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편의점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3-03-30 18:51:51
40대 중반 부모와 중1, 초5 딸이 편의점에서 먹은거예요.
컵라면 각자 1개씩, 빵 2개, 쿠키 8개, 햇반 1, 김치 1, 막걸리 1,
핫바 3, 핫도그 1, 아이스크림 2, 커피 1, 치킨 4조각, 음료수 3
느지막히 아침 먹고 한숨 자다 등산 1시간쯤 하고 배가 많이 고플때이기는 했어요.
사장님의 눈빛이 좀 놀라는거 같아서요. 괜히 찔려서 그런건지 ㅎㅎ
IP : 211.177.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3.3.30 6:56 PM (122.36.xxx.13)

    편의점 사장님 넘 좋아 하셨겠어요^^
    그나저나 몸에 좋은 등산 하시고 백숙이나 찜 같은 몸에 좋은 음식 드시지 몸에 나쁜 음식들을 너무 드셔서 운동한거 도루묵 되겠어요 ㅠㅠ

  • 2. 엄마가 문제
    '13.3.30 7:00 PM (211.177.xxx.125)

    그러게요 ㅠㅠ
    제가 강력히 원해서 간거예요.
    저는 가족이랑 이런데서 불량식품 사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ㅎㅎ
    서로 껄렁대며 학교 친구들처럼...

  • 3. korea51
    '13.3.30 7:09 PM (180.70.xxx.154)

    편의점 비싼 데 많이 드셨네요.

  • 4. 플럼스카페
    '13.3.30 7:32 PM (211.177.xxx.98)

    그 돈이면 어지간한 음식점에서 두부 전골을 드셨어도 되었을 거 같아요.^^*
    그 편의점 사장님 좋아서 그러셨을 거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의 한가로운 오후 같아 좋아 보입니다.

  • 5. 우와
    '13.3.30 7:48 PM (124.49.xxx.162)

    보는 저까지 스트레스가 같이 풀리네요 유쾌한 가족이셔요 ㅎㅎ

  • 6. ...
    '13.3.30 7:52 PM (61.79.xxx.13)

    가짓수가 많아서 그렇지 4인 가족 보통 먹을수 있는 양인데요.
    1인당 컵라면1개.. 치킨1조각..핫바1개..
    나머지는 나눠먹고요...
    내가 위대한가?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379 참..좋은 거 같네요 골든아이 2013/04/06 588
238378 혹시 지금 크롬 안열리는거 맞나요? 아무리 클릭해도 안열려요. 1 ... 2013/04/06 807
238377 나이들수록 살이 절대 안빠져요.. 42 .. 2013/04/06 17,397
238376 위즈위드 특가(?) 포트메리온 접시 살까요? 4 지름신 2013/04/06 1,522
238375 애견들 하루 몇끼 먹나요? 11 애완견기르시.. 2013/04/06 2,760
238374 영문학 잘 아시는 분 2 00 2013/04/06 879
238373 이직할 때요. 이전 직장 연봉보다 몇 프로 올려서 불러야 할까요.. 4 ㅎㅎㅎ 2013/04/06 2,363
238372 전쟁 얘기로 뒤숭숭하니 떠오르는 궁금한 점. 2 ... 2013/04/06 958
238371 (급질)유통기한 지난 개봉안한 토마토소스 먹어도 되나요?! 3 급질 2013/04/06 8,201
238370 부산 서면 촌닭 요새도 있나요? 4 하하 2013/04/06 677
238369 요즘 머리카락 빠질땐가요? 1 대머리 2013/04/06 627
238368 문명진 누군지...노래 후덜덜하네요 14 불후의 명곡.. 2013/04/06 3,481
238367 근데 정말 만약 전쟁이 나면.. 12 돌돌엄마 2013/04/06 2,305
238366 기저귀 가방으로 3 키플링 2013/04/06 1,177
238365 된장찌게에 불고기용 쇠고기 넣어도 되나요? 5 배고파 2013/04/06 1,187
238364 선이나 소개팅후 남자들 관심없는 여자한테 이런말좀 안했음 좋겠어.. 17 ... 2013/04/06 12,241
238363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읽고 펑펑 울었네요. 11 장편소설 2013/04/06 3,216
238362 저도 왕따당한 경험.^^ 지나고 보니 우꼈지만. 별똥별00 2013/04/06 896
238361 재밌는 영화 두편 마틸다 2013/04/06 817
238360 아직 47살밖에 되지않았는데... 39 할머니 2013/04/06 17,871
238359 뚫어펑기구 물 안넘치나요? ㅠ 4 막힌변기 사.. 2013/04/06 609
238358 머리에 시어버터바른 후기 12 반지 2013/04/06 5,853
238357 초등 수학 질문이요. 1 그리고그러나.. 2013/04/06 497
238356 목동에 다이소 7 2013/04/06 1,881
238355 치매 예방약에 대한 문의 14 비 오는 날.. 2013/04/06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