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생활비확인하는거 병이죠?
얼마전에 얼마있더니 왜 그것밖에 없냐고 윽박지르고...
이렇게이렇게 같이썼잖아라고 말하니
수긍하고...
완전 돌겠어요
다른집도 이런가요...??
맡겨놓고 이런건 뭔지...
나가서 누구집누구처럼 잘 쓰고 와서 이런소리들으면
억울하지도않지
이랬더니...
그래서 돈쓰러 나갈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확인체크해대는꼴이
우와열받아요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3-03-29 13:29:15
IP : 49.98.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받아서 못살겠어요
'13.3.29 1:31 PM (118.46.xxx.72)우리남편은 내가 뭘쓰던 뭘하던 신경안쓰거든요
2. ㅇㅇ
'13.3.29 1:33 PM (203.152.xxx.172)외벌이일경우는 맡겨놓고 모른척해주는 남편도 있겠지만
내가 벌어오는 돈을 어떻게 쓰냐가 궁금한 남편도 있겠죠..
남편분이 보기에 원글님이 쓰는 방식이 너무 과하다 이렇게 느낄수도 있고요.
저도 예전엔 남편에게 생활비 맡긴적이 있었는데 저도 자꾸 확인하게 되더군요.
어떻게 쓰고 있는지...3. 음.
'13.3.29 1:47 PM (122.40.xxx.43)죄송하지만.. 전 주변에서도 그런 얘긴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그냥 다 알아서 하는 분위기..
그냥 남편에게 다 하라고 하세요...;;;4. 가계부
'13.3.29 1:53 PM (182.213.xxx.126)가계부를 써서 보여주세요..
5. 음...
'13.3.29 1:54 PM (182.219.xxx.123)남편이 생활비 관리하는데...
(맞벌이인데 제가 집에오면 늦어서...일찍마치는 남편이 장을 봐야하거든요...;;;)
궁금한게 있긴하죠...
매번 이래저래 물어보기도 뭐해서...
요즘은...포털사이트에서..가계부써서...대략적인 수입,지출을 공유해요...
그러다보면 왜 돈이 없는지 다 수긍이가요...
적게쓴다고 쓰는데... 2만원3만원이 모여서 30만원40만원되더라구요...
그거보고 월 결산 같이하고...담달에는 더 모아보자...그런얘기도하고...
돈 좀 남으면 둘이 간만에 맛집 외식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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