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 글 읽다보니 반조리 제품을 식당에서 데워낸다?
김치는 중국산 공장김치맛이 통일 되서 사먹는 김치는 다 똑같으라는 ㅋㅋㅋㅋ
1. ㅍㅊ
'13.3.30 4:52 PM (115.126.xxx.98)분식집..메뉴 거의 다 그럴 거 같은데..
뷔페도 그렇고2. 찌개 종류는
'13.3.30 4:52 PM (218.52.xxx.2)다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중국산 이죠.3. 대부분
'13.3.30 4:54 PM (61.73.xxx.109)냉면도 육수 양념장 다 만들어져 있어서 면만 삶아서 넣으면 되고 메뉴 대부분이 그럴걸요
4. 무지많아요
'13.3.30 4:55 PM (59.86.xxx.85)부대찌개 해물탕 콩국수 물냉면 육계장 등등등...
찌개종류는 거의다 반조리식품이더군요
반조리식품만 전문으로 대주는곳이 있답니다
주로 메뉴종류가 다양한 분식집은 반조리식품집으로보면 될겁니다5. 반찬
'13.3.30 5:04 PM (223.62.xxx.5)반찬류도 진짜 저런것까지? 할 정도로 포장된걸 사다 쓰던데요.
6. 한때 조리사
'13.3.30 5:0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분식점 특히나 김밥전문점이나 휴게소,메뉴 다양하게 많은 식당들 있잖아요 대부분 반조리일꺼에요 광고도 하잖아요 엄마를 쉬게하자 아워헐~이라구요 뷔페음식은 반반이에요 한식종류는 조리사가 거의 직접하는데
장어구이도 다 포장되서 나온거 데펴서 내놓더군요 각종 튀김류도 냉동된거 튀기기만~7. ..
'13.3.30 5:10 PM (115.140.xxx.99)유명하다는 순대집에 갔는데 뒷문으로 @@식품순대. 쌓여있는 순대상자 보이고.. ㅎㅎ
8. ...
'13.3.30 5:20 PM (61.105.xxx.231)오리전문점도 비닐팩 오리 데우기만하는거고요. 이자까야 안주들도 거의 반조리 식품 사다가 데우거나 좀 더 보충해서 내놓는거에요.
9. 도대체
'13.3.30 5:21 PM (203.142.xxx.49)패밀리레스토랑, 부페도 대부분 반조리인 거 같아요.
10. asd
'13.3.30 5:22 PM (59.1.xxx.69)패밀리레스토랑 음식도 대체로 그렇다네요
파스타, 볶음밥류 같은 것들요11. 프랜차이즈
'13.3.30 5:27 PM (80.202.xxx.250)음식점 거의 다 반조리 쓰지 않나요. 다 되어져 나온거 배달받아서 데워내는 개념. 특히나 분식집 프랜차이즈들. 육개장 만두국 냉면 우동 등등등 저런거 다 육수내서 고기 푹 고아서 만든다고 생각돼지 않아요.
12. ㅊㅍ
'13.3.30 5:32 PM (115.126.xxx.98)그런 맛에 길들여진 건 모르고...
착한재료로 조미료 안 들어간
음식은 맛이 안 난다고,,,맛 타령하는
사람들 있져..13. 한*델리
'13.3.30 5:33 PM (203.247.xxx.20)볶음밥류 다 반조리 된 거 다시 한 번 볶아서 내더군요.
14. ---
'13.3.30 5:34 PM (92.75.xxx.92)에고;;;;; 외식을 말아야겠네요. 끔찍;;
15. 거의다
'13.3.30 5:48 PM (121.165.xxx.189)라고 보시면 돼요.
아웃백 ㅅㅌㅇㅋ 등등 family restaurant도 마찬가지. 아들녀석 알바하더니 그 돈 내고 그런데서 먹지 말자고.16. 한식집
'13.3.30 5:54 PM (61.43.xxx.14)도 뚝배기불고기 육계장 ~ 다 팩에들은거 데워주는거구요
돼지갈비도 거의 양념된거 받아 쓴다던데요
감자샐러드 단호박샐러드도 팩에 들어있구요 ‥17. ㅡㅡ
'13.3.30 6:02 PM (203.226.xxx.13)애슐리 매장 밖에 반조리 냉동식품 박스 한가득 쌓아놓은거보고 알았어요
18. 으으
'13.3.30 6:18 PM (125.152.xxx.193)다농마트라고 식당주인들이 장보는 마트 가보시면
연근조림, 고추장아찌, 마늘쫑 장아찌 등등 밑반찬 10여종과 (모두 중국산)
냉동코너에는 전, 탕수육 고기,탕수육소스 등 기름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종류와
레토르트 팩에 들은 육개장, 도가니탕, 사골우거지국 등등 한그릇 분량의 국,탕종류와 기타 등등등.
