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비 적정한가요?

^^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3-03-31 18:52:01
학원다니기 싫으니 과외시켜달라고 조르더니
친구 과외 선생님한테 상담받고 시켜달라해서
선생님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검증도 없는 상태로
상담을 했는데요.
수학 영어 전공자도 아니고
서울 중하위권 대학 졸업
과외소개업체 소속되어 가르치다
퇴사하고
개인적으로 과외를 하고 있답니다.
초등6학년
일주일에 2시간 기준
한과목당 20만원
영어 수학하면 일주일에 4시간
한달에 40만원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 실력은 거기서 거긴가요?
아직 초등이라 실력좋은 선생님까지는 안바라지만
과외는 시작하면 끊기도 미안스러워
조심스러운데
어린 청년이 취업대신 과외에 몸담고 있으니
안쓰러운 마음도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못미덥기도 하고
먼 길 왔는데 생각해 보겠다고
돌려 보냈는데 고민되네요.

IP : 119.64.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학
    '13.3.31 6:58 PM (116.37.xxx.141)

    중학생 인데요
    수학 과외 받고 있어요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씩. 8회 수업으로 40만원이구요
    과외가 직없인 젊은 남자샘입니다

    초딩때 , 같은 단지에 선생님 집으로 찾아갔을때는
    같은 조건으로 1회 수업 시간이, 한시간 반.
    십오만원 드렸구요. 수업 앞이나 뒤로 삼십분 정도. 다른 한명의 학생과 겹쳤어요.

    비교해 보세요

  • 2.
    '13.3.31 7:06 PM (121.136.xxx.226)

    영어만 시키세요 수학은 중학교때 학원 보내시는게 좋아요 확실히 수학는 체계가 딱 잡힌 학원에서 정확히 가르치는게 좋은듯.. 스파르타식으로 하란게 아니라 말 그대로 잘 가르쳐주는 학원이요 ^^

  • 3. 지성kr
    '13.3.31 7:36 PM (220.116.xxx.107)

    학원을 가도 초등부 선생님들의 학력이 그 분보다 좋지는 않을 겁니다
    좋은 학력이면 고등학생들을 가르치시겠죠 그 선생님께 시범강의를 부탁드리고
    아이와 함께 잘 상의해 보심이
    좋은학력=최고의 과외선생, 꼭 이런건 아닌 것같습니다. 아이하고 그 선생닝이 잘 맞아야죠

  • 4. --
    '13.3.31 8:03 PM (175.223.xxx.176)

    더 고스펙선생님은 필요 없지만 초등이면 약간 비싼 편이네요. 중고등도 일주일에 2번 4시간이면 40정도인거 같은데요.

  • 5. ...
    '13.4.1 9:06 AM (1.229.xxx.47)

    제 생각은 좀 비싸다 싶은데..본인이 뭔가 자신있으시니 그 가격을 요구하셨겠죠?
    3달 정도하다가 수학,영어 경시대회 한번 보게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명확하게 보이니
    그 후 다시 가격은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담부터 과외시에는 면접 때부터 가격부분 확실히 조정하세요.
    제 경우에는 쌤이 요구하시는 가격보다 낮게 부른 후 중간고사 성적 보고 가격 조정하자고 말씀드려요.
    대부분 동의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040 박통의 탄생은 97년 디제이의 당선부터 출발하네요 1 기묘 2013/03/31 612
235039 Debarge 라는 그룹아세요? 5 ,,, 2013/03/31 605
235038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치크케이크나 머핀 같은 거 싫어하나요? 15 zzz 2013/03/31 3,006
235037 다리 굵지만 치마 입는분 계신가요 17 치마입고싶어.. 2013/03/31 3,844
235036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궁금 2013/03/31 22,306
235035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2013/03/31 2,562
235034 말더듬 3 걱정스러워요.. 2013/03/31 914
235033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2013/03/31 4,421
235032 길냥이 ㅠㅠ 3 . . 2013/03/31 744
235031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참맛 2013/03/31 742
235030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모해 먹지?.. 2013/03/31 1,719
235029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2013/03/31 15,307
235028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2013/03/31 2,427
235027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2013/03/31 2,871
235026 중3 아들녀석 ㅠㅠ 3 .. 2013/03/31 1,596
235025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딸기 2013/03/31 2,192
235024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하이힐 2013/03/31 1,858
235023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461
235022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제니 2013/03/31 3,039
235021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어디로갈까요.. 2013/03/31 1,492
235020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딸바보 2013/03/31 4,039
235019 남편의 폭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9 산들강바람 2013/03/31 4,340
235018 친정엄마랑 요즘 불편해요 5 속상해요 2013/03/31 1,964
235017 제빵할때 국산 통밀가루 제품들 하얀가루네요? 3 밀빵 2013/03/31 1,465
235016 금리 높은 곳좀 알려주세요 ... 2013/03/31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