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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경구씨 많이 불안해보이네요...

설경구 조회수 : 13,328
작성일 : 2013-04-02 00:22:58
힐링캠프보니 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설경구송윤아부부 괜히 저도 얄미워보여서 그냥 싫었는데
힐링보니 설경구씨 많이 불안해보이고 슬퍼보이는것이 그냥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부부가 모두 힘들었나봐요
우리만이라도 나쁜 댓글은 이제 그만 달아요ㅠㅠ
IP : 223.62.xxx.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12:24 AM (61.105.xxx.31)

    그 둘이 조용히만 살면 뭐라고 할 사람도 없겠죠

  • 2. 이런글
    '13.4.2 12:25 AM (211.234.xxx.115)

    올라올줄알았지
    그걸놀렸을테고

  • 3. ..
    '13.4.2 12:25 AM (125.178.xxx.130)

    헐...저도 나쁜댓글은 단적 없지만 그렇다고 가슴이 아프진 않아요.

  • 4.
    '13.4.2 12:25 AM (1.237.xxx.181)

    그러게요ᆢ 너무 불안 불안 해보여요
    쇼 하는건 아니겠지요

  • 5.
    '13.4.2 12:26 AM (180.70.xxx.44)

    그냥조용히 살기에는 좀 아쉽겟죠
    예전에 돈과 명예를 찾고싶겠죠

  • 6. 괜히 배우가 어니죠
    '13.4.2 12:27 AM (180.182.xxx.153)

    설이 그래도 헌 때는 스크린울 휘어잡던 연기자입나다.

  • 7.
    '13.4.2 12:27 AM (117.111.xxx.177)

    솔직히 변명이라도잘할줄알았는데 변명도제대로못하네요
    엉엉우는거 너무 어이없었어요
    괜히 딸얘기하며 좋은아빠코스프레하네요

  • 8.
    '13.4.2 12:28 AM (117.111.xxx.163)

    송윤아가 설씨를 더많이 좋아하고 매달리지않았을까싶어요
    그냥 오늘 보니 늬앙스가 그런듯..
    설경구입장서 결혼하기쉽지않았을건데 저리 여러사람한테 죄지은거 아는데...

  • 9. 연기 아니라
    '13.4.2 12:28 AM (118.218.xxx.173)

    극심한 우울증 환자 모습.
    눈빛이 너무 불안하네요.
    왜 제동씨가 그리 출연시켜 발언할 기회를
    주려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 10. 휴.
    '13.4.2 12:29 AM (175.192.xxx.226)

    무섭다 정말. 여기.

  • 11. ..
    '13.4.2 12:30 AM (211.209.xxx.15)

    어휴 남의 가정사 그만들 좀 했으면.

  • 12. 뭐가
    '13.4.2 12:30 AM (222.117.xxx.190)

    ..왜 가슴이 먹먹한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한마디로 정리되네요. 자업자득.
    그게 싫어서 나간게 힐링캠프구요.
    아무래도 사람 우는 모습 보고 가슴 아프지 않을 사람이 없을테니 그것때문에 힐링에 나갔겠죠.

    소문이 아니라 둘이 사귄거 거의 기정 사실이었는데, 어디서 나와서 거짓말을.
    암튼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인간이예요.

  • 13. ..
    '13.4.2 12:30 AM (180.69.xxx.60)

    제가 볼때 이혼전부터 송윤아랑 석연찮게 사귄건 맞는거 같네요. 아니라고 딱 잡아떼지도 못하네요. 자기네들도 세상여론 알고 힘들어하고 불안해하는거는 같아요. 뭐 자업자득 아닐까 생각합니다.

    설경구 송윤아가 돈이 없겠어요?? 세상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잖아요. ㅋ 다들 우리같은 서민보다는 형편이 나을듯요.
    딸하고는 교류 하는거 같고..아무래도 아빠니까 아주 모른체 하진 않았겟죠. 그리고 전처딸이라고는 안한거 같은데요..

