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초등5학년 딸아이 둘이서 담주에 5박6일 벤쿠버로 여행을 갑니다.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서 가게 되는데...샌프란시스코에서 벤쿠버행 비행기를 타기전에 8시간의 여유가 생기는데..
이때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벤쿠버에서는 초등5학년 딸아이가 뭘 보고 즐기고 오면 기억에 남는 알찬 여행이 될수 있을까요?
5박6일 동안의 벤쿠버 일정을 짜볼려고 하는데...
가본곳이 아니라...책만 보고 일정을 잡을려니 한계가 있네요..
아직 호텔예약도 하질 못했구요..
참 담주에 벤쿠버의 날씨는 추울까요?
딸아이가 추위를 많이 타는데..패딩이라도 가져가야할지..옷을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그리고 신랑이랑 딸아이가 가이드 없이 둘이서 자유여행을 할 계획인데..,벤쿠버가 위험하진 않나요?
솔직히 이 점이 제일 걱정이네요..둘만 보내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벤쿠버를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여러가지 도움말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