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유월~칠월에 결혼식할 예정인데
날씨가 마니 더울 것 같아요.
보니까 유진-기태영 커플도 7월에 결혼식했던데,
결혼식 음식도 그렇고 오시는 하객분들도 더워서 걱정되네요.
예비신랑이 더운 게 걱정되고 만약 원하는 시간대가 없으면
저녁 5-6시 예식도 어떠냐고 묻네요.
여긴 지방이라 저녁 결혼 시간대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먼 곳에서 오는 하객들이 돌아갈 시간대가 넉넉치 않아 싫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장점은 낮보다는 덜 덥고 젊은 사람들은 저녁식사하고 술마시러 가면 되니까 좋아할 듯도 싶고...
저희는 좋아요. 저녁에 하고 잠은 호텔에서 자고 여유롭게 신혼여행 가면 되니까요.
82님들의 의견도 한 번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