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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랙박스 영상 신고하다가 내 걸음걸이 깜놀

점점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13-04-01 17:38:13
끼어들기 위반 차량 신고하고는
블랙박스 영상 보다가 완전 팔자걸음의 여인네가 내차로 오는데
저네요 ㅡ..ㅡ ㅋㅋ

와 영상으로 보니 완전 깜놀이네요
저렇게 심하게 엉덩이는 흔들고 팔자걸음에
얼굴은 심하게 찌뿌려있고 ㅎㅎ

누군가의 블랙박스에 내모습이 많이 찍혔을텐데
조신하게 걸어야 겠네요 ㅋㅋ
IP : 125.187.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5:42 PM (59.15.xxx.61)

    ㅎㅎㅎ
    그러게요...스스로의 모습을 보는게
    어떨 때는 정말 놀랄 때가 있어요.
    자는 뒤뚱거리면서 걷더군요...ㅠㅠ

  • 2. 원글
    '13.4.1 5:47 PM (125.187.xxx.6)

    어후 민망해서 못보겄네요 ㅎㅎ
    저도 뒤뚱거리네요 ㅋㅋ ㅠㅠ

  • 3. 진짜로~~~
    '13.4.1 6:32 PM (112.185.xxx.130)

    꼭 블박이 아니더라도..
    디카나 폰카로 찍은 동영상만 보더래도..
    정녕 이게 내가 맞는가? 내 옆얼굴이 , 뒷모습이 이렇단 말인가??? 싶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객관적?으로 보게되니, 영화배우나 탤렌트들이 참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4. 이해
    '13.4.1 6:33 PM (115.126.xxx.98)

    아주 꺠끗하게 닦여진
    목욕탕 거울을 보고 놀랜적이...그동안은
    조명빨, 뿌옇게 흐려있어서 몰랐는데..
    아주 적나라한
    내 실체가 까발라졌다고나 할까..

    그 민망하고 부끄럽고..실체와 마주하는
    기분이란 게...

  • 5. 여름이오고있다
    '13.4.1 7:24 PM (119.71.xxx.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이글
    저도 카메라찍히는거 너무 싫어해서 그기분 이해되네요

  • 6. 어랍
    '13.4.1 10:59 PM (223.62.xxx.65)

    재밌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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