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를 기회로 만든 위기 유머

시골할매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3-04-01 05:51:40

두려움이 없어야 웃길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일에 두려움을 느끼고 두려움 때문에 멈춰 서기도 하지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사실 두려움 그 자체이다. 두려움을 직시하면 넘어설 수 있고, 넘어서고 나면 더 즐겁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열린다. 두려움은 웃음뿐만 아니라 행복의 가장 큰 적이지만 알고 보면 두려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누구에겐 걸림돌이지만 누구에겐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 유머를 잘 활용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은 믿는 굳건한 신앙이 있어야 한다. 당신은 유머 감각이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유머감각이란 특정 개그맨의 전유물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머감각은 후천적 노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론 유전적 요인이 아주 없지는 않다. 허지만 성공한 개그맨들을 보면 피눈물 나는 후천적 노력을 통해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첫째 모든 사람들을 웃길 수 있다고 스스로 믿어라.

둘째 절대로 웃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내일 웃기겠다고 생각하라.

셋째, 그래도 안 웃는 사람이 있다면 잊어버려라.

위기가 해결되는 게 꼭 지금 당장이란 생각은 버려라. 오늘 못 웃기면 내일, 내일 못 웃기면 그 다음날 웃기면 그만이다. 계절이 바뀌면 또 무슨 상관이냐. 언젠가 웃기면 될것을 지금 당장 미소를 보려고 하지 말아라. 근엄하게 앉아 있다가도 집에 돌아가는 버스에서 웃을지도 모르니까.

링컨

링컨이 상원의원 후보에 입후보해서 더글라스 후보와 겨룰 때 일이다. 더글라스가 링컨을 이렇게 비난했다.

'링컨이 상점을 운영할 때, 불법적인 술을 팔았습니다. 법을 어기는 사람이 어떻게 나라의 법과 질서를 바로 잡겠습니까.? 링컨은 절대로 상원의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청중들이 술렁대기 시작했지만 링컨은 침착하게 대답했다.

"더글라스 후보가 말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 상점을 경영할 때, 저희 가계에서 가장 많이 술을 사다 마신 고객은 더글라스 후보였습니다. 확실한 것은 저는 이미 술 파는 계산대를 떠났지만, 더글라스 후보는 여전히 그 상점의 충실한 고객이라는 접입니다"

유모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위기의 순간이다

성형수술

한 종합병원에서 성형외과 의사와 일반 외과 의사가 간난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산모와 마주쳤다. 그런데 아기 엄마는 황신혜 뺨치는 미인이었으나 아기는 부시맨 뺨치게 거무튀튀했다.

성형외과 의사가 아기 엄마에게 아는 척을 했다.

"아유. 아기가 엄마를 쏙 닮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기 엄마가 지나가자 일반 외과 의사가 물었다.

"이봐, 내가 보기엔 전혀 닮지 않았는데?"

그러자 성형외과 의사가 말했다.

"음, 저분이 처녀 때 내 환자였거든"

체온계

아내가 갑자기 아파서 남편이 아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그러자 의사가 환자의 입에 체온계를 물게 했다.

잠시 후, 의사가 체온계를 본 다음 병실을 나섰다.

그때 그녀의 남편이 따라가며 물었다.

"의사 선생님! 금방 우리 집사람 입에 물린 거 하나에 값이 얼마지요?"

"왜 묻지요?"

"하나 사려고 그럽니다. 지금가지 아내의 입을 가장 오래 다물게 한 거니까요."

유머로 통하라 유머공작소 지음 신상훈 교수 감수 중에서

IP : 211.230.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4.1 6:49 AM (223.62.xxx.65)

    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951 방시혁은 뉴진스 콘서트에 안 갔을까 못 갔을까 1 기사 17:38:10 31
1607950 시장이 지척인분들 비 소강일때 한바퀴들 도세요 ㅁㅁ 17:38:00 32
1607949 건강검진했는데 숫자가 높게 나왔대요 종양 17:36:48 54
1607948 혼자살면 외롭지 않냐는 말. 3 Oooo 17:35:15 162
1607947 기저질환자와 가족들은 요즘도 마스크 끼시나요? 보호자 17:33:44 33
1607946 오이무침 할 때 오이 꼭 안 절이고 바로 무쳐도 되죠? 3 17:30:56 228
1607945 본격적인 장마 전에 수박 사왔어요 비를 뚫고 17:30:31 115
1607944 쌍방울 내부 폭로 "이재명 방북 비용으로 검사가 몰아갔.. 그럼그렇지 17:29:35 277
1607943 일하기 싫어 눈물이 나요. 5 111 17:23:21 817
1607942 자식때문에 늙는다 2 늙는다늙어 17:21:31 494
1607941 Srt예매할때 입석+좌석이 어떤형태 인가요? 2 Srt 17:15:57 303
1607940 묵은쌀 갖다주고 백설기 맞추려고 하면..공임이 얼마나 들까요? 8 ,,, 17:15:29 568
1607939 사천 짜파게티 허엉 17:15:25 140
1607938 고등 수학과외 1:1 2:1 조언 좀 주세요 3 ........ 17:13:43 149
1607937 여러분은 결혼얘기 나오다가 파토난적이 몇번 되세요? 8 sandy 17:13:19 758
1607936 초등 아이들 대화가 귀욤 ,, 17:11:01 325
1607935 현빈.손예진 아치울마을에서 실제 살았나요? 2 궁금 17:06:02 1,534
1607934 규조토 냄새흡수 달걀 .. 17:05:49 128
1607933 민주당, 이재명 수사 담당자등 검사 4명 탄핵소추안 발의 22 ........ 17:04:13 531
1607932 감자전 하려는데 강판 귀찮으면 믹서기도 괜첞나요? 8 .. 17:01:15 914
1607931 중1 우리딸이 이상한거죠? (친구동승문제) 13 ㅠㅠ 17:00:17 1,060
1607930 이 영화 후덜덜하네요. 마더스 1 ..... 17:00:16 750
1607929 국회대정부질문 전현희 똘똘하네요 1 엠비씨 16:58:26 408
1607928 베트남 현지에 붙어있는 한국어 경고문이라는데.. 2 zzz 16:57:38 1,369
1607927 정수기 추천 부탁드려요 1 . . 16:53:49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