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거중인데 시모제사 어찌할지

ㅂㄹ 조회수 : 3,520
작성일 : 2013-04-01 09:24:19

원글은 펑합니다...

IP : 180.182.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거중인데
    '13.4.1 9:32 AM (175.223.xxx.105)

    시모제사를 왜 신경써야 하나요?
    이혼하실꺼 아니면 가시구요
    아니면 안가야죠.

  • 2. 별거가
    '13.4.1 9:32 AM (180.65.xxx.29)

    이혼으로 가는 단계면 안가도 될것 같은데 원글님 고민하는것 보면 재결합 원하시는것 같은데 그럼 할거는
    하세요 생활비도 받고 있는거지요?

  • 3. ..
    '13.4.1 9:33 AM (211.209.xxx.15)

    제사 후 첫 생신은 간소하게 하면 되는거고
    합칠거면 가시고 이혼하실거면 소용없다 아닌가요? 남편은 살아계신 분도 생 까는데, 돌아가신 분 걱정을?

  • 4. ...
    '13.4.1 9:34 AM (14.43.xxx.43)

    남편은 친정 안가는데 님은 왜갑니까.

  • 5. 답 나왔네요
    '13.4.1 9:35 AM (115.140.xxx.99)

    장모님 수술에도 안왔다구요???

    그건 돌아가신 부모님 제사보다도 훨~씬 중요한 살아계신 부모님 일이잖아요.

  • 6. ...
    '13.4.1 9:46 AM (123.109.xxx.18)

    고민하는거 자체가 이미 재결합을 고려하시는 거 아닌가요?
    남편분은 미련이 없는거구요

    이건 도리를 알고 모르고 차이도 아니고, 선하고 아니고 차이도 아니고..
    그냥 나는 저 남자와 다시 결혼생활을 하고 싶은가..만 생각하시면 될일같은데요

  • 7. ㅁㅁㅁㅁ
    '13.4.1 9:54 AM (59.10.xxx.139)

    합치고싶어서 간다해도
    합친후에 처가는 찬밥일텐데 구지 재결합 하시게요?

  • 8. ...
    '13.4.1 9:54 AM (119.197.xxx.71)

    심정적으론 장모님 수술하셨는데도 안와보는 남편, 님만 도리를 다 할 이유 없어보이는데
    재결합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남편이건 원글님이건 한쪽이라도 줄을 잡고 있어야 할 것도 같네요.

  • 9. 별거중인데
    '13.4.1 10:25 AM (122.36.xxx.73)

    뭘 가나요.상치를때 가셨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 10. 혹시라도
    '13.4.1 10:28 AM (175.208.xxx.153) - 삭제된댓글

    다시 잘 해보고 싶다는 신호를 주고 싶다면 그냥 가보셔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한번 밑진다고 해서 계속 그런 건 아니예요......

  • 11. ..
    '13.4.1 10:30 AM (180.182.xxx.201)

    재결합할지는 모르겠구요 좀 애매한게 일주일에 한번 애들보러 옵니다 별거할시엔 거의 끝장날듯 했는데 지금은 주말부부처럼 되었네요..양가쪽에 서로 안가는게 맘은 참 불편해요. 정말 이혼한것도 아니고 별거중이나 원수처럼 지내는것도 아니고..남편이나 저나 이혼은 원치않지만 솔직히 어떻게될지도 모르는문제구요 양가문제가 참 껄끄러운처지.. 읽어만봐도 답답하실거같네요 ㅜ

  • 12. 별거 얘기 나오고
    '13.4.1 10:34 AM (180.65.xxx.29)

    싸울때 친정쪽에서 험한 얘기 나오고 했으면 사실 친정부모 안보고 싶은거 이해해요.
    그런 소리 듣고 별거중 시어머니 수술했다고 가는 며느리 없잖아요.
    보니까 생활비도 받고 원글님은 이혼은 꿈에도 생각 안하는것 같은데 가보세요 그래야 난 내할도리 다했다 할수 있죠

  • 13. ..
    '13.4.1 11:13 AM (1.229.xxx.9)

