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방비상태인 사람을 공격적이거나 위협을 하는 개는 죽여도 된다고 봐요.

qwer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3-03-30 10:10:09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6088701


저도 공원같은데서 큰개가 풀려서 돌아다니는걸 봤는데..

주인이 목줄이나 입마개도 없이 누군가를 보고 으르렁 거리거나 대치상태를 만든다면..

죽여도 개주인이 할말 없다고 생각해요.

외출시 개줄은 필수구요.

개똥도 좀 제발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 개똥 모래로 덮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던데...

산책하다가 깜짝 놀라요. -_-;

IP : 59.15.xxx.2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10:13 AM (211.234.xxx.111)

    능력되시면 죽이세요.
    정글인가요?

  • 2. 개무서움..
    '13.3.30 10:14 AM (211.179.xxx.245)

    링크 글
    그 상황에 난 아마 기절했을듯요..ㅜㅜ
    그럼 난 개한테 물려서...ㄷㄷㄷ 생각만해도...
    저런 상황엔 개주인한테 벌금도 물리고 정신적 피해보상도 받아야되는거 아닌가요..쩝

  • 3. ....
    '13.3.30 10:18 AM (182.211.xxx.203)

    저도 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 지나치리만큼 사람이상으로 대하는 분들이 많아요.
    전에 한정식집에 갔다가 몰래 개를 방까지 데리고 온 사람을 봤는데요.
    바로옆에서 밥을 먹다가 끙끙 소리가 나서 보니 개를 안고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반려견이라고 해서 가족이상의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을 위해
    애완동물을 키우기전에
    운전면허처럼 공중도덕 기본교육이수후 애완동물 키우는 자격조건을 줬으면 좋겠어요.

  • 4. 저도
    '13.3.30 10:19 AM (1.235.xxx.88)

    개 좋아하고 벌레 한마리 함부로 죽이지 않는 사람이지만
    저런 경우 자기 방어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개야 불쌍하지만 개 관리 못한 주인 탓이죠.
    지 개가 소중하면 그만큼 간수를 잘 해야지...

    아무리 작고 귀여운 개라도 내 아이 물려고 달려들면 몽둥이로 때리든 짱똘로 찍어서라도 제지해야죠.
    그 과정에서 개가 죽는다면 애석하지만 어쩔 수 없고요.
    맹견에 대한 그 읽다 보니 몽둥이라 때리는 정도로는 개가 꿈쩍도 않고 오히려 흥분해서 더 깊이 문다더라고요.
    지 다리를 잘라가도 물고 있는 거 안 놓는다니...

  • 5. ..
    '13.3.30 10:20 AM (119.197.xxx.4)

    살상에(그것이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말못하는 미물이든)대한 정당성은 어디에도 없지만
    자기자신의 방어에 대한 최소한의 행위는 인정받아야죠

  • 6. ㅇㅇ
    '13.3.30 10:36 AM (67.183.xxx.70)

    원글님글 동의.
    가방에 전기충격기 갖고 다녀야 겠어요
    그럼 동물연대에서 고발하려나....

  • 7. 맞아요...
    '13.3.30 10:57 AM (121.175.xxx.150)

    댓글 중에 아주 공감가는 글 있네요.
    인간과 개가 동등하다면 개가 달려들면 인간이 쳐서 죽이는 것도 동등한 행위라고...

    정글도 아닌데 개 풀어놓고 다니는 년놈들이 미친것들이죠.
    진정으로 개를 위하고 반려견으로 사랑해서 키우는 거라면 그런 행동은 안합니다.
    아이를 식당에 풀어놓고 수다떠느라 정신없는 아이엄마가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볼 수 없듯이...

  • 8. ㅅㅅ
    '13.3.30 11:23 AM (211.36.xxx.93)

    당연한 말로 판을 까시네요

  • 9. ...
    '13.3.30 11:24 AM (59.15.xxx.206)

    당연한건지는 몰라도.. 어쨋든 많은 사람들은 그런걸 인정안하고 있는것도 현실이니까요.

    내개는 온순해 사람안물어 조금 풀어놔도 괜찮아..

    이런사람이 많아요..

  • 10. 음음
    '13.3.30 11:46 AM (121.167.xxx.103)

    어제 로트와일러 톱 사건에 글에서 이런 식으로 개가 달려들면 머리통을 쳐서라도 죽일거다고 하니까 나도 니 아기가 내 개 함부로 만지면 후려칠거다라고 댓글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동물 사랑 지나치면 사이코가 되는 듯.

  • 11. ㅅㅅ
    '13.3.30 11:46 AM (211.36.xxx.93)

    그런 사람들 저도 봤어요 그렇다고 끔찍한 사건 링크시켜가며 만약 이러 이러한 경우 죽여야돼 다짐하며 사나요?

