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를 해서 10킬로쯤 뺐는데 그걸 한 육개월정도 유지해오고 있어요.
워낙 뚱뚱했던터라 10킬로 빠졌어도 여전히 뚱뚱해요.
근데 최근 한달간, 라면등 탄수화물을 폭풍흡입하고, 낼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한달을 보냈어요.
당연히 요요가 오는거라 생각했고 몸무게도 늘었을거라 생각했어요.
얼굴이 살이 찌고 배가 더 나왔거든요.
근데 보기엔 그랬는데, 몸무게는 더 빠진거예요. 한 이킬로 정도..
건강검진은 받은지 일년도 되지 않았구요. 위내시경은 6개월정도 전에 받았는데 별이상 없었어요.
배만 나오고 다른 부분이 빠진걸까요? 저울이 고장났을까봐 딸냄 재 봤는데 정상이예요.
제가 다이어트 여러번 했는데, 최근 한달간처럼 먹었으면 당연히 요요오고 전보다 몇킬로 더 찌는게 정상이거든요.
갑상선등이 몇달만에 갑자기 생기기도 하나요?
계속피곤하고 그렇긴해요. 중요한건 무게만 줄었지 겉으로 보기엔 더 찐거 같구요(혹시 부은건가?)
혹시 이런 경험을 하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