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 먹고 위염 생길 수도 있어요?

... 조회수 : 10,667
작성일 : 2013-04-02 12:32:19
건강에 좋대서 현미를 먹고 있는데요.
표면이 거칠고 깔깔해서인지 어제부터 위장 부근이 가끔 아파요.
식도도 뭔가에 쓸린 것처럼 아프구요...ㅠㅜ
치아가 좋지 않은데다 성격이 급해서 밥을 빨리 먹거든요.
현미가 거칠고 그 중에는 아예 정제되지 않은 통 낱알도 있어서 먹고나면 소화가 잘 되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위장까지 뜨끔거리고 아프니까 현미 때문에 위염도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IP : 223.62.xxx.2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12:33 PM (39.121.xxx.55)

    현미탓이 아니라 잘 씹지않고 넘기는 습관때문같은데요....

  • 2. ...
    '13.4.2 12:33 PM (61.105.xxx.31)

    저 아는 언니는 한의원에서 현미 먹지 말라고 했어요
    그 언니 위가 약해서 현미를 소화를 시키기 힘들다고 했다네요

  • 3. 현미는
    '13.4.2 12:35 PM (61.73.xxx.109)

    현미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하는 음식이에요 빨리 먹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그 습관을 고치시거나 아니면 현미를 드시면 안돼요 ㅜㅜ

  • 4. ===
    '13.4.2 12:36 PM (61.102.xxx.154)

    저도 위가 안 좋은 사람은 현미 먹지말라는 이야기 들었어요.

  • 5. ...
    '13.4.2 12:37 PM (211.234.xxx.169)

    몸에좋다고
    모든사람에게다좋지않대요
    위가평소에안좋은사람은
    현미안좋대요

  • 6. ...
    '13.4.2 12:41 PM (223.62.xxx.203)

    감사합니다.
    완전 현미대신 백미와 다른 잡곡류를 섞는게 낫겠어요;;;

  • 7. 울 남편
    '13.4.2 12:42 PM (211.221.xxx.142)

    위 안좋은 편인데
    첨에는 많이 싫어하다가
    워낙 혈압이 높은 집안내력때문에...

    결국 현미밥 먹고 있어요.
    오래 불리고 물은 좀 넉넉히 붓고 밥하니

    요즘 자기 피부도 좋아지고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좋아합니다.

  • 8. ...
    '13.4.2 12:43 PM (119.197.xxx.71)

    몇번 덧글 달았었는데, 현미 불려서 밥하고 꼭꼭 오래 씹어드셔야해요.
    저도 예전에 멋모르고 먹었다가 속쓰리고 신물 올라오고 나중에야 현미때문인줄 알았어요.

  • 9. .......
    '13.4.2 12:45 PM (59.15.xxx.7)

    꼬꼭 씹어먹어야....

  • 10. ===
    '13.4.2 12:47 PM (61.102.xxx.154)

    남들에게 좋다고 나한테도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현미 불려서 밥하고 꽤 오랫동안 씹어먹어도 결국 다 씹히지 않고 통째로 배설되더라구요. 2년 정도 먹었는데 딱히 효과 없어서 이제는 현미 안 먹어요.

  • 11. 현미먹으니
    '13.4.2 1:05 PM (119.70.xxx.194)

    육개월쯤 지나니 만성소화불량 걸리더라고요.
    백미랑 많이 섞어먹으니 괜찮아요

    현미 100프로 때문에 제 위가 아주 십년은 늙은거 같아 후회돼요.

  • 12. ...
    '13.4.2 1:59 PM (39.112.xxx.39)

    소화력 약한 사람은 현미가 해롭대서 안먹어요
    신장이 나쁜 사람도 백미를 먹으라 하던데요
    저는 두개다 해당되서...

  • 13. 약한 위를 가진
    '13.4.2 3:26 PM (125.7.xxx.7)

    평소 위가 좀 약하고 장도 예민한 편인데 최근 현미 비율을 높였더니 장에 가스가 엄청 차더라고요.
    오늘부터 현미를 뺄까 고민중이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 14. ㅇㅇ
    '13.4.2 3:36 PM (175.223.xxx.163)

    현미 한달먹고 병원간 1인입니다--;;
    저희 집 사람들이 다 위가 약한데요 전 괜찮았거든요
    지금까지 살면서 위통이란걸 느껴본적없었는데 현미식으로 바꾼지 한달만에 엄청난 위통 느끼고 병원행...
    뭐 좋다고 함부러 먹어대지 말래요
    위 약한 사람은 절대 피해야 한다는..ㅠㅠ
    9세미만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에겐 먹이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게 다 이유가 있는거드라구요

  • 15. ...
    '13.4.3 4:52 AM (108.180.xxx.193)

    현미가 아무래도 소화하기 힘드니까요. 현미 찹쌀은 어떠신지... 이건 끈끈하고 부드러워서 먹기 편하거든요.. 저도 현미가 너무 거칠어서 현미 찹쌀로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294 오늘 뮤즈님 안오시는군요. 20 너바나 2013/04/03 1,173
236293 머리 가늘고 힘없는 사람은 멋내기 염색 못할까요? 2 검은머리 2013/04/03 1,514
236292 오사카 일반가정음식물쓰레기 방사능세슘33베크렐검출. 6 。。 2013/04/03 2,333
236291 송승헌 인간같지 않네요 38 2013/04/03 20,744
236290 겔2 중고로 샀는데 3 휴대폰 2013/04/03 1,038
236289 돈 빌려줄때.,.,(급질문)이자 1 밝은햇살70.. 2013/04/03 1,195
236288 김범이 왜 조인성을 찔렀나요? 21 리턴공주 2013/04/03 12,039
236287 아이허브 영양제 사는데 갯수제한있나요?? 8 아이허브 2013/04/03 4,384
236286 "기준금리 내려라" 청와대마저 한은 압박 물가는? 2013/04/03 423
236285 일기예보하는 애들 쥐어박고싶어요 6 ㅂㅂ 2013/04/03 1,652
236284 애들 학교폭력문제는 도대체 해결이 안되나요? 11 ㅇㅇ 2013/04/03 2,135
236283 인터넷으로 첨 옷사보려는 아짐, 프리사이즈 질문요 2 쇼핑어려워 2013/04/03 818
236282 부산 광안리나 해운대쪽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3 미용실 2013/04/03 1,453
236281 이렇게 간단하게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데 왜 진작 못해드.. 2 .... 2013/04/03 1,137
236280 사랑하는 82님들.초등 6학년 영어학원이 정답일까요?/-답좀주.. 3 바보 2013/04/03 992
236279 에코컵과 텀블러의 차이가 뭔가요? 6 궁금 2013/04/03 1,948
236278 중고등학생 교복 흰셔츠 다림질해서 입히시나요? 6 중고등 남학.. 2013/04/03 1,891
236277 그 겨울에 하류아버지가 나오시네요~ 오우!수 2013/04/03 693
236276 대구에 커트 잘하는 미용실좀 알려주세요 ㅠㅠ 헤어 2013/04/03 1,719
236275 임창정·김현주 부부도 결혼 7년만에 파경 9 호박덩쿨 2013/04/03 12,931
236274 늦게 본 힐링캠프 2 로뎀나무 2013/04/03 1,173
236273 남보다 늦되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10 차차차 2013/04/03 2,993
236272 억울한 심정을 조금이나마 들어드리고 싶어서 사람이고 싶.. 2013/04/03 607
236271 사랑고백이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6 미나리 2013/04/03 1,220
236270 화나고 신경쓰이면 머리와 뒷골이 띵한데 위험한건가요? 6 .. 2013/04/03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