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이민기 두사람이 헤어졌다 다시 만나잖아요
근데 거기서부터 뭐가 잘못된걸까요?
이민기는 왜 김민희 전화를 갑자기 안받고 그다음날 놀이공원에서의
사랑이 다끝난듯한 느낌..왜그렇게 된건지 이해가 잘안가서요..
김민희 이민기 두사람이 헤어졌다 다시 만나잖아요
근데 거기서부터 뭐가 잘못된걸까요?
이민기는 왜 김민희 전화를 갑자기 안받고 그다음날 놀이공원에서의
사랑이 다끝난듯한 느낌..왜그렇게 된건지 이해가 잘안가서요..
그냥 오래된 연인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이 커플은 한번 헤어졌던 커플이잖아요
그때도 서로의 뭔가 때문에 헤어졌는데...두번째 만났을때는 같은 실수 되풀이 안하려고 전전긍긍하다 지친거겠죠 그냥 전 그렇게 이해 했어요
다시 실수 안하려고 매사 조심하는게 더 힘들었겠죠.
근데 보면서 저는 남자캐릭이 너무 짜증났어요.
순간순간 너무 욱~하는게 심했어요.
화차때보다 약간 살이 오른것같던데 김민희 연기 갈수록 더 좋아지는것같아요.
오랜만에 잘 만든 영화 봤네요. 디테일이나 감정선에
허술함, 억지스러움이 드러나지 않아요.
감독이 여자여서 그렇게 촘촘하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저는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50대 아줌마임.
연애 오래하면 다 그렇게 되는걸까요?
그놀이공원에서의 숨막히는 느낌이 너무 잘 전달되서 너무 싫더라구요
다른 얘기지만 내 딸은 그런남자 안 만나길...... 그 욱 하는 성격이 살면서 많은 피해을 가져올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