    남편이 친정과는 많이 틀어져서 더 그런다고 하니
    원글님께서 이번에는 양보하시면 좋겠어요
    다른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난후 제사이니 할도리를 하시면
    이혼을 하건 재결합을 하건
    님이 나중에 그런걸로 남편에게 흠잡히지 않을수도 있는거구요
    님이 남편한테 생활비를 받아서가 아니라(아이들 키우고 계시면 당연히 생활비 받아야지요)
    할도리를 해야 나중에라도 큰소리 칠수가 있을거 같아서요
    어차피 시댁과도 그외에는 찾아뵙고 사는거 아니라고 하니
    이번만 참고 며느리노릇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애요

  • 14. 이혼결심
    '13.4.1 12:38 PM (39.118.xxx.142)

    하신거 아니면 지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게 계기가 되서 잘 풀릴수도 있고 위에 여러분 말씀대로 흠잡히지 않고 당당하고요.
    예전 어머님들 평생 고생하셨지만 나이들어 큰소리치고 당당하신게...지금보니 나 할도리 다 하고 살았다..이거더라구요.아버님들도 인정하시고..
    완전 갈라서기로 결심굳힌거면 솔직히 이런고민 안하셨겠죠.맘에 걸리면 그냥 하고 마음 편한게 낫더군요.몸 편한거보다.

  • 15. 저같음 안갑니다..
    '13.4.1 1:55 PM (221.162.xxx.59)

    남편이 친정에 그렇게 하는데..
    친정이 남편에게 큰 상처를 주었고.. 그게 쌍방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남편이 당한거라면 몰라도 저같으면 안갑니다..
    장례나 49재는 남도 가는 거지만.. 첫 생신이나 첫 제사는 가족만 가는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910 아이 친구 생일 파티 1 봄바람 2013/06/10 746
260909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에 대해 아시는 분? 손전등 2013/06/10 470
260908 박원순 서울시장 영등포구 현장방문! garitz.. 2013/06/10 488
260907 헐,,, 저만 이렇게 더운가요? 7 벌써열대야 2013/06/10 1,657
260906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한 카드에 한 명꺼만 할인 되는건가요? 에버랜드할인.. 2013/06/10 1,298
260905 부산여행갑니다. 11 수고했어아들.. 2013/06/10 1,724
260904 한예종 무용과 여교수가 남학생 성희롱.. 누구인가요? 7 ^^* 2013/06/10 4,432
260903 김밥 쌀때 문제~ 9 김밥의 김 2013/06/10 1,602
260902 공기청정기 뭐 쓰시나요? 1 궁금 2013/06/10 700
260901 식은 땀이랑 그냥 흘리는 땀이랑 차이가 뭔가요? 1 행복한아이^.. 2013/06/10 1,179
260900 노태우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 형평성 논란 세우실 2013/06/10 465
260899 냉에 혈액같은색이 묻어나요 3 .. 2013/06/10 1,536
260898 양말 신고 신을 수 있는 여름 신발 좀 알려주세요 ~~ 4 여름 신발 2013/06/10 874
260897 급해요아이가놀고난뒤얼굴이화끈거리는데 3 답변절실 2013/06/10 432
260896 생애전환기... 6 건강검진 2013/06/10 1,463
260895 오늘은 매실 담그는 중입니다 ㅋㅋ 6 즐거운맘 2013/06/10 1,292
260894 이보영, 눈이 달라졌어요. 9 예쁜 눈 2013/06/10 13,091
260893 넬.. 음원 각종 1위 4 Nell 2013/06/10 919
260892 샘표 피클용식초 드셔보신 분? 3 ㅇㅇ 2013/06/10 1,370
260891 이명박과 4대강에 동조한 자들은 몽땅 녹조물만 멕여야! 5 손전등 2013/06/10 506
260890 인천 신포시장 상권 완전 죽었나요? 2 텔리 2013/06/10 1,475
260889 신세를 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2 ... 2013/06/10 715
260888 홈스테이 보내신분들?? 질문 2013/06/10 349
260887 혹시 이물건 이름 아시는분 계실가요? 6 ㅁㄴㅇㄹ 2013/06/10 1,160
260886 인간관계로 인한 피로 5 ㅎㅎ 2013/06/10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