  • 14. ...
    '13.4.2 12:33 AM (222.97.xxx.81)

    전 같이 울었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불쌍해요.
    아줌마들 그만 못된소리했음하네요.

  • 15. 방송
    '13.4.2 12:33 AM (118.218.xxx.173)

    전처와 딸이라고는 했어도
    전처딸이라고는 못들었습니다.

  • 16. ...
    '13.4.2 12:33 AM (175.192.xxx.226)

    전처딸이라고 한 적도 없고 설경구씨 말이 모두 거짓이고 둘이 진짜 동거를 했던말던...
    세상 모든 불륜의 짐을 설경구 혼자 다 지어야 하는 것처럼 왜들 이렇게 가혹해요?
    그만 좀 하세요. 왜 남의 가정사에 이렇게 죽자고 매달리시는건가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 지독스러운 마녀사냥.....

  • 17. 바보보봅
    '13.4.2 12:35 AM (180.70.xxx.44)

    그냥 알아서 둘이살라해요 관심없어요

  • 18. 윗님
    '13.4.2 12:36 AM (222.117.xxx.190)

    순서가 잘못됐죠.
    설경구가 힐링같은데 나와서 자신의 개인사를 읊어대니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거예요.
    그렇지 않았음 별달리 관심도 없었을 일이죠.
    설경구 탓이 먼저지 이게 왜 대중들 탓인가요?

  • 19. ...
    '13.4.2 12:37 AM (123.212.xxx.43)

    설경구는 대중 연예인이라는 자격으로 지상파 방송에 나와서 2주간 2시간동안 자기 얘기라도 했죠.
    전처는요?
    솔직히 자업자득이란 생각이지,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예상했던 방송, 예상했던 반응과 하나도 틀리지 않네요.

  • 20. ...
    '13.4.2 12:38 AM (222.117.xxx.190)

    그럼 연예인들은 맘껏 지들 하고 싶은 얘기들 해대고 보고 있는 대중들은 네네 거리면서 니들 말이 맞습니다. 다 옳습니다..라고 박수치고 끄덕거리면서 좋은 얘기만 해줘야 한다는 건가요?

  • 21. 김제동 오판.
    '13.4.2 12:39 AM (125.176.xxx.188)

    보는 내내 티비에 차라리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싶던데요.
    그냥 참 뻔뻔 하다.
    이생각만 꾸준히 나더군요.
    우울증정도도 이겨내지 못할 사랑을 왜 하려했을까요.
    선택엔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 각오도 남달랐어야 하는 거구요.
    나와서 울며 괴롭다 하는 변명이 와닿지 않네요.
    그런사랑을 하고도 편하게 행복하려 했다면 정말 나쁜거.
    설경구가 더 싫어졌어요.

  • 22. ㅇㅇ
    '13.4.2 12:39 AM (222.107.xxx.79)

    설경구의 문제는 너무 어설프단거..
    완전히 나쁜놈도 못되고 착한놈도 못되고
    기본적으로 악한 사람은 아닌데 오히려 그래서 여자들한테 더 상처주는 경우인듯
    남자들 바람좀 피워도 본처 못버리는데..사랑해서가 아니라 사회적데미지와 이런저런 이미지 손실 인생 복잡해지는 것도 싫고 등등... 설경구는 어찌보면 나름 순진한건지 송윤아 책임지느라 욕 대박 먹고
    이래저래 죄인되고 인생 꼬이고 참..힘들듯
    확실한건 전처도 송양도 사랑하긴한것 같음

  • 23. ㅋㅋ
    '13.4.2 12:42 AM (218.50.xxx.30)

    원글은 관계자가 올렸나봐요? 공감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거보니 ㅋ

  • 24. --
    '13.4.2 12:43 AM (175.192.xxx.226)

    그 둘이 조용히 살라구요? 뭘 어쨌다고 난립니까.
    전처의 입장 그 누구하나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왜 감정이입 있는대로 해서 피눈물이네 마네 하며
    아는 척 하는거죠? 당신들 가정에나 잘하세요. 정말 그 방송 보고도 그런말이 나와요?
    (그게 연기라구요? 당신들이 이런 댓글 받는다고 생각해봐요)
    그동안 그만큼 힘들게 했으면 됐지, 아직까지 이러는 사람들.... 속에 괴물이 사나봐요.
    제발 그냥 입닫고 본인 일들에나 충실하세요, 딴데서 쌓은 스트레스 괴악스러운 댓글 배설로 풀지 말구요.

