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제 친구가 있는데요.
청년 독서 전문가로 만들어놨던데, 수시모집 합격했더라고요.
부모가 하루 1~2개만 리뷰 올려도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면은 그 리뷰 개수가 수천개가 넘죠.
방문자 늘어나면, 출판사에서도 책 그냥 보내주기도 하고요.
샀다가 반품해도 되고요. 책 반품은 기한이 20~30일이라서 매우 쉽죠.
수능은 2과목만 공부하고 대학 갔더라고요.
2과목만 몰입해서 빡세게 과외시켜서 하면 얼마나 쉽겠어요.
우주관련 블로그 만드셔도 됩니다.
부모가 망원경 비싼 거 구매해도 아이가 매일 우주관찰하는 "꼬마과학자"로 포장하셔도 되고요.
식물, 곤충, 뱀, 소 다 됩니다.
실제 소 블로그 만들어서 수의대 간 사람도 있고요.
만약 소 블로그라면, 농촌에 가서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하고, 광우병 사태 때 눈물흘렸다고 리뷰 올리고
그런 컨셉을 잡아야겠죠.
곤충 블로그나, 식물 블로그는 전국의 산, 섬 돌아다니며 찍어도 됩니다.
식물, 곤충도 우리나라 산간오지, 남해에 무인도까지 가서 찍은 척을 하시면 됩니다.
가족이 해외여행을 많이 하면 여행 블로그 만들어도 됩니다.
여행오덕후이미지, 세계여행전문가 이미지+ 영어 토익 올인해서 900 넘는다면, 입학사정관제 그냥 합격이죠.
여러분이 잘 생각하면 다양한 걸로 블로그 만들 수 있어요. 잘 생각하면 됩니다.
환경블로그도 좋죠. 물 오염도 측정하는 장비 부모가 구매해서
3~4년 간 4대강 유역을 직접 찾아가서 측정하고, 이때 동영상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고(물론 편집은 미디어업체에 의뢰)
수질오염 측정하고, 가슴 아파하는 리뷰 올리고,
이렇게 해서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공대 노려도 됩니다.
그리고 출판사에 블로그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2천만원 정도 내고 출판 의뢰하시고요.
출판사에서는 카피라이터가 책제목하고 목차는 맛깔나게 다 바꿔줍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책 나오면, 그 책을 전국 지자체도서관, 대학도서관에 기증신청하세요.
그래야 인터넷에 책 제목하고 저자 이름이 뜨니깐요.
자녀가 갈 대학 유력한 대학교 도서관에는 좀 많이~ 10권씩 기부하세요. 학교 도서관 인트라넷에 다 등록이 됩니다.
저자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