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쓰기 어려운 자소서!

중딩숙제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3-04-01 22:57:20
물어보니 멍하네요.
어찌 써야 된다냐고 묻는데
내가 해줄말은
집중해서 상대가 읽거나 듣게 할 정도면
잘 쓴거 아닐까?
딸왈 그러니까? 그렇게 쓰려면 어찌 써야 하냐고?
그냥
진솔하게
자~~~~ 알 어렵다! 자기소개서!
IP : 58.143.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11:04 PM (115.140.xxx.99)

    이게요 한번엔 절대 안써지구요.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고치고 또 고치니 처음엔 생각도 못한 비쥬얼이 완성되더군요.
    삼년전 고3엄마구요.
    자소서 내용별로 3종. 독후감2종
    아들이 쓰고 제가 첨삭 훈수 하며 한보름 낑낑대며 완성했어요.

  • 2. ..
    '13.4.1 11:06 PM (115.140.xxx.99)

    한가지당 천글자였던거 같네요.ㅎ

  • 3. 그러니까
    '13.4.1 11:14 PM (180.68.xxx.85)

    이게
    엄청...
    진짜로 써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다 달리 사는데
    감동을 주려면
    진짜로 써야죠..

  • 4. 물론이죠
    '13.4.1 11:38 PM (115.140.xxx.99)

    사실을 쓰되 조리있게. 자기의 장점 체험한거등. 거짓으로 쓰면 면접볼때 면접관이 몇번 말시켜보면 안다네요.
    쓰고 고치고 또고치다보면 되더라구요.
    꼭 당사자가 써야 진실입니다.

  • 5. oster
    '13.4.2 12:09 AM (175.223.xxx.29)

    그러기에 다양한 문종의 글을 써보는 훈련 내지 공부가 필요해요.

    어떤 분들은 논술을 어떤 논제에 대해 비판 내지 비평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지요. 논술에서는 요약 능력도 필요하고, 근거 제시 능력도 필요하고, 또 한 편의 글을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전략을 배우는 것입니다.

    각설하고,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한다 하는 기본적인 쓰기틀을 가진 후에 그대로 써보는 수고를 되풀이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나마 시간여유가 있을 때 자녀의 글쓰기 능력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515 노처녀 임플란트 하러 왓어요ㅠ넘 무섭네요 6 2013/04/02 2,240
236514 커튼 어떻게 구입하셨나요? 조언이 필요합니다. 3 싸랑해싸랑해.. 2013/04/02 1,471
236513 통원확인서를 떼야 하는데 실손보험 2013/04/02 1,370
236512 초등3년 why책 사주면 도움이 될까요? 9 초3 2013/04/02 2,400
236511 요즘 동네미용실 머리자는데 얼마받나요 15 얼떨떨 2013/04/02 2,551
236510 커피 마시면서 20대를 추억합니다. 2 내게도 2013/04/02 998
236509 두돌 맞은 여자아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김나오 2013/04/02 3,776
236508 `예비 장모' 위한 아름다운 간 기증 12 ㅇㅇㅇ 2013/04/02 6,189
236507 sh공사에서 전세자금도 대출해주나요? 주인에게 복비 지원도 해준.. 3 .. 2013/04/02 3,933
236506 정말 난감합니다.. 3 난감 2013/04/02 730
236505 월남쌈에 새우, 크래미, 고기 같은거 말고 12 .. 2013/04/02 2,173
236504 어떤 옷차림을 해야하는지..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4 나름 스타일.. 2013/04/02 1,536
236503 요리 영화 추천해주세요 17 줄리@ 줄리.. 2013/04/02 1,822
236502 어제부터 컴퓨터 본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크게 나요 5 소음 2013/04/02 5,106
236501 미국 20세기 최고 소설은 앵무새 죽이기? 12 앵무 2013/04/02 2,738
236500 영어과외 선생님 구하고 있는데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하는지요. 3 연수맘 2013/04/02 1,259
236499 여행용 신발로 운동활 신으면 짜리몽땅해 보이지 않나요? 3 .... 2013/04/02 1,731
236498 한그릇 음식들 어른들이 보기에는 부실해 보이는 식사일까요? 떡국.. 13 ... 2013/04/02 2,843
236497 인터넷 쇼핑몰.. 1 dlsxj 2013/04/02 614
236496 다음에 82에 올라왔던 글이 올라와 있어요. 1 오래 전 2013/04/02 1,490
236495 트라우마 지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죽마고우 2013/04/02 1,135
236494 걸스카우트 단복 구합니다 3 정 인 2013/04/02 977
236493 송중기씨 목소리가 참 좋네요. 9 gg 2013/04/02 1,836
236492 중2 수준 be going to~와 영작 해주실수 있으신분..... 1 ... 2013/04/02 592
236491 참으로 불륜에 관대한 나라여요... 18 2013/04/02 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