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바쁘고, 애들한테 딱히 잘해주지도 않고,같이 있음 잔소리만하고, 피곤해요.
서로 성향도 안맞고, 음식도 안맞고, 부부관계도 거의 없어요. 정말 같이 있음 화가 나요.
우리가 부부인가 싶구요...
바람나는 여자들이 이해가 가요...
저도 아직 어디가면 예쁘다,아가씨같다 소리 많이 듣는데 저를 소닭보듯 하는 사람이랑 왜사나 싶어요.
따로살자 해볼까요??
이혼은 이런저런 절차도 있고 좀 겁이나네요...
요즘 너무 괴로워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말고 별거는 어떨까요?
손님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3-03-29 23:17:42
IP : 175.223.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 봐요
'13.3.29 11:23 PM (180.68.xxx.85)볼 수록 진국이잖아요
그나 저나 사모님이 걱정입니다
잘 만나셨으니 그 나물에 그 밥
이런 데 쓰라고 만든 말은 아니겠지만..
비슷한 분이시겠죠?^^
아 왜 이렇게 즐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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