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유치가 아직까지 있어요.

유치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3-04-01 12:03:09

키번호가 1번인 초등 5학년 아들아이가 아직 유치가 남아 있어요.

위아래 앞니 네개씩만 갈고 송곳니쪽 유치부터 그냥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이게 좋은 건가요?

늦게 클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주변에서는 말 하는데...

정말 그런 건지...5학년들 중에서 큰 아이들을 보면 남자 느낌이 나는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집 아들은 키도 작고 아직도 아기 같은 느낌이 강해요.

치과에서 보면 영구치는 다 있다고 하는데...

유치가 늦게 빠지고 그러면 성장이 천천히 되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하는데 그럴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성장 검사를 해 보는게 나을까요?

 

 

IP : 221.139.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12:06 PM (221.154.xxx.232)

    이가 늦게 났으면 늦게 갈아요
    저희 아이들은 모두 늦게 이가 나서 중딩인 큰애는 아직도 어금니 갈고 있어요

    늦게 나니까 충치없고 정기검진과 이빼는 걸로만 치과방문해요

  • 2. ...
    '13.4.1 12:08 PM (121.157.xxx.2)

    저희 아이가 돌 지나 첫니가 나기 시작했어요.
    중3인데 아직까지 어금니 갈고 있어요.

  • 3. 우리애도
    '13.4.1 12:15 PM (121.136.xxx.249)

    초6인데 이번에 송곳니옆 어금니 하나 뺐어요
    송곳니는 그대로 있는데 어금니가 먼저 빠져서 치과에 물어보니 어금니 빠지고 송곳니 빠지나봐요
    유치어금니에 다 은니를 씌워서 이번에 영구치나면 치아관리 잘 해주려고요

  • 4. 좋은거래요
    '13.4.1 12:22 PM (124.56.xxx.5)

    아는 치과 선생님왈, 영구치 한번 나면 죽을때까지 평생 쓰는거잖아요.
    그래서 늦게 날수록 관리가 잘되서 더 좋은거라고 하셨어요. 일찍 영구치 나고 사탕 먹고 썩으면 대책이 안서므로.. 좀 커서 관리가 잘 될때 나는게 아이한테도 좋고...

    우리 아이 3학년인데 이제 이 4개밖에 안갈았거든요. 하도 안빠져서 걱정했었는데,,, 사촌형이 그런케이스더라구요.
    6학년이 되어서야 영구치 다 나고 2차 성징도 늦게 와서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변성기 오고 현재 고2인데 폭풍성장중이에요.

  • 5. 근데
    '13.4.1 12:30 PM (115.136.xxx.7)

    성장이랑 이 늦게 나는거랑은 상관없다고 치과의사도 그러고 아이 성장검사하러 간 소아과에서도 그러던데요.
    이는 늦게 나면 좋죠. 잘 안썩고.

  • 6. ㄷㄷㄷ
    '13.4.1 12:35 PM (121.165.xxx.220)

    저희애도 5학년이구요,아직도 이갈이중이에요~
    저도 어쩔땐 유친가? 영구친가? 이럴때가 있어요~
    저희애도 늦게 시작한거같아요

  • 7. 울딸
    '13.4.1 1:51 PM (58.235.xxx.109)

    고1까지 유치가 있었어요.
    너무 늦게까지 유치가 있으면 영구치가 올라올 때 위치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 이를 빼야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울딸은 흔들려서 뺀 이빨보다 영구치 올라오게 자리 잡아주느라 병원에서 거의 생니 뺀 것이 더 많아요.

    항상 아이 이빨상태를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덧니가 됩니다!!!!!!!

  • 8. --
    '13.4.1 1:58 PM (211.108.xxx.38)

    유치만 있고 영구치는 없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치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 보세요

  • 9. 6학년
    '13.4.1 2:21 PM (180.69.xxx.22)

    얼마전에 두번째 송곳니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550 요새 이종석 정말 멋진거 같아요 ㅎㅎ 5 미스로이 2013/04/22 1,766
243549 쌍화탕 따듯하게 먹으려면 어떡하면 될까요? 9 집에서 2013/04/22 2,457
243548 속옷을 샀는데 과욕이였나봐요... 5 과욕 2013/04/22 1,974
243547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1 중1 2013/04/22 676
243546 밤에 듣기좋은 클래식 추천부탁드려요 8 밤과 음악사.. 2013/04/22 989
243545 자살예방 신고 광고 왤케 무서워요ㅠ 11 2013/04/22 3,279
243544 중고차를 속고 샀어요. 제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중고차 2013/04/22 2,020
243543 전 졸지에 꼴뚜기가 됐어요 ㅜ 5 어물전 2013/04/22 1,718
243542 방통심의위, ‘뉴스타파’ 심의한다 4 ㄹㄹ 2013/04/22 756
243541 만원의 행복 신청해주실수 있을까요? 2 빵구똥구 2013/04/22 669
243540 중학생 아들이 다른 동네에 살겠다는데..가슴이 답답해집니다..... 176 민트우유 2013/04/22 21,177
243539 댓글알바 부적 3 일베박멸 2013/04/22 443
243538 음악좀 찾아주세요.파도타기 하는 영상에 깔린 슬픈 첼로? 였나 .. 1 별똥별00 2013/04/22 474
243537 [부산/인문학]자본주의와 과학, 그리고 협동-서울대학교 우희종교.. 요뿡이 2013/04/22 454
243536 대학신입생 노트빌려주기 12 희야 2013/04/22 1,577
243535 도깨비 방망이와 빨간통 스텐 믹서기중에서 고민입니다. 3 문의 2013/04/22 1,720
243534 고데기 좀 추천해 주세요 8 봄아줌마 2013/04/22 2,185
243533 코스트코의 미소숩 건더기 드셔보신분 계셔요? 4 미소 2013/04/22 1,181
243532 미싱이 이상한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 6 왜그러지 2013/04/22 1,599
243531 운동 과 생리 3 건강 2013/04/22 1,550
243530 생협 매장에서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5 이런경우 2013/04/22 1,838
243529 초등6영어교과서 듣기공부 어떻게?? 5 6학년 2013/04/22 822
243528 이빨이 뽑히는듯 아픈데 문제를 못찾았어요 8 치통끔찍 2013/04/22 2,128
243527 행복이라는 착각.. 3 ........ 2013/04/22 1,106
243526 부동산에 따라 부가세 10%받는곳이있고 아닌경우가 있다는데 어디.. 2 .. 2013/04/22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