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집 한권 더사려고 3시간이상 헤매고 있습니다.
민정범의 유형학습인가 그걸로 샀어요.
심화문제집을 사려다...좀 어려울까봐..중간고사도 얼마남지 않은터라..
문제집 검색하다보니
어떤 중학생 아이는 보통 수학만 5권을 푼다고 하네요.
헉~ 소리나오네요.
찾아보면 볼수록 겁만 납니다.
중간고사 이제 4주 남은 시점이네요.
모두들 어찌 준비하고 있나요?
수학 문제집 한권 더사려고 3시간이상 헤매고 있습니다.
민정범의 유형학습인가 그걸로 샀어요.
심화문제집을 사려다...좀 어려울까봐..중간고사도 얼마남지 않은터라..
문제집 검색하다보니
어떤 중학생 아이는 보통 수학만 5권을 푼다고 하네요.
헉~ 소리나오네요.
찾아보면 볼수록 겁만 납니다.
중간고사 이제 4주 남은 시점이네요.
모두들 어찌 준비하고 있나요?
저는 아이 중학교 들어갈 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애 준비를 많이 못시켰어요.
지방이긴 하지만 서울의 강남과 같은 곳에서 사는데요... 아이들이 이건 뭐 괴물입니다.
중간고사 칠 때 보니까 주위의 즉 상위 10% 아이들은 중2학년 선행 까지 끝낸 애들 수두룩 했구요
심화문제 로드맵이랑 뭐 기타 등등의 문제들 5권~10권까지 푸는 애들도 많았습니다.
중간고사 때 성적이 지금까지도 다들 고만 고만하게 잘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준비 잘 시키시고... 가능하시면 과학도 학원을 보내시거나 과외 팀 짜서 해 주시면 애한테 도움 많이 됩니다.
과학 너무 너무 어렵습니다.
비슷한 유형 책 여러권 푸는건 크게 도움안된다고 보구요.
원하는 목표 점수는 100점 아닌가요?
그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평이한 학교는 중상급까지만 해도 실수만 안하면 백점이 나오는데
변별력땜에 주관식 문제 중 마지막 두개정도 어렵게 내기도 하고.전체적으로 어렵게 내기도 하고 그래요.
기본서로 공부했고.그담에 유형서로 문제 풀었음..틀린거 위주로 오답시키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근데애들이 오답을 잘 안해요.
우리애도 요즘 들어 안할려고 하네요.
오답이 중요하죠.
그게 다 되면 심화가 많이 깔려있는 문제집을 하나 사는게 낫죠.
이제 여기서 백점을 목표로 하는사람은 심화 문제집을 더 사서 해보고 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해도 백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우리애 학교는 그래요.
근데 오늘 우리애가 작년 수학시험지를 학교 도서관가서 복사해왔던데요.
이학교는 늘상 주관식 두문제가 상당히 문제가 괜찮아요.제입장에서는 그래요.
애들이 못맞추도록 나온단 말이죠.
이게 뭔말이냐 하면 심화를 다 풀고..스스로 말이죠
그리고 중3 지금범위는 고등수학 상까지 마스터 한경우 상당히 도움될정도로 심화가 고딩문제가 많이 나와요
가우스도 그렇고.뭐 여러가지..
근데 이 학교문제는 첨에는 분명 풀립니다.
그래서 심화 정도 푸는 애들은 답이 나오도록 문제가 나와요.
근데.답이 나와서 딱 적으면 틀려요.
왜냐..함정이 아주 조그마하게 깔려있단거죠.
그 함정이 수학전반을 아우르는 능력이 있어야 되더라구요.
선생님이 뭘 좀 아시는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요.
어쩄든 작년 시험문제보면서 저 혼자 키득키득 웃었어요
우리애가 묻길래.이거 작년에 답 네개라고 의기양양 적은 공부잘하는애들 많았을거야
근데 분명 이거 답 정확히 맞춘애는 전교에서 한두명이다.내일가서 물어봐.아님 내 손에 장 지진다 그랬더니ㅣ우리애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일거예요.
암튼 다 맞출려면..수학전반을 이해하는 힘이 분명 필요해요.
문제집 많이 푼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죠.
그건 아마도 90점도까지의 목표는 실수안하고 충실히 풀었다면 가능하지만요.
중학교 중간고사 준비 엄청나네요
6학년아들 걱정에 맘을 졸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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