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를 기회로 만든 위기 유머

시골할매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3-04-01 05:51:40

두려움이 없어야 웃길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일에 두려움을 느끼고 두려움 때문에 멈춰 서기도 하지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사실 두려움 그 자체이다. 두려움을 직시하면 넘어설 수 있고, 넘어서고 나면 더 즐겁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열린다. 두려움은 웃음뿐만 아니라 행복의 가장 큰 적이지만 알고 보면 두려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누구에겐 걸림돌이지만 누구에겐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 유머를 잘 활용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은 믿는 굳건한 신앙이 있어야 한다. 당신은 유머 감각이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유머감각이란 특정 개그맨의 전유물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머감각은 후천적 노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론 유전적 요인이 아주 없지는 않다. 허지만 성공한 개그맨들을 보면 피눈물 나는 후천적 노력을 통해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첫째 모든 사람들을 웃길 수 있다고 스스로 믿어라.

둘째 절대로 웃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내일 웃기겠다고 생각하라.

셋째, 그래도 안 웃는 사람이 있다면 잊어버려라.

위기가 해결되는 게 꼭 지금 당장이란 생각은 버려라. 오늘 못 웃기면 내일, 내일 못 웃기면 그 다음날 웃기면 그만이다. 계절이 바뀌면 또 무슨 상관이냐. 언젠가 웃기면 될것을 지금 당장 미소를 보려고 하지 말아라. 근엄하게 앉아 있다가도 집에 돌아가는 버스에서 웃을지도 모르니까.

링컨

링컨이 상원의원 후보에 입후보해서 더글라스 후보와 겨룰 때 일이다. 더글라스가 링컨을 이렇게 비난했다.

'링컨이 상점을 운영할 때, 불법적인 술을 팔았습니다. 법을 어기는 사람이 어떻게 나라의 법과 질서를 바로 잡겠습니까.? 링컨은 절대로 상원의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청중들이 술렁대기 시작했지만 링컨은 침착하게 대답했다.

"더글라스 후보가 말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 상점을 경영할 때, 저희 가계에서 가장 많이 술을 사다 마신 고객은 더글라스 후보였습니다. 확실한 것은 저는 이미 술 파는 계산대를 떠났지만, 더글라스 후보는 여전히 그 상점의 충실한 고객이라는 접입니다"

유모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위기의 순간이다

성형수술

한 종합병원에서 성형외과 의사와 일반 외과 의사가 간난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산모와 마주쳤다. 그런데 아기 엄마는 황신혜 뺨치는 미인이었으나 아기는 부시맨 뺨치게 거무튀튀했다.

성형외과 의사가 아기 엄마에게 아는 척을 했다.

"아유. 아기가 엄마를 쏙 닮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기 엄마가 지나가자 일반 외과 의사가 물었다.

"이봐, 내가 보기엔 전혀 닮지 않았는데?"

그러자 성형외과 의사가 말했다.

"음, 저분이 처녀 때 내 환자였거든"

체온계

아내가 갑자기 아파서 남편이 아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그러자 의사가 환자의 입에 체온계를 물게 했다.

잠시 후, 의사가 체온계를 본 다음 병실을 나섰다.

그때 그녀의 남편이 따라가며 물었다.

"의사 선생님! 금방 우리 집사람 입에 물린 거 하나에 값이 얼마지요?"

"왜 묻지요?"

"하나 사려고 그럽니다. 지금가지 아내의 입을 가장 오래 다물게 한 거니까요."

유머로 통하라 유머공작소 지음 신상훈 교수 감수 중에서

IP : 211.230.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4.1 6:49 AM (223.62.xxx.65)

    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240 자습서만ᆢ 1 초5 2013/04/22 550
243239 머릿속이 복잡해서 복잡한 드라마 안보는데 그냥 추측해본 나인 4 제가.. 2013/04/22 957
243238 드라마 나인 이야기가 많아서.. 6 skdl 2013/04/22 1,252
243237 MSG 무해론이 식품회사 신상품 개발 음모 때문이라는거.. 6 ........ 2013/04/22 1,035
243236 에이스와 믹스커피 11 배고파..... 2013/04/22 2,324
243235 포*코 관련해서.. 5 -- 2013/04/22 1,551
243234 나인 이젠 향 한개 남았네요. 6 선우 좋아 2013/04/22 1,504
243233 압력솥에 고구마 어떻게 찌는지요? 1 좋아 2013/04/22 3,745
243232 동생한테 제가 너무 한걸까요? 22 속풀이 2013/04/22 3,747
243231 학교 벽걸이 시계.. 1 돌직구 2013/04/22 637
243230 소고기 마블링의 비밀. 무섭네요. 16 2013/04/22 7,304
243229 고추가루 어디서 사시나요? 2 ㅇㅇ 2013/04/22 779
243228 사직하고 어학연수 가려고 합니다. 28 잘할수있어 2013/04/22 3,789
243227 해몽부탁드려요.여자아가보고 이쁘다고 즐거워하는꿈 m.m 2013/04/22 436
243226 유아용 린단린다 레인코트 우비 2013/04/22 444
243225 제일 작은 용량과 아주 키낮은 압력솥 7 압력솥 2013/04/22 1,457
243224 바질, 고수, 깻잎 모종을 조금만 사려고 해요 4 ... 2013/04/22 1,529
243223 43살 노화..ㅠㅠ 4 .. 2013/04/22 3,197
243222 삼생이 엄마땜에 삼생이 보기싫어요 3 ᆞᆞ 2013/04/22 1,756
243221 아기사랑 세탁기 쓰시는분들~ 5 세탁기 2013/04/22 1,602
243220 둘 이상의 자식 키우신분들, 10 몇살 2013/04/22 1,548
243219 생리냄새 잡아준다는 라라로즈데x 어떤가요?? 효과 있나요? 3 그날에는 2013/04/22 1,242
243218 '노리개', 입소문 무섭다..박스오피스 한계단 '상승' 1 샬랄라 2013/04/22 810
243217 일룸 책상 쓰시는 분들 계시죠? 3 책상 2013/04/22 2,188
243216 중국산 바다 진주목걸이 가격 3 .... 2013/04/22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