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려준 돈 다시 받아야하는데.변호사 소개해 주실 분 계신가요?

변호사님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3-03-30 00:32:48
A에게 1억 5천만원 가량을 빌려주었고
그 후 의도적으로 갚지않아 재판을 진행해
1년전에 그중 1억가량을 되돌려주라는 판결문을.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판결문대로
이행하지 않고 본인명의의 가게를 다른사람의
명의로 이전시켰습니다. 현재 명의 변경을
사해행위로 인정받아 다시.본인으로 돌려놓으라는
판걀까지 받아놓은 상태이며 이것또한 이행하지 않고있어 변호사를 선임하여 해결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런쪽 전문이신 변호사님 소개해.주실분 계신지요? 서울 강동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118.137.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엔젤레스
    '13.3.30 1:05 AM (110.47.xxx.124)

    제가 그런일 많이 겪어봐서 아는데요
    사기가 달리 사기가 아니라 돈 안갚으면 사기예요,

    변호사 재판 그런거 아무소용없어요 이런일이 가장 사람 피말리면서 결과없는 일중에 하나인데
    안줄생각이면 무슨처벌이 나와도 소용없어요 진즉에 차압이나 붙였다면 모를까

    사해행위까지 할정도면 그사람 나중에 처벌받고 법적채무에서도 해방될 사람같네요
    우리나라 법이 웃겨요 그래봤자 민사 벌금아니면 집행유예 일거고

    결국 안갚는식인거죠 죽던살던 애들이 당장죽는다해도 빌려주지 않았야했을것을
    답답한 세상이네요

    10억 사기쳐도 벌금은 1억 이런식이니

  • 2. 원글
    '13.3.30 1:44 AM (118.137.xxx.8)

    네. 법이 소용이없네요 전 이런일이 처음이라 당연히 판결나면 돈 받고 사해행위 되면 명의 변경되눈 줄 알았어요 그나마 처음에 신용카드 가압류해서 2천몇백만원 받았어요. 이젠 돈때문이아니라 정신건강때문에라도 뭐든 해볼거에요. 그냥 접으면 홧병나 죽을것 같거든요

  • 3. 원글
    '13.3.30 1:45 AM (118.137.xxx.8)

    아님 돈 안받아도 좋으니 감방.보내버리고 싶어요..

  • 4. 민사가 문제가 아니라
    '13.3.30 4:00 AM (121.132.xxx.169)

    형사로 잡아서 겁을 줘야 뭘 하던 말던 합니다. 변호사 명의로 고소장 써봐야 백만원 선이니 변호사 사무실을 먼저 찾아가세요. 확실한건 이성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은 겁을 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ps: 그정도 판결까지 받으셨으면 감방도 보내고 돈도 받는건 어렵지 않아요...ㅎㅎ

  • 5. 윗님
    '13.3.30 12:05 PM (118.137.xxx.8)

    정말 돈 못받아도 그집모자 감방에라도 넣고싶은데.위.사항으로 형사 고소가 가능할까요?
    된다면.당장 변호사.찾아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떼인 돈 받아들입니다
    '13.3.30 5:16 PM (110.9.xxx.243)

    쓰세요 저희 남편 전문직인데 쓴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554 사람이 싫습니다 5 속풀이 2013/03/30 1,615
234553 요즘 종종 보이는 비닐가방..궁금해요~ 11 나도살래 2013/03/30 3,067
234552 아이 보험설계사에게 배신감들어요. 5 보험 2013/03/30 2,254
234551 82에서 자주보는 서글픈 댓글 19 ... 2013/03/30 3,883
234550 피부 속 당김 어떻게 해결 안 되나요? 9 해리 2013/03/30 4,787
234549 프란치스코 교황 세족례 영상이 있네요. 3 부활전야 2013/03/30 691
234548 무방비상태인 사람을 공격적이거나 위협을 하는 개는 죽여도 된다고.. 15 qwer 2013/03/30 1,657
234547 생일인데 피자 파스타말구 한식 맛있게 먹을만한 식당 광화문에.... 5 오늘 2013/03/30 1,409
234546 손호영은 저런 행동이 착한건줄 아나봐요 9 마셰코 2013/03/30 12,301
234545 1학년아이 서점 교재추천새주세요~~ 1 초등1학년 2013/03/30 479
234544 인간관계의 폭을 개인 인격이나 사회성에 대한 평가의 잣대로 여기.. 11 .... 2013/03/30 3,364
234543 전 우리나라가 분단상황이라 문재인을 찍은것도있어요. 10 ddd 2013/03/30 1,349
234542 리바트 가구 괜찮은가요? 5 이사앞두고 2013/03/30 3,053
234541 30대 후반 몸무게들 어떻게 되세요? 43 체중 2013/03/30 9,216
234540 전시상황 돌입... 이런 헤드라인 무서워요 5 무서워요 2013/03/30 1,681
234539 카세트테잎으로 된 노래 요즘 구할 수 있을까요? 궁금 2013/03/30 380
234538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가보신분 이요 3 레몬 2013/03/30 1,942
234537 정릉3동 근처에 사시는 유치부 초등 자녀 두신 분 보세요~ 정릉 2013/03/30 510
234536 젊은부부들중에서는 저축안하는집 많은것 같아요~ 39 유니맘 2013/03/30 14,248
234535 소개팅할때 메이크업 받고 나가는 거요 12 게자니 2013/03/30 5,983
234534 주부의 클럽 출입에 대한 생각?차이 33 돌싱 2013/03/30 3,453
234533 남편후배가 빌려간차 가져왔대요? 5 ㅇㅇ 2013/03/30 2,321
234532 감동적이고 충격적인 자기계발서 ~~ 2013/03/30 956
234531 며칠전 티비 맛집프로에서 만두전골보신분~~ 5 장미 2013/03/30 1,731
234530 문자 많은 요금제 없을까요? 3 궁금 2013/03/30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