    못된 댓글 다는 본인이 제일 더럽습니다.


    설경구씨 관심없어 댓글 한번도 안 달다가 방송보고 설마 이젠 조용하겠지 싶어 들러봤더니
    이걸 노렸다는 둥... 괜히 배우냐는 둥... 아이구....아이구....;;;;

  • 25. 이러니
    '13.4.2 12:44 AM (175.112.xxx.177)

    저는 보지도 않았지만...
    불륜 커플 불쌍하다는 댓글 보니 힐링캠프가 면죄부 캠프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

  • 26. 공감
    '13.4.2 12:45 AM (211.234.xxx.245)

    ㅇㅇ님 댓글에 완전공감요..
    어설픈 설경구.. 딱 그거네요.

  • 27. 이젠
    '13.4.2 12:45 AM (118.37.xxx.110)

    힐링캠프도 보기 싫어지네요.

  • 28. 작작들
    '13.4.2 12:49 AM (121.134.xxx.90)

    힐링나와서 개인사 읊어대는 연예인이 한 둘인가요
    어떤 연예인이 자기 맘에 안든다 칩시다
    그래서 뒷담화 할 수도 있다 쳐요
    그렇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심한 오버들 아닙니까
    부부사이 뭘 안다고 제 3자들이 이렇게까지 왈가왈부 하는건지 얼척이 없어요
    저도 처음엔 욕 좀 먹겠구나...싶었지만 적당히들 해야지 이건 아니잖아요
    왜들 그렇게 피해의식에 쩔어 사십니까
    위에 분도 말씀하셨지만 마녀사냥이 따로 없어요

  • 29. 돈벌자구e
    '13.4.2 12:57 AM (203.226.xxx.223)

    돈벌자구 다시 나오려구
    쇼하는걸로 보여요..
    그냥 조용히 살면 덧나나요
    왜나와서 시끄럽게 하는지.. 차라리 옛날배우
    정윤희씨처럼 은퇴후 조용히 살져
    눈물짜구나오는건 이미지개선후 돈벌겠단거
    아니에요.. 그건 절대 싫어요
    되려 이번일로 이미지쇄신보단 말간 얼굴로
    가출을 감행했단 송윤아만 다시 보이더라구요
    다시 안나왔음해요

  • 30. 그러게요
    '13.4.2 12:58 AM (222.117.xxx.190)

    효과가 좋으니 힐링캠프 나왔겠죠.
    그리고 보통 82에서 불륜과 관계된 주제들에는 굉장히 가혹한 의견들이 주를 이루는데, 유독 설경구에게는 좀 우호적인게 좀 갸우뚱하게 하네요.

  • 31. 힐링
    '13.4.2 1:14 AM (118.47.xxx.13)

    송이 다시 방송..도 하고 싶고
    광고도 찍고 싶고

  • 32. 다른건 모르겠고..
    '13.4.2 1:14 AM (211.207.xxx.180)

    오늘 설경구씨 이야기 하면서..스텝들이나 감독 아픈것까지도 다 자기탓인거 같다고..
    만사 다 자기가 문제라고 하는 부분 들으면서 좀 섬찟했어요.그전에 우울증 글에서 죽음
    직전 상태의 사람들이 도달하는 상태가..저렇다고 봤거든요.모든게 다 자기 잘못이고
    자기 탓으로 돌리는 상태가 된다구요.그런것까지 계산 한 연기라면 뭐 할 말 없지만..
    연예인에 대해 평소 관심 거의 없는데..우연히 보다가 그런 말 하는거 보니 안좋아보였어요 많이.

