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 먹고 위염 생길 수도 있어요?
표면이 거칠고 깔깔해서인지 어제부터 위장 부근이 가끔 아파요.
식도도 뭔가에 쓸린 것처럼 아프구요...ㅠㅜ
치아가 좋지 않은데다 성격이 급해서 밥을 빨리 먹거든요.
현미가 거칠고 그 중에는 아예 정제되지 않은 통 낱알도 있어서 먹고나면 소화가 잘 되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위장까지 뜨끔거리고 아프니까 현미 때문에 위염도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1. ..`
'13.4.2 12:33 PM (39.121.xxx.55)현미탓이 아니라 잘 씹지않고 넘기는 습관때문같은데요....
2. ...
'13.4.2 12:33 PM (61.105.xxx.31)저 아는 언니는 한의원에서 현미 먹지 말라고 했어요
그 언니 위가 약해서 현미를 소화를 시키기 힘들다고 했다네요3. 현미는
'13.4.2 12:35 PM (61.73.xxx.109)현미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하는 음식이에요 빨리 먹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그 습관을 고치시거나 아니면 현미를 드시면 안돼요 ㅜㅜ
4. ===
'13.4.2 12:36 PM (61.102.xxx.154)저도 위가 안 좋은 사람은 현미 먹지말라는 이야기 들었어요.
5. ...
'13.4.2 12:37 PM (211.234.xxx.169)몸에좋다고
모든사람에게다좋지않대요
위가평소에안좋은사람은
현미안좋대요6. ...
'13.4.2 12:41 PM (223.62.xxx.203)감사합니다.
완전 현미대신 백미와 다른 잡곡류를 섞는게 낫겠어요;;;7. 울 남편
'13.4.2 12:42 PM (211.221.xxx.142)위 안좋은 편인데
첨에는 많이 싫어하다가
워낙 혈압이 높은 집안내력때문에...
결국 현미밥 먹고 있어요.
오래 불리고 물은 좀 넉넉히 붓고 밥하니
요즘 자기 피부도 좋아지고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좋아합니다.8. ...
'13.4.2 12:43 PM (119.197.xxx.71)몇번 덧글 달았었는데, 현미 불려서 밥하고 꼭꼭 오래 씹어드셔야해요.
저도 예전에 멋모르고 먹었다가 속쓰리고 신물 올라오고 나중에야 현미때문인줄 알았어요.9. .......
'13.4.2 12:45 PM (59.15.xxx.7)꼬꼭 씹어먹어야....
10. ===
'13.4.2 12:47 PM (61.102.xxx.154)남들에게 좋다고 나한테도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현미 불려서 밥하고 꽤 오랫동안 씹어먹어도 결국 다 씹히지 않고 통째로 배설되더라구요. 2년 정도 먹었는데 딱히 효과 없어서 이제는 현미 안 먹어요.11. 현미먹으니
'13.4.2 1:05 PM (119.70.xxx.194)육개월쯤 지나니 만성소화불량 걸리더라고요.
백미랑 많이 섞어먹으니 괜찮아요
현미 100프로 때문에 제 위가 아주 십년은 늙은거 같아 후회돼요.12. ...
'13.4.2 1:59 PM (39.112.xxx.39)소화력 약한 사람은 현미가 해롭대서 안먹어요
신장이 나쁜 사람도 백미를 먹으라 하던데요
저는 두개다 해당되서...13. 약한 위를 가진
'13.4.2 3:26 PM (125.7.xxx.7)평소 위가 좀 약하고 장도 예민한 편인데 최근 현미 비율을 높였더니 장에 가스가 엄청 차더라고요.
오늘부터 현미를 뺄까 고민중이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14. ㅇㅇ
'13.4.2 3:36 PM (175.223.xxx.163)현미 한달먹고 병원간 1인입니다--;;
저희 집 사람들이 다 위가 약한데요 전 괜찮았거든요
지금까지 살면서 위통이란걸 느껴본적없었는데 현미식으로 바꾼지 한달만에 엄청난 위통 느끼고 병원행...
