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남자 중학생 키는 보통 얼마나 되나요?
저희 아들이 중2 155거든요..
딱봐도 작아보이는데.. 다른 친구들은 키가 몇이나 되는건가요 ?
1. ㅇㅡㅁ
'13.4.2 7:36 AM (175.120.xxx.104)중2남자아이가 155면 작아도 넘 작지만..
남자들은 늦게라도 커니까 잘먹이세요.2. ...
'13.4.2 7:44 AM (114.129.xxx.95)저희아들이중학교때키가175정도였거등요
지금고2인데180 이 넘어요
중2에155정도면 좀작은듯
잘먹고 잘자고 잘뛰어노니깐 많이 크더라구요
저희집은 아빠키는 보통 엄마는 많이 작거등요
다행히 절 안닮아서...3. 중2
'13.4.2 7:48 AM (99.226.xxx.54)친구 아들.어제 통화하는데 176이라고 하더라구요.발 사이즈는 280.
작년 여름에 제가 만났을때 159이였어요.정말 콩나물처럼 컸어요.희망을 가지세요!!4. 맘
'13.4.2 7:50 AM (1.229.xxx.42)중1때174~5였던 제 아들 고1인 지금 178인데 제 아이보다 훨씬작은 170안되었던 아들친구 ㄱ1린 지금 184예요 한눈에봐도 키가 훌쩍~~남자아이들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안크는아이들도 다수있겠지만요
5. 저희애가
'13.4.2 7:57 AM (211.234.xxx.30)중1 요맘때키가 160 안됐어요.
중2,3때 많이크고 지금 고1인데
174에요.
큰애들에 비하면 작다고 하겠지만 마디게 더
클것같아요.
님 아드님도 저희애처럼 늦은거같아서요.
너무 염려마시고 고기,야채 늘 듬뿍먹이세요~6. ...
'13.4.2 7:58 AM (1.241.xxx.27)그냥 보통으로 자라고 있는 아이 165입니다.
별로 안크네요. 우리애들은.
중요한건 아빠엄마는 동네에서 탑급으로 크거든요.
둘다 긴데 애들은 짧네요. ^^7. ...
'13.4.2 8:02 AM (59.14.xxx.216)남자애들 키는 예측불허더군요.
중딩 시절 내내 160대에 머물렀던 울아들 귀욤이 친구...
어제 만났는데 무려 182가 되어(이제 고2)
평균을 유지하던 우리 아들을 가푼하게 따돌렸더군요.8. ..
'13.4.2 8:03 AM (125.183.xxx.72)둘째가 중2 (남자애 )지금 174예요.
근데 첫째가 조금 늦게 컸는데 중2때 165정도에서 여름방학에 먹고자고 하더니 쑥 컸어요.9. yj66
'13.4.2 8:15 AM (50.92.xxx.142)요즘 친구들 만나면 애들 키 얘기가 꼭 나와요.
호르몬 주사 맞는 아이들이 꽤 많아서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성장판 검사 해보세요.
중2인데 그 키면 많이 작은 편인거 같아요.
중1,2가 일반적인 폭발적 성장기라고 하긴 하지만 남자아이들은 각기 다른거 같아요.
친구 아들 지금 고1, 170인데 성장판 활짝 열렸다고 해서 서울대 붙은거 보다 더 기뻐하더군요.10. ㅋ
'13.4.2 8:26 AM (211.244.xxx.31)키는 걍 유전이에요.. 예측불허가아니라 부모님이 큰경우라면 나중에라도 클 희망이있는거에요. 글고 155면 작긴한데 작아도 넘작다고 쓰신분들.. 은좀 문제있는듯
11. ㅋ
'13.4.2 8:35 AM (211.244.xxx.31)네 윗님말이 맞아요 작은애들도 많고 큰애들도 은근많고 그래요. 중1에 160쯤되면 보통이상일거에요
12. ㅁㅁ
'13.4.2 8:38 AM (59.11.xxx.156)2012년 중2 남학생 평균키가 164.3네요. 평균 몸무게는 57.6이고요. 평균보다 조금 작지만 암자애들은 순식간에 크기도 하니 좋게 생각하세요.
13. ㅁㅁ
'13.4.2 8:38 AM (59.11.xxx.156)위에 오타. 암자애들→남자애들
14. 원글님
'13.4.2 9:01 AM (125.177.xxx.30)저희 아이랑 똑같네요.
많이 먹이고,얼른 키웁시다!
작아도 넘 작다는 소리 안듣게 하자구요!
그 소리에 울컥해서 댓글 답니다.15. 중2
'13.4.2 9:06 AM (116.34.xxx.29)제 아들 168인데 중간에서 작은 편이라고 해요.
이번 겨울방학때 폭풍성장한 아이들이 많다고...16. ..
'13.4.2 9:18 AM (211.244.xxx.31)116.34좀 작은편이면 어떻습니까ㅎㅎ 글고 키는 유전이라 부모키로 대충 얼마까지 클수있을까알수있으니 그냥 신경을 쓰지마세요ㅋㅋ 클사람은 다 크고 뭐 큰사람이 있으면 작은사람도 있는게 세상사에요ㅋㅋ 어떻게 완벽합니까ㅋ
17. 유전님
'13.4.2 10:06 AM (211.244.xxx.31)그경우는 엄마 아빠는 작더라도 할머니나 그 위로 큰경우가 많구요.. 키는 90%이상 유전이라고 보시면되요
18. 이런질문올리면
'13.4.2 11:55 AM (1.233.xxx.45)사람심리가 키큰 사람들만 글쓰죠... 키작은 아이들 얘기는 안쓰더라고요.
요즘애들 크킨 크더라고요.
근데 덩치만 커지고 갈수록 애들은 철이 없어지는듯~19. adell
'13.4.2 12:51 PM (119.198.xxx.32)남자들은 고 1 고 2 때 많이크고 20살까지 크는 남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처럼 늘 축구와 농구를 친구들과 방과후에 하고 또 정말 잘 먹으면 그렇습니다
또 아무리 잘먹고 운동 잘해도 아버지가 작으면 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보단 좀더 클 수도 있고 무엇보다 엄마 키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암튼 남자키에 일등공신은 축구 농구 입니다20. 중3아들
'13.4.2 2:23 PM (211.198.xxx.168)180이요.
먹는 거 어릴 때 엄청 안먹어서 이유식할 때부터 분노게이지 올리던 아이였는데 초등말부터 폭풍흡입과 시도때도 없이 자더니 중2부터 저키에요.
부모 둘다 작진 않았지만 초딩5학년까진 그냥 평균키였음.
운동은 숨쉬기 운동과 손가락운동 만 좋아하긴하는데 츠ㅡ딩내내 태권도는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