  • 33. 글쎄요
    '13.4.2 1:18 AM (211.36.xxx.27)

    전 연옌들 사생활 별로 관심없고 사실 그거 캐봐도
    유언비어도 많고 해서 잘 믿지도 않는 편이데..
    사람들의 비난 댓글은 정말 무섭게 느껴지네요.

    비수...딱 그렇게 느껴져요.

    남에게 욕하고 비난하는 거..
    너무 쉽게 하시는거 같아요
    그거 죄 짓는거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 34. ....
    '13.4.2 1:23 AM (124.50.xxx.2)

    설경구는 관심이 없었고 송윤아는 가식적인 표정이 싫어서 첨부터 싫어했는데요.
    아무리 개인사라 해도 누군가에게 상처주면서 맺어진 사이라 잘못된 만남은 틀림없죠.
    그렇지만 오늘 설경구의 눈물은 연기이거나 가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자신의 쌓인 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저래서 송윤아가 사랑에 빠졌나 싶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순수해 보이기도 하고 산만하고 뭔가 불안정한 모습이 좀 독특했어요.
    두 사람이 진짜 사랑하는 것 같고 저들을 비난할 자격이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봤어요.
    저도 그들에게 안 좋은 댓글을 쓴 적이 있기 때문에...원래 눈물이 많은 남자인 것 같아요.

  • 35. ..
    '13.4.2 1:42 AM (222.117.xxx.190)

    근데 악플단다 비난한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좀 그런게...
    여기 설-송 안좋아한다는 분들이 대부분은 악담을 하신다기 보다는 그냥 저들을 보고 싶지 않다..그 정도로 댓글 달고 있거든요.
    이 정도도 악플인가요?
    연예인들 보기 싫다고 하는게 죄 짓는거라고 생각은 안하거든요.
    대부분 하시는 말씀들이 어쨋든 설경구가 가정에 소홀해서 전처와 딸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헤어지게 된것 그리고 오랜 염문설의 주인공인 송윤아와 재혼하게 된것을 석연치 않게 여기고 마음에 들지 않다는 건데, 이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케이스잖아요.
    연예인들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거고, 다만 힐링캠프 같은데엔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은데, 그걸 그렇게 악마라는 둥 죄 짓는 거라는 둥 심한 말씀을 하시니 저는 오히려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이 더 가혹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 36. 연기
    '13.4.2 3:09 AM (2.217.xxx.65)

    설씨 연기에 낚여서 바로 설씨 불쌍하네 어쩌네 하는.. 글들..참 읽기 불편하네요.
    우울증에 휩싸이고 죄책감에 휩싸인 환자 연기,제일 하기 쉬울걸요
    그의 지난 날 죽도록 모질게 고통준 한 여인에 대한 과오가 싸그리 다
    잊혀져야 하고 감싸줘야 할 사람, 송윤아와 사이에 아이를 어렵게 낳아서 그 아이의 장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착한 아빠..
    뭐 그러니, 이젠 다들 잊자 이런건가요..
    저렇게 연기하면 다들 넘어갈 수 없을거라는 고도의 설경구식 자기학대적 연기에
    다들 속은거예요.
    자기학대 가학, 역시 일종의 극적인 방어기제죠.
    남이 뭐라 하기 이전에 먼저 가학하고 자길 대충 그 선에서
    벌 , 남보다 내가 주고 있으니 남들은 아닥, 하라는..고도의 자기방어.
    시청자와 세상에 대한 조롱이 느껴집디다.

  • 37. 안 봐서 모르겠고
    '13.4.2 6:13 AM (111.118.xxx.36)

    연예인도 아닌 나도 이미지 세탁의 공식을 알겠네요.
    이 글로 확신이 듭니다.
    헐~~

  • 38. 연예인의
    '13.4.2 9:01 AM (58.234.xxx.154)

    눈물에 속지말라는 말 누가 했다면서요.
    연기자는 원래 잘 운다고요.
    그만한 감성이 있으니 멜로같은 연기하는거 아니겠어요.