뭐 좋다고 함부러 먹어대지 말래요
위 약한 사람은 절대 피해야 한다는..ㅠㅠ
9세미만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에겐 먹이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게 다 이유가 있는거드라구요15. ...
'13.4.3 4:52 AM (108.180.xxx.193)현미가 아무래도 소화하기 힘드니까요. 현미 찹쌀은 어떠신지... 이건 끈끈하고 부드러워서 먹기 편하거든요.. 저도 현미가 너무 거칠어서 현미 찹쌀로 먹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9216 | 허구헌날 또래애들한테 매맞고 다니는 아들 어찌해야 할까요?? 216 | 고민 | 2013/04/09 | 16,928 |
239215 | 32살 취업못한 남동생때문에 걱정돼 죽겠습니다. 14 | 동생아~~제.. | 2013/04/09 | 20,504 |
239214 | 아이허브 추천인 질문좀 드려요. 5 | .. | 2013/04/09 | 1,266 |
239213 | 조미료를 안 쓰면 착한식당일까요? 230 | 생활의발견 | 2013/04/09 | 10,548 |
239212 | 영암에서는 자부담 평당 240만원에 한옥 건축할 수 있답니다. 1 | 한옥의 꿈 | 2013/04/09 | 1,480 |
239211 | 4월 12일 봉사할 시간 되시는 분 봐주세요 1 | 도와주세요 | 2013/04/09 | 836 |
239210 | 속재료 조합 좀 평가해주시렵니까? 6 | 샌드위치 | 2013/04/09 | 616 |
239209 | 다른 강아지 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하나요 2 | .. | 2013/04/09 | 1,637 |
239208 |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2 | 이밤에 | 2013/04/09 | 1,387 |
239207 | 오늘 마트에서.. 9 | .. | 2013/04/09 | 2,138 |
239206 | 롱부츠 사놓고 살뺐는데 봄이네여 6 | -.-;; | 2013/04/09 | 1,358 |
239205 | 장옥정 눈이 호강하네요 5 | ... | 2013/04/09 | 2,981 |
239204 | 6세 친구관계.. 조언부탁드려요 2 | 친구 | 2013/04/09 | 2,156 |
239203 | 이연희 이쁘네요 18 | ... | 2013/04/09 | 4,029 |
239202 | 나인 마지막 장면에 진짜 심장이 쫄깃해지네요.. 1 | .. | 2013/04/09 | 1,815 |
239201 | 게으른 여자의 피부관리법- 기미에 효과본 제품도 올립니다 117 | 피부 | 2013/04/09 | 28,086 |
239200 | 여자간호사 직업어떄요? 20 | ㅇㅇ | 2013/04/09 | 5,174 |
239199 |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언제까지 다니실 건가요? 7 | 힘내자 | 2013/04/09 | 1,421 |
239198 | 초2아들이 자기머리가 세모였음 3 | ㅜ.ㅜ | 2013/04/09 | 969 |
239197 | 첨밀밀입니다. 1 | 첨밀밀 | 2013/04/09 | 831 |
239196 | 초등생 아들이 걱정스러워요~~~ 3 | ㅠ ㅠ | 2013/04/09 | 1,107 |
239195 | 출국하는데 가방 무게 좀 봐주세요. 부탁드려요. 9 | ... | 2013/04/09 | 1,096 |
239194 | 굽없는 힐도 유행이 올까요? 13 | ... | 2013/04/09 | 2,251 |
239193 | 돈 많이 벌면 애기옷 맘껏 사줄 수 있을까요 19 | 애기옷 | 2013/04/09 | 2,787 |
239192 | 19) 리스이면서도 바람핀다는 사실알면 분하더군요 희한하죠 12 | 사람마음 | 2013/04/09 | 6,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