  • 12. ㅅㅅ
    '13.3.30 11:52 AM (211.36.xxx.93)

    집채만한 개 두마리 풀어놓고 있는 사람 봤는데 한 마리가 저에게 오기에 움찔하며 견주를 본 적 있어요 그랬더니 "안물어요 안물어"하더라구요


    인도에서 날뛰는 맹견을 주인이 컨트롤을 못하고 있어 못지나가고 있다가 "줄좀 잡아주세요"했더니 그 개를 우리쪽으로 위협하며 보내는 아저씨도 봤구요

    괘씸하고 나쁜 사람들이지만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이런 글 보구 반성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나도 그런일 겪었다고 만약~라면 다 죽여야해 이를 갈며 살지 않아요 제도적으로 갖추고 보호장치를 마련해야죠 하지만 어느 부류를 향해 미움과 증오를 키우며 살진 않는단 말입니다

  • 13. ..
    '13.3.30 12:00 PM (221.165.xxx.159)

    반려동물 등록제인가 실천하시고들 세금도 내주세요~
    같이 살고 배려하는데 다른 동물보다 훨씬 우위에 심지어 간혹 동일시 하는분도 계시니^^

  • 14. ...
    '13.3.30 1:15 PM (59.15.xxx.206)

    그걸 왜 증오라 생각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상황이 안되게 개주인이 반드시 의무를 지켜야 되고..

    만약 그런상황이되면 몇초 뒤에 어떻게 될지를 모르는 거에요..

    그때가서 어떻게 할까 우물쭈물 하면 안된고 빨리 그 상황을 벗어나야 나의 안전을 지킬수 있으니까.

    하는 말이에요.

  • 15. 만약에...
    '18.2.3 12:14 AM (58.140.xxx.24)

    개가 달려들어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쩌실거에요?
    불행하게도 목숨까지 위협이 되는 상황이라면 일단 저지를 시켜야 하잖아요.
    그런 상황에선 왠만한 대응으로는 속수무책일겁니다.
    가스총을 발사해도 아랑곳 않고 공격질을 계속하더라구요.
    그럴때는 손가락 두개로 눈알을 콱 찔러 버리세요.
    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의 공격을 저지할수 있을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875 당근, 양파 가격은 이번 시즌에 안내리는걸까요? 2 ㅇㅇ 2013/04/08 959
238874 서초 강남 양재 반포쪽 드라이 클리닝 잘하는 업체 1 ... 2013/04/08 858
238873 82 미드 전문가 언니들의 도움울 구합니다. 6 베롱 2013/04/08 1,364
238872 바꾸려고하는 의사쌤이 곧 퇴직을 하신다는데요.. 4 친정엄마 2013/04/08 698
238871 성인 단기 어학연수 코스 문의 3 공부하자 2013/04/08 937
238870 거실에 커튼 없는분 저말고도 있으세요? 10 봄봄^^ 2013/04/08 3,058
238869 영양제 먹이시나요? 2 중딩 2013/04/08 607
238868 책상사기 좋은 가구단지? 봄맞이 2013/04/08 625
238867 미역국 너무 짠데 이 육수로 뭐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 짠육수 2013/04/08 1,005
238866 차사고 크게 나셨던분들..다시 운전대 잡는거 괜찮던가요? ㅠㅠ 3 무서워 2013/04/08 1,157
238865 여기다라도 속풀이 하고 싶어요. 4 .. 2013/04/08 962
238864 카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1 은새엄마 2013/04/08 644
238863 위쪽(이어폰 꽂는 쪽) 트인 아이폰 4 보호케이스? 드레 2013/04/08 269
238862 왜 그리 애들 성적에 목매세요??? 17 ... 2013/04/08 3,605
238861 영어랑 중국어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1 해다ㅜㅜ 2013/04/08 625
238860 오일질문이요..현미유/카놀라유 3 해피해피 2013/04/08 2,893
238859 완벽주의 딸때문에 고민입니다. 11 .... 2013/04/08 3,540
238858 일베, 디도스공격 받아, 어나니머스 소행? 1 우리는 2013/04/08 483
238857 도심이나 근교에서 힐링하며 사는 법 있을까요 1 2013/04/08 391
238856 지압인지 카이로프레틱인지 인천지역 소개해주신 내용 기억하시는 분.. ^^ 2013/04/08 451
238855 요즘 강용석 잘나가나 박원순 다시 까기 시작했군요. 1 ... 2013/04/08 793
238854 생후3주 공갈젖꼭지 써도 될까요 5 초초보맘 2013/04/08 2,965
238853 샌드위치 속재료 조합 좀 추천해 주세요~ 17 나나나 2013/04/08 2,608
238852 가나다부터 가르치는게 날까요.. ㄱㄴㄷ부터 가르치는게 날까요? 4 한글공부 2013/04/08 901
238851 아기 예방접종 안하시고 키우신 분들 계세요~? 5 SJmom 2013/04/08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