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에 관심이 아예 없었어요
선을 보면 남자들 차도 뭐 다들 30대 중후반들이어서 그런지
중형아니면 대형차 더라고요
차 이음이 뭔지도 모르고 그랬는데
아까 30대 후반..40이 다된 남자분하고 선을 봤거든요
그런데 차가...흠..거의 옛날 나오던 티코보다 약간 큰 수준..
세차도 안했는지 ..지저분..
저도 속물이었던 걸까요
전 차에 관심이 아예 없었어요
선을 보면 남자들 차도 뭐 다들 30대 중후반들이어서 그런지
중형아니면 대형차 더라고요
차 이음이 뭔지도 모르고 그랬는데
아까 30대 후반..40이 다된 남자분하고 선을 봤거든요
그런데 차가...흠..거의 옛날 나오던 티코보다 약간 큰 수준..
세차도 안했는지 ..지저분..
저도 속물이었던 걸까요
빚에 허덕이면서 허세로 외제차 끄는애들도 있고
차는 그냥 굴러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투자 안하는 사람도 봐서
전 차가 뭐냐로 재산상태 판단은 안해요
저도 신경안씀..그러나 남자들은 신경쓰나 봄. 우리 삼실에 선보는 것 때메 타펠 전세 살고 벤츠 렌트로 끄는 분 있어요.
밖에서 만나서 차마시고 밥을 그 주변에서 먹어서 차 본 기억이 없네요
저는 저랑 썸씽?생길려던 남자가 차가 엄청 더러운거 보고 호감이 확 감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제 소유 차량이 있지만 남자 차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 별 관심이 없어요
멀쩡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던 제 친구들이 소개팅 나가면서 남자 차 가지고 평가하길래 놀랬던 기억은 있습니다..본인들이 차 몰 형편도 안되면서 남자 차 평가하는거 웃기다고 생각해요
근데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충 주차 주행 청결도 보면 성격 나오더라구요
보다 너무 더러운 차를 그대로 끌고 나오면 좀 그렇더군요.
근데 20대 중후반 남자를 만나다 갑자기 40이 다되는 남자를 선보셨어요?
여자들 신경쓰죠 그걸로 남자의 부를 가늠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는 그런데
신경안쓴다는 사람만 댓글 달겠죠
제친구가 지금 남편이랑 결혼한 결정적 이유가 남편이 외제차를 끌고 다녀서 어느정도 살것이다
생각하고 맘에 안드는 남자 억지로 억지로 만나고 부모님도 그정도면 돈 많을거다 해서 사귀고 결혼했는데
결론은 허세 허영 그집안 전체가 그렇더만요 지금은 친구가 먹여 살려요
아무래도 신경써서 볼 수 밖에 없죠. 그 사람 경제력의 척도라는 인식이 강하니. 여자들이 비싼 명품백 매고 나가는 것과 비슷한 심리일 갓 깉아요. 개중에 빚내서 허세로 비싼 차 타는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차 끌고 다니면 아무래도 경제력이 뒷받침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