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이 4명 남았어요..ㅜㅜ

정말정말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3-04-01 13:06:05
지난 금요일 다 정리되고
4명 남았어요..ㅜㅜ
전 이 회사의 홍보팀인데..정기간행물도 내고
원래 팀이 없어서 혼자 하던 일이었긴 했는데..

젊은 사람들 다 빠지고
여직원들 한명도 없고..
저 이제 어떡하죠;;ㅜㅜ

아침부터 전무 할부지는 저 불러서 호통치면서..
업무에 대해 공부열심히 하라고..
1년 4개월 정도 됐으니
전반적으로 다 알아야 한다고 하시고..

어디 나가서 강연정도 해야될 때라고;;
부담 만배네요..ㅜㅜ

제가 근무하는 곳이 협회 비슷한 곳인데..
이 산업계가 좁기도 좁고 파악하기는 그리 어렵진 ㅇ낳아요..
근데 1년 4개월만에 회사가 이렇게 정리되고
풍파를 겪다보니 홍보팀에서 격월지 책 내고 이 자리에 있을 생각하니
부담이 되서 정말 죽겠네요;;....아악

회사가 어려워져서 정리된건 아니고
피치못할 사정때문에 한 사업이 취소가 되서
다 정리된건데.. 
그 정리된 팀이 이 회사 주 수입원이었거든요.....
아..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21.140.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직할 곳 알아보세요.
    '13.4.1 1:20 PM (125.178.xxx.48)

    직원들이 나가면서 일을 떠맡게 될 경우,
    연봉인상을 요구하거나(요구해도 욕 바가지로 얻어먹을 확률 높습니다.)
    호통까지 치면서 해야 한다라고 얘기하는 것 보니, 뒤처리 하면서
    맘고생 하시지 말고, 이직할 곳을 알아 보셔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206 원자현 디스하는 낸시랭.... 1 너무해 2013/04/01 1,359
235205 새치 염색자주하면 머리 못기르나요? 10 2013/04/01 3,351
235204 외동티 안나게 키우려면 어떻게키워야 현명할까요 10 진주목걸이 2013/04/01 2,324
235203 [질문] 스타일러(트롬) 써보신 분 계신가요? 추천할만 한가요?.. narii 2013/04/01 656
235202 포숑 티잔 가격 아시는분 살림정리 2013/04/01 339
235201 유치 밑에 새 이가 나오는데요 4 외동딸엄마 2013/04/01 722
235200 안드류밀라드씨 딸 누리 정말 귀엽네요. ,,, 2013/04/01 1,660
235199 인턴 처음인데요~ 카이스트얼꽝.. 2013/04/01 373
235198 [Why뉴스] ”청와대 사과, 왜 하고도 욕 먹나?” 2 세우실 2013/04/01 810
235197 건강식품 6개 이하?? 질문이요~ 3 아이허브 2013/04/01 1,289
235196 일본드라마 여왕의 교실 보신 분 계세요? (스포 있을지도) 1 일드 2013/04/01 1,216
235195 가수 박상규 뇌졸중 투병중 사망했네요 9 71세 2013/04/01 4,706
235194 서지영도 슬슬 방송에 나오겠네요. 5 나올까? 2013/04/01 6,218
235193 초등 고학년 어떤 가방을 사야할까요? 2 수련회 2013/04/01 979
235192 삼실 계신분들... 전화 몇번 울리고 받으세요? 10 -_- 2013/04/01 832
235191 월세로 사는 아파트 전체가 화재를 입었는데 보상은 받을 수 있나.. 아파트 화재.. 2013/04/01 1,062
235190 몇 달에 한 번 파마하세요? 8 ? 2013/04/01 16,307
235189 월세 30-40정도 시골 동네 없을까요? 14 ㅠㅠ 2013/04/01 3,393
235188 교육자금500만원 대략15년후 사용하게되겠네요 이걸 어디에 묶어.. 교육 2013/04/01 372
235187 주1회 가사도우미 YWCA 괜챦을까요? 1 가사도우미 2013/04/01 3,446
235186 김치냉장고 야채칸 사용법?? 갈쳐주세요 김냉 2013/04/01 979
235185 이웃집 개 전기톱 살해 40대 남성 검거 15 ㅇㅇㅇㅇ 2013/04/01 3,283
235184 유치원 한달째 아직도 적응을 못하네요. 2 손님 2013/04/01 706
235183 아파트 빚더미의 역습(동영상) 6 KBS 2013/04/01 2,138
235182 팔도김치라면, 네가 정녕 김치라면이 맞느냐? 7 엉엉 2013/04/01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