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친구

//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3-03-30 22:32:59

남편이 53인데 *알 친구라고 서너명이 있어요 그중 한친구 딸이 결혼한다고 해서

몇달전에 갔다와서 같은동네 같은학교 어릴때 친구라 다 만났나봐요 그것도 결혼하고나서 처음

 

근대 어제 저녁에 남편 스마트폰을 우연히 봣어요(전 폴더라 가끔봐요 인터넷땜시)

 

근대 휴대폰을 켜는순간

 

어린남자아이의 거시기를 나왔다들어갓다 하는 (아마 사진은 아니고 만든거 같더군요)

 

그동영상만 딱 보냈는데,,,그냥 딱봐도 누가 보낸거라,,

 

누가 이런걸 보내냐고,,저질이네 저질,,분명 아는사람이 보낸거 같다고 누구냐고

닥달하니 친구이름을 말함써 이야기 하길래,,

 

그 친구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거냐,,,몇십년만에 만난친구한테 이런거 보내는거보니

얼마나 사람을 우습게 아느냐,,하니,,나이 50에 정말  그러고 싶냐,,,

남편 오히려 너혼자 깨끗한척 다 해라,,하면서 비웃네요

 

근대 왜 하루종일 나도모르게 그 동영상만 떠오르네요 너무 충격먹엇거든요

 

어우 ,남자도 사람나름이겟지만,,,남자시키들 진짜 싫다,,,

IP : 112.185.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10:44 PM (182.219.xxx.48)

    사십대 후반 남성인데요
    제 친구중에도 카톡으로 단체로 음란동영상 보내는넘이 하나 있습니다
    평상시 지극히 건전한 친군데 그러네요
    뭐라 하면 기분도 나빠할거같고 괜히 유난떤다 할까봐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른거 같습니다...

  • 2. 흠...
    '13.3.30 11:20 PM (180.233.xxx.79)

    남자시키들이 아니라 그런 질 떨어지는 짓거리 하고 다니는 댁의 남편과 그 친구넘들이 싫은게 맞겠지요.내가 봐도 그 인간들 참 추잡스런 저질이네요. 데리고 살지말고 그냥 땅파고 묻어버리세요. 어떻게 그런넘이랑 사세요?

  • 3. 원글이
    '13.3.30 11:27 PM (112.185.xxx.109)

    흠님,,그러게요,,제가 그런넘과 살아요,,,저도 제자신이 싫어요,,어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120 요즘 마치 바람막이(검정비닐수준)천으로 만든 트렌치가 많더라구요.. 2 아주 얇은 .. 2013/04/01 1,223
235119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유치가 아직까지 있어요. 9 유치 2013/04/01 1,626
235118 홍콩- 마카오 여행 다녀오신 분들 여쭤볼께요~~ 5 여행 2013/04/01 1,894
235117 영화 웜바디스봤는데요.. 2 jc6148.. 2013/04/01 1,048
235116 “마녀사냥에 낙마“ 김종훈, WP에 격정 기고 14 세우실 2013/04/01 2,122
235115 시어머니가 하루종일 집에계서서그냥나왔어요 55 사는게뭔지 2013/04/01 15,767
235114 돌잔치 갔다가 좀..놀랬어요. 2 엊그제 2013/04/01 2,568
235113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1 묘안 2013/04/01 486
235112 900정도 뭐 살까요? 6 쇼핑고민 2013/04/01 2,328
235111 유기견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강아지 2013/04/01 1,057
235110 남고 여교사입니다. 남자애들 혼내려고 하면... 24 행복한삶 2013/04/01 7,601
235109 백화점내 매장중 77사이즈나 66이라도 좀 크게 나오는 브랜드 .. 13 백화점 2013/04/01 7,566
235108 악어백 원래 이런건가요? 1 dkr 2013/04/01 1,622
235107 광명시에 유기농 반찬가게 2 prisca.. 2013/04/01 1,956
235106 곗돈 먹고 미국으로 도망간 가수 누군가요?? 17 사기조심 2013/04/01 17,332
235105 감성적인 내가 싫다?좋다? 11 월요일 2013/04/01 1,819
235104 지금 생방송 ebs 부모 꼭 보세요 1 // 2013/04/01 1,760
235103 일베애들 알고보면 무척 착하던데 홍어 말리는 놀이를 하다니 7 호박덩쿨 2013/04/01 738
235102 혹시.... 90 ..... 2013/04/01 15,971
235101 하와이 좀 저렴하게 간다고 치면 얼마정도 드나요~? 4 유니맘 2013/04/01 2,748
235100 하나보다 둘 키우는게 쉬운 엄마는 계산을 못하는 엄마 115 엄마 2013/04/01 11,791
235099 어린이집에 악마가 살고있었다-펌 4 2013/04/01 1,573
235098 진해에 이십년만에 벚꽃 구경 1 벚꽃 구경 2013/04/01 658
235097 시어머니 전화만 하면 짜증 2 흠흠 2013/04/01 1,482
235096 어머니 이제 그만하세요!! 4 막내며느리 2013/04/01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