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득 아랫글에 외국에서본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감증이라해서요..

안전불감증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3-03-30 11:13:44

문득 궁금해서요..
우리가 일본을 보면 ..와 저러고 어찌 사냐..맨날 지진에 무서워서..공포를 안고사네..

하고 놀라워 하는데..

우리나라도 요즘들어서는 거이 전시상황이다..뭐다 그러는데..

사실 우리는 별로 무서워도 겁내지도 않고 그냥 살잖아요..

할수없으니가 아니라..거이 자각하지 못하지 않나요..

혹시 외국에서 보는 시각은 어떨까요..

일본에 지진에 불안감 만큼이나..우리도 불안하게 볼까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나두 중동쪽이나..이런 사태들 알어나면 야..저나라 큰일났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작 저는 편히 살고 있거든요..

IP : 112.146.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11:18 AM (59.15.xxx.206)

    뭐 좀 그런면도 없잖아 있죠...

    어차피 한국에서 사는것 자체가 전쟁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불감증은 맞는거 같아요.

  • 2. 답답
    '13.3.30 11:23 AM (116.33.xxx.31)

    지금 청와대 상황을 보며 뭘 기대 할수있을지.....

  • 3. 우린 전쟁난다 만다해도
    '13.3.30 11:24 AM (180.65.xxx.29)

    국민들이 할수 있는게 없죠. 끽해야 라면 사긴데..정치인들이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
    핵전쟁 시대에 피난갈수도 없고 국민들은 평안하게 사는게 맞다 생각해요 정치인들은 지들 도망갈 구멍 만들지 말고 바짝 긴장하고

  • 4. 외국이에요
    '13.3.30 11:24 AM (126.65.xxx.253)

    한국 뉴스 나오는거 보면, 당장 김정은이 미국에 미사일 쏘고 한국으로 밀고 들어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에요. 물론 저도 한국살때 약간의 불안감만 안고 살았지, 매일 출근하고 친구만나고 놀러나가고 할거 다했으니까요. 김정은이 미국본토 타격 어쩌고 써논거 저도 tv로 봤어요.

  • 5. 양치기 소년과 늑대죠
    '13.3.30 11:25 AM (180.182.xxx.153)

    지난 정권들에서 전쟁카드를 남발한 탓도 있어요.
    DJ와 노무현 정권 10년을 제외하고 전쟁위협이 없었던 때가 있었나요?

  • 6. ..
    '13.3.30 11:2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상황이 어떻든 간에 방법이 없잖아요.. 당장에 전쟁난다고 해도 피난을 가겠어요? 뭘 하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수밖에요..

  • 7.
    '13.3.30 11:27 AM (61.102.xxx.19)

    외국사는 친구들 말에 의하면
    한국에 다니러 간다고 하면 외국인 친구들이 엄청 걱정 한답니다.
    그 위험한 나라에 왜 가느냐구요.
    왜 외국 어느 나라에 내전이나 기타 다른 위급 사항 생기면 우리나라 외교부에서나 적색경보?
    뭐 이런거 하잖아요. 위험하다고 여행자제 해달라고 문자오고 하거든요.
    바로 외국에선 우리 나라가 그 적색경보 국가 래요. 뭐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미국 사는 친구가 그런 이야기 했어요. 그만큼 외국에서 보기엔 우리나라가 늘 위험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죠.

    하긴 미국 사는 친구가 애들 데리고 한국 갔다 온다고 하니 외국인 의사가 각종 전염병예방주사 맞고 가라고 하고 물 함부로 먹지 마라 어쩌고 주의 사항 줘서 놀랬다니 할말 없음이죠. 크하하 울 나라가 베트남 정도 되는줄 아는지 ㅠ,ㅠ

    전 우리 나라가 위험하다는건 알아요. 불감증이라기 보다는
    전쟁이 나면 별 방법이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이민 가는거 아니고서야 그냥 적응하고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일본에 방사능이 위험하고 어쩌고 해도 일본사는 일본인 친구에게 슬쩍 물어보니
    외국으로 이민 가는거 아니고서야 피할 방법이 없으니 최대한 조심할뿐 어쩌겠니? 하더군요.
    그렇죠. 생활터전이 바뀌는게 아니고서야 그냥 평온한척 살아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 해요.