  • 39. ...
    '13.4.2 12:00 PM (210.97.xxx.50)

    번지수를 잘못 찾았네요 도대체 왜 여기와서 옹호해주는 글을 쓸까요 여기는 요리까페고 유부녀들이 대부분 오는 카페에요 바람나서 가정깬 남자를 불쌍하게 볼리가 있을까요 차라리 미혼들이 오는 카페라면 가정을 가져본 사람이 아니니 뭘 몰라 동감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꺼에요

  • 40. 연예인의 이미지 세탁 공식
    '13.4.2 12:11 PM (112.202.xxx.115)

    사회적 추문 - 시청자들의 분노 - 일단 잠수 - 공신력있는 프로그램 출연 - 눈물쇼- 시청자들의 용서

    이번에 설씨가 한건 기존의 이미지 세탁 공식을 이용했고,
    프로그램 제작자들도 그 효과를 넘 과신했고,
    시청자는 넘어가지 않았다는 것.

    앞으로 문제성 있는 연예인들 해답찾기 좀 답답할 듯..

  • 41.
    '13.4.2 12:15 PM (124.197.xxx.59)

    전처도 공중파방송 에서 두시간동안 얘기할 기회를 준다면 설의 눈물을 믿겠음.

  • 42. 드라마에
    '13.4.2 12:50 PM (121.151.xxx.247)

    드라마에 보면 악역이 오랜시간 주인공을 괴롭히고
    증거를 조작하고 엄청 힘들게 해요.

    16부작에서 14부까지 괴롭히고 15부쯤에 악역이 망하고
    자살소동하고 세상이 무너진 표정으로 잘못했다고빌면
    주인공이 너무쉽게 감싸안고 이해한다고 용서해주겠다고해요.
    해피엔딩이죠.

  • 43. 분당 아줌마
    '13.4.2 12:53 PM (175.196.xxx.69)

    울던가 말던가
    지들끼리 집에서 조용히 살아주길....
    특히 공중파에서는 절대 보고 싶지 않음
    영화나 연극처럼 돈 내고 봐야 하는 데는 내 돈 안 쓰면 되지만 공중파는 그게 아님

  • 44. 공중파에
    '13.4.2 1:24 PM (116.39.xxx.87)

    나올게 아니라
    이혼한 부인과는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딸이 아버지로서
    정기적으로 연락하고 교육비 책임지고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음
    설송커플이 공중파에 나와도 뭐라 하나요

    쉽게 갈려고 엉엉우는거 좀 안습

  • 45. sunny
    '13.4.2 1:36 PM (112.149.xxx.47)

    불쌍하고 당한 사람 입장에서 말을 하고 나쁜 짓 한 사람을 미워 하는거 사람의 당연한 도리지요.

    하지만 당사자들이 아니고 내가 그 사람이 아닌 이상 필요 이상의 인격적 모독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그 사람의 눈물이 거짓이든 오버로 보이든, 필요 이상의 악글은 이제 그만 해요.

    '그래, 사람의 일은 모른다' 라는 말을 어느 순간 하게 될지 모르고 사는게 인생이잖아요.

    열 사람이 한사람에게 한마디 하면 말을 한 사람은 한 마디이지만, 들은 사람은 열 마디 입니다.

  • 46. 저도 싫어라 하지만..
    '13.4.2 1:43 PM (203.233.xxx.130)

