013/04/04 2,902
236610 크라제와 버거킹 중 어느게 맛있으세요? 9 햄버거 2013/04/04 2,309
236609 생활비 아끼고 아끼시는 주부님들 최대한 얼마까지 절약 되세요? 1 ㅇㅇ 2013/04/04 2,020
236608 윤민수 아들 윤후는 정말 사랑받고자란티 나지 않나요??????/.. 9 wlfafj.. 2013/04/04 6,129
236607 히트레시피 냄비밥 3 생각 2013/04/04 1,417
236606 주민등록증 ..... 2013/04/04 309
236605 아이들이 나쁜말은 정말 빨리 배우긴 하는거 같아요 ....... 2013/04/04 393
236604 전쟁 난다 칩시다 3 슬픈 서민 2013/04/04 2,176
236603 어린이집 재료비 환불관련해서 여쭈어요. ... 2013/04/04 792
236602 컴앞대기 - 평택 박사집 문닫았나요? .. 2013/04/04 2,565
236601 제사는 음력 양력 어떤걸로 지내나요? 6 며느리 2013/04/04 34,380
236600 왜 파는 김밥은 집김밥맛이 안나는걸까요? 46 YJS 2013/04/04 9,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