좌우지간 제가 장보다 보니까 그냥 메뉴 10개정도의 분식집 정도는 제가 운영할수 있겠더라구요.
주방장 없이두요.
순두부도 순두부 4팩에 1000원에 순두부용 양념장도 큰 통으로 파니까
그냥 다시다 한스푼이랑 순두부, 양념장, 계란 하나 넣고
팩에 들은 밑반찬 담아서 내놓으면 한상 차려지니까요.
우동도 냉동면, 생면, 건조면 골고루 있으니
사다가 면 끓는 물에 데우고 우동다시 간장병같은 곳에 든것 물에 타서 우동 튀김건더기(이것도 팔아요)랑
쑥갓 정도 얹어서 내놓으면 되고.
주방장 필요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외식하느니 이런 곳에서 사온 반제품이나 소스, 양념장을 가끔 사다가 이용해요.
밑반찬은 중국산 고추다대기가 들어가는게 찝찝해서 못사다 먹구요.19. 음...
'13.3.30 6:35 PM (121.175.xxx.150)부페나 패밀리 레스토랑들도 lg에서 운영하는 아워홈이란데서 음식을 받아서 사용하더라구요.
메뉴 많은데는 다 그렇지 않을까요?
그 재료를 어떻게 다 준비해놓나요. 이삼일만 지나도 야채가 상할텐데...
반조리된 거 받아서 얼려놨다 쓰겠죠.20. 애슐리는
'13.3.30 6:54 PM (222.106.xxx.69)거의 반조리된 거입니다.인스턴트나 마찬가지인거죠
21. ...
'13.3.30 6:58 PM (58.236.xxx.251)감자탕,불뼈찜,매운갈비찜 이런것도 반조리 식품 쓰는거 봤어요
22. 보쌈
'13.3.30 7:10 PM (115.139.xxx.63)놀부나 원할머니같은 프랜차이즈. 족발. 모두 그렇구요. 일던 프랜차이즈는 맛의 평준화 때문에 그리고 가맹회사의 수익이 식재료 공급에 있으니 당연 그런듯해요.
23. ...,
'13.3.30 9:15 PM (1.252.xxx.34)양념오리고기도 팩에 들어서 전문점에 납품하는 곳 알아요..
24. 알바했었는데
'13.3.30 11:09 PM (203.226.xxx.245)티지아이는 반조리된 음식을 받아서 봉지째 쏟아 데우거나 조리해서 나가지만, 아웃백은 매장마다 새벽에 나와 반조리하는 프렙이 따로 있어요. 립도 매장에서 만듭니다. 볶음밥,파스타소스, 피클, 야채까지 일일이 씻고, 다듬고, 볶아요. 한번쓸양으로 일일이 포션하구요. 치킨스톡이나 그런 조미료 종류를 사용하긴 하지만요.
25. Cantabile
'13.3.31 2:44 AM (61.253.xxx.254)아웃백은 거의 조리해요~ 동생이 아웃백 주방 알바했었어요.
26. 88
'13.3.31 4:10 AM (211.201.xxx.156)김X천X에서 일했는데 몇가지 빼면 전부 직접 조리해요. 갈비탕 육개장 같은건 반조리고 그 외엔 직접 재료 주문하고 조리하더라고요. 본사에서 공급받지 않냐고 물어보니 지분따라 본사물품 많이 쓰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다고 하네요.
27. ..........
'13.3.31 10:27 AM (118.219.xxx.100)양념갈비도 공장에서 납품받아서 식당에서 파는거예요 지인친구가 갈비집하는데 양념갈비 공장에서 납품받는다고 어느날 놀러갔더니 양념갈비줬는데 맛있다고 하니까 산거라고 하더군요
28. 조리
'13.3.31 3:23 PM (182.222.xxx.55)육계장은 반조리지만 만두국과 떡국은 하는 겁니다.
물론 집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몇 군데 분식점 하는 것 직접 봤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분식점은 대체적으로 멸치다시다와 쇠고기다시다로 간을 해요.~
전 솔직히 좀 놀랬네요.
언니네 분식점 할때는 자랑이 아니라 최소한 육수는 뽑아서 했는데
드시는 손님들도 오히려 멸치다시다와 쇠고기 다시다로 한 것이 맛있다해요.
참 진짜 다시다로 점령 당했어요.
먹는 소비자들도 반성해야해요.~
그래도 저도 가끔 사먹지만 찝찝하죠!29. 튀김도
'13.4.3 11:32 AM (121.88.xxx.128)대량으로 만들어서 파는 곳도 있더군요.
점점 편하게 살고 싶어하니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