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정말 짜증게이지 백만이백점 찍었네요~
얼마전 다*소에 갔다가 비에나소세지 예쁘게 찍는(?)플라스틱 기구가 있어서 그걸 샀었어요.
그러다가 어제 저녁에 비엔나소세지를 마트에서 대박세일을 하길래 사왔다가 맞아~그게있었지~음하하하~!!
나으 데코솜씨로 쫌만 놀려켜쥬마~~^^;;
이런마음으로 갑자기 그 기구(?)가 생각이 나서 정말 열나게 땀흘리며 누르고~누르고~찍고~그랬네요...
드디어 후라이팬에 비엔나소세지 투하~~
오마이~~~~~~==;;
세상에나 그예쁘고 귀여운 소세지들이 하나같이 죄다 뭉그러터져선 예쁜모양은커녕 보기에도 맛떨어지는 생김새들로 다 변신이되었더군요..
아 뭐냥~~~
상품 걸포장 사진엔 그걸로 누르고 찍으면 꽃게도 되고 문어모양도되고 예쁜물고기모양도 되는걸로 나오더만~**;;
저희신랑이랑 아들녀석왈...
와따메~~~~정말 놀라긴 놀랐다고...
어쩜 이렇게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만들기도 참 힘들었겠다고 놀라긴하더라구요~ㅋㅋ;;
근데,진짜 그런예쁜 모양 내는 상품은 어디서 파는걸까요~??이건 아무래도 짝퉁상품인가봐요....
으 짜증나요~~손님상에 모양낸다고 썼음 어쩔뻔했는지요 내참~~~;;;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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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예쁘게 만들려다 완전 망쳤어요~
아놔짜증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3-03-30 13:07:03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흐흐흐
'13.3.30 1:18 PM (121.166.xxx.26)아놔;;; 그런데 그게 조금 요령이 필요한가 봐요;;; 저희 집에는 일본 정품(?)...=_= 아무튼 비싼거 세트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모양이 이쁘게 나오기 힘들더라구요. 몇 번 안해봐서인지, 잘 나올때와 안 나올때와 차이가 커요;;; 차라리 그냥 손으로 문어를 만드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저도 잘 해볼려다가...승질나서 때려 쳤네요^^;
2. ..
'13.3.30 2:06 PM (110.14.xxx.164)그냥 손으로 갈라요 ㅎㅎ
3. ^^
'13.3.30 4:33 PM (59.9.xxx.81) - 삭제된댓글뜨거운상태에서 계란 모양잡는거는 잘되잖아요.
소세지는 껍질이 두꺼워서 좀 힘들것 같긴한데
모양잡고 후라이팬에 투하하는게 아니라
뜨거운 물에 삶은 상태에서 모양잡고 더이상 만지면 안될것 같아요.
소스에나 살짝 찍어 먹음 모를까..4. 원글맘
'13.3.30 6:39 PM (125.177.xxx.76)오잉~~??**
윗님~~
그거그럼 제가 잘못한건가요~?
삶은소세지를 모양내주는거에요???
계란 모양 만드는틀은 저도 있는데 그건 삶은계란으로 하는거 맞구요,아주 예쁘게 키티얼굴도 되고~예쁜모양들 잘 만들어지는거 맞아요^^
음머낭~~
그럼 소세지도 그렇게 익힌걸로 모양을 내는거에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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