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인하는 꿈을 꿨어요..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3-04-01 01:52:35
꿈에서 깼을때 어휴 다행이다 한숨내쉬었네요.
꿈꿀땐 생생했기에 깼을때 다행이라 했겠지만
깨어난 즉시 생생함은 사라지고 금방 희미해져서
첨엔 토막살인이라고 단정을 지었는데 갈수록 그런건지 아닌지는 불분명해졌구요. 아무래도 내가 살인을 하고 토막을 낸것같긴 해요.
누군지도 안나왔구요. 뭣때문에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죄책감보다는 경찰이 알아낼까 두려웠던 기억은 있네요.

찾아보니, 문제해결을 암시하는 길몽이다 뭐그렇긴해도, 금전꿈은 아니겠죠?
길몽이라해서 어제 로또를 살까 했었는데 에라 귀찮아서 관뒀는데
아니글쎄, 울동네에서 로또 일등이 어제 나온거예요!!
제가 어제 다녔던 동선에 포함된 로또방에서요!!!
이 사실은 제가 사는 지역커뮤니티에서 알게된거구요.ㅋㅋ
금전꿈 아니라고말씀좀 해주세요. 배아파 잠이 안올지도 모름요.ㅎ
IP : 117.111.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4.1 3:35 AM (58.148.xxx.84)

    꿈은 1:1 미신적해석 말고 내 마음을 아는 도구로 사용하시면
    정말 정확하죠...
    굉장히 생생한 꿈의경우 잘 통찰해보시면
    현실의 나와 내 주변과 반드시 닿아있어요
    그렇다고 님이 누굴 죽이고 싶어한다는게 아니고,
    살인할때의 꿈속 감정, 두려움이라고 표현하신부분..
    내 현실의 어느감정에 해당하는지 살펴보세요
    첨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하다보면
    나도모르는 나를 명료히 해 준달까요

    정말 해볼만하답니다.

  • 2. ㅡㅡ님
    '13.4.1 8:48 AM (1.252.xxx.226)

    댓글보니 공감가는군요
    저도매일 꿈을 꾸지만 어떤날은
    예사롭지않다는 내용의 꿈도있어요
    검색도 해보지만 답답할때도 많아요
    가지고 계신 꿈에 대한 생각
    글 한번 올려 주심 고맙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236 건강식품 6개 이하?? 질문이요~ 3 아이허브 2013/04/01 1,298
236235 일본드라마 여왕의 교실 보신 분 계세요? (스포 있을지도) 1 일드 2013/04/01 1,225
236234 가수 박상규 뇌졸중 투병중 사망했네요 9 71세 2013/04/01 4,729
236233 서지영도 슬슬 방송에 나오겠네요. 5 나올까? 2013/04/01 6,231
236232 초등 고학년 어떤 가방을 사야할까요? 2 수련회 2013/04/01 991
236231 삼실 계신분들... 전화 몇번 울리고 받으세요? 10 -_- 2013/04/01 843
236230 월세로 사는 아파트 전체가 화재를 입었는데 보상은 받을 수 있나.. 아파트 화재.. 2013/04/01 1,078
236229 몇 달에 한 번 파마하세요? 8 ? 2013/04/01 16,369
236228 월세 30-40정도 시골 동네 없을까요? 14 ㅠㅠ 2013/04/01 3,407
236227 교육자금500만원 대략15년후 사용하게되겠네요 이걸 어디에 묶어.. 교육 2013/04/01 379
236226 주1회 가사도우미 YWCA 괜챦을까요? 1 가사도우미 2013/04/01 3,452
236225 김치냉장고 야채칸 사용법?? 갈쳐주세요 김냉 2013/04/01 1,059
236224 이웃집 개 전기톱 살해 40대 남성 검거 15 ㅇㅇㅇㅇ 2013/04/01 3,293
236223 유치원 한달째 아직도 적응을 못하네요. 2 손님 2013/04/01 718
236222 아파트 빚더미의 역습(동영상) 6 KBS 2013/04/01 2,150
236221 팔도김치라면, 네가 정녕 김치라면이 맞느냐? 7 엉엉 2013/04/01 2,145
236220 요즘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해 주세요. 2 영화 2013/04/01 1,162
236219 고백합니다. 6 저요 2013/04/01 1,625
236218 골반이 아픈데요 1 2013/04/01 655
236217 또래보다 생각도 어리고 순진해요. 2 초등5학년 2013/04/01 1,852
236216 상대에게 바라는 거, 요구가 많은 것도 습관같아요 1 그게 2013/04/01 652
236215 폴로직구했어요. 2 화야 2013/04/01 2,181
236214 탈수기소리가 헬기소리같아요.. 1 초6엄마 2013/04/01 846
236213 고가스타킹이 진짜 날씬해보이나요? 5 Zz 2013/04/01 1,989
236212 예체능 꼭 해야 할까요?? 12 행복한생각 2013/04/01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