    불륜으로 이혼하고, 결혼하고, 자식버리고, 그거야 설경구 인생이니 그렇다쳐요
    유부남이랑 운나쁘게 사랑에 빠져서, 그래도 내 사랑은 고귀하니까 , 그렇게 결혼해놓고 자기남편 불륜은 생각만 해도 싫다고 인터뷰한 송윤아도 맹하다치자구요
    조용히 살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여기 글들중에 날선 댓글을 쓰신 분들도 평소엔 그다지 관심없었을꺼에요
    단, 힐링캠프를 굳이 나와서 모든 사람들의 동정을 받으려고 했다는게..그게 싫어서일꺼에요
    제가 볼땐 설경구씨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론에 노출이 심한 사람이 아니니 그렇게 사는것도 나쁘진 않았겠지만 송윤아씨가 문제였겠죠
    그냥 조금은 풍요롭지 않게 살아도, 조용히 살면서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영화야,,찍더라도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니까요..
    하지만 텔레비젼에 나오고, 연예프로에 나오는 모습,, 연말에 시상식에 사회보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요.
    덧붙이자면, 소문에 의하면 설경구씨가 송윤아씨를 안놔줬다고 하던데..아마 그런점때문에 송윤아씨한테 미안한 감정은 클 듯 하네요..그건 이해됩니다..

  • 47. ..
    '13.4.2 1:57 PM (122.45.xxx.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또 넘어가나요

  • 48. 울내미
    '13.4.2 2:10 PM (59.10.xxx.151)

    설-송커플 좋지도 싫지도 않은 일인입니다.

    잘살게는 아니더라도 그냥 살게 두었으면 하는 생각듭니다.

  • 49. 용서
    '13.4.2 4:16 PM (14.52.xxx.1)

    댓글들이 넘 무섭네요..
    어제 힐링모며 맘고생을 참 많이하고 있구나..
    밉게 보며 무심코 던진말들이 반성되더군요..
    이쁘게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우리도 모두 완벽하지는 않잖아요

  • 50. ...........
    '13.4.2 4:26 PM (117.16.xxx.31)

    그니까 설경구가 왜 나온 건지 모르겠어요
    용서를 해달라는 건지 이해를 해달라는 건지..

  • 51. 박근혜도
    '13.4.2 4:34 PM (210.180.xxx.200)

    명박이도 대통령이 되는 나라인데...뭘 그렇게 흥분하는지...

  • 52. ???
    '13.4.2 4:45 PM (59.10.xxx.151)

    우리 모두 힐링하면서 살아요

  • 53. 00
    '13.4.2 6:48 PM (218.145.xxx.59)

    불륜 아무 근거 없는데 끝까지 비난하는 잔인함.

    근거. 근거 . 근거... 쉽게 추측해 짜맞춰진 스토리를 믿고 싶어하는 심뽀는 몰까.

    그들을 두든하려는 건 아니지만...꼭 타블로 안티하는 개티즌의 모습같아 보임.

  • 54. 차라리
    '13.4.2 8:49 PM (182.218.xxx.128)

    그냥 조용히 있었으면 다들 신경도 안썼을텐데 방송나와서 한번 더 나오니 더 뒤집히는듯
    그냥 이렇게 된거 죽을때까지 둘이서 알아서 살았음 좋겠음.

  • 55. 사람이라면..
    '13.4.2 10:03 PM (211.178.xxx.248)

    역지사지의 마음 좀 가져 보자구요 쫌.
    자기 마음에서 나가는대로 받게 되는 것이 인생인지라..
    여기서 심판관들 조심 하셔야죠?

  • 56. 원래
    '13.4.2 10:06 PM (218.148.xxx.50)

    연기 참 잘했어요, 설경구.
    전 티비 나와서 딴 여자 사랑한다고 울고 짜는 아버질 봐야 하는 그 딸이 안됐어서 설경구가 불안해 보이건 위급해 보이건 일말의 동정도 안갑니다.

    그냥 딴거 하고 살면되지 뜨자마자 전 가족 버린 주제에 박박 기어나오나 모르겠어요.
    자기 주제엔 연기만한 돈벌이가 없어서 그렇겠죠??

  • 57. 홧팅!
    '13.4.2 11:03 PM (123.254.xxx.162)

    저도 얄미워요ㅡ 그냥 둘이 불륜으로 결혼했으면 조용히 잠자코살지요.
    머하러 공중파 토크쇼에 나와서 공론화시키는지
    그러니 더 싫어하는거예요.
    드라마찍고 광고하고 돈버려는 얄팍함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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