    불감증 아니라 민감증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별수 없는거 아니에요?

  • 8. ...
    '13.3.30 11:29 AM (118.208.xxx.215)

    외국인데,,무서워요,,뉴스며 인터넷웹사이트며 탑뉴스로 다뤄지고있어요,,
    진짜 지금당장 전쟁난다해도 이상하지않을 분위기,,
    아,,담주에 회사가면 또 사람들이 저한테 북한에대해물어보게생겼네요,,

  • 9. 나라가
    '13.3.30 11:31 AM (221.139.xxx.10)

    어수선해야 말들을 잘 듣죠.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해도 국민들의 긍정을 얻으려면
    나라가 위기라야 합니다.

  • 10. 미국
    '13.3.30 12:07 PM (216.169.xxx.70) - 삭제된댓글

    Cnn에도 연일 심각하게 계속보도되네요 전쟁하기 일보직전 또는 얼핏들으면 마치 지금 전쟁하고 있는 분위기에요

  • 11. ㅇㅇㅇ
    '13.3.30 1:03 PM (223.62.xxx.14)

    우리입장에서 보기엔
    방사능과 지진공포에 무뎌진 일본이 이상하고
    기타해외에서보기엔
    한국이 비교도 안되게 위험한 걸로 인식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628 홈쇼핑 77/88사이즈 의류 메이커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03/30 1,744
234627 빌라매매 힘드네요 5 아리에티 2013/03/30 3,366
234626 번짐없이 젤아이라이너 그리는 비법 있을까요? 7 번짐없는 아.. 2013/03/30 4,133
234625 이젠 자반고등어도 집에서 만들어먹어야하나요? 3 너머 2013/03/30 1,833
234624 항상 가르침을 주려는 분이 있는데요 1 애매해요 2013/03/30 876
234623 김장훈 미국 개인콘서트에 김문수경기도지사가 무려 5억세금지원 1 korea5.. 2013/03/30 985
234622 아들이지갑에서돈을빼가는거같아요 3 @@ 2013/03/30 1,401
234621 신랑가족관계증명서 이상해요 -> 오늘 베스트 글 댓글들 .. 36 ..... 2013/03/30 11,163
234620 초등 수학여행 남학생도 캐리어 끌고 가나요? 2 트롤리 2013/03/30 1,377
234619 파리바게트 F/B 메니저 일 어떨까요? 1 cass 2013/03/30 3,013
234618 최근에 부모님 백내장 수술하신 분 계시나요? 3 ... 2013/03/30 1,496
234617 잠실은 ..ㅠㅠ 3 개막전 2013/03/30 1,753
234616 머리에 전기모자 쓰신다는 분요 18 헤어관리 2013/03/30 14,163
234615 쌀을 불리고 나서 밥물을 맞추는 건가요? 11 궁금 2013/03/30 7,975
234614 왜 방송3사가 다 야구만 방송하나요 10 ... 2013/03/30 1,805
234613 북한전쟁도발 뉴스는 주말에만 나온다는데요 3 망치부인이 2013/03/30 1,015
234612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ktx 정기권 이용하시는 분들... .. 2013/03/30 2,288
234611 발기부전 치료법 먹는약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미유지 2013/03/30 1,913
234610 중국 위해 어떤 도시인가요? 1 ... 2013/03/30 529
234609 김연아에게 급 관심 생겼어요. 다큐 추천 바람.. 3 돌돌엄마 2013/03/30 1,703
234608 카톡에서 단체채팅으로 문자가 왔을때요... 6 어떻게 2013/03/30 3,188
234607 펭귄들의 실수~ 2 못말려 2013/03/30 986
234606 간편하게 쓸만한 팩트 없을까요? 2 뭔가 2013/03/30 1,125
234605 집매매 4 .. 2013/03/30 1,739
234604 남자와 여자의 차이 6 우리는 2013/03/3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