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동네에 전기매트인지 다다미식 매트인지를 팔러 오신분들이 계시는데(어르신들 모아놓고 판매하는)
거기 몇번 다니시더니 세제며 쌀국수등등을 사오십니다.
요지는 집에 다다미식전기 매트인가 하는 것을 들이고 싶어하세요.
가격은 500,000정도 한다네요. 저는 어떤 물건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혹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전기장판보다 훨씬 몸에 이롭고 그렇게 좋다는데요. 오래 가고...
시골 동네에 전기매트인지 다다미식 매트인지를 팔러 오신분들이 계시는데(어르신들 모아놓고 판매하는)
거기 몇번 다니시더니 세제며 쌀국수등등을 사오십니다.
요지는 집에 다다미식전기 매트인가 하는 것을 들이고 싶어하세요.
가격은 500,000정도 한다네요. 저는 어떤 물건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혹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전기장판보다 훨씬 몸에 이롭고 그렇게 좋다는데요. 오래 가고...
팔러 다니지 않습니다
제발로 사러 오니까요
가지마시라 하세요.. 노인분들 모아놓고 물건 거의 강매 하다시피하고 가정불화의 원인 됩니다. 물건 품질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게요.
어머님 말씀으로 삼성이래요.. 제가 삼성에서는 그런 물건 안 나온다 했구요.
그렇게 좋다는 물건을 제가 모를리 없구요.
뒷면에 검은 천같은 무엇인가를 덧댄 것이라던데...
가격대비 질떨어지는 제품이 대부분이예요.
예전에 할머니께서 그렇게 동네에서 어르신들 모아놓고 공연하고 선물주고 하시는데서
받기만 하니 미안하다면 베개를 1개에 7만원주고 사오셨는데
정말 이런거 돈받고 팔기 미안하지도 않나 싶은거였어요
거기가면,사게 되는대요,,거기서 50짜리면,시중 10도 안할겁니다//노인들 심심할때,가서 시간 때우고,여러가지,,공짜,,받아오는거,,저렇게,팔아서,,,,다 주는거죠,,어머님이,발길을 딱끈으시는게 맞고요,,,,윈글님이,하나 사드린다고 하세요,
어머님 하면서 얼마나 곰살맞게 구는지 몰라요.6시 내고향에 나오는 리포터들처럼 자식이상으로 그앞에서 살갑게 대하니 다 넘어가는거죠. 한때 울 시엄니도 그런데 열심히 다니시다가 그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고는
정나미가 떨어져 다시는 안가시더군요.그나마 말귀를 잘 알아들으시는 신식 할머니라서
냉철하시니 그정도 였지..아직도 그던데 찾아다니시며 시간 때우는 분들 많아요
물건이라도 좋으면 괜찮은데, 다 중국산 동남아산 허접한 것들이에요.
집에 가져와서 몇번 사용하지도 못하고 고장나고...수리하러 가면 부품도 없다하고..전기맽,
맛사지기,안마기등이 대표적인 것들이죠.일종의 사기인데,법적근거가 미약하니 아직도 활갤
치는것이죠.
에효~ ...님 저희요 전기매트 특대 작년에 깔아 드렸구요.
그전 옥장판 유행일때 백화점카드 일부러 만들어서 옥매트 사드렸어요.
그 물건은 접어두고 사용하지 않으셔요. 에효~ 뿐만 아니에요..
매번 저희 부부 효자 효부라 칭찬하셔요.. 마을에서두요.
근데 오늘 아침에는 부모 뜨뜻한 방에서 생활 하게 하는게 효자다 이러시네요..
그게 좋은거면 말도 안하는데 아니 그냥 특별히 좋은게 아니라 정상적인 제품이기만 해도 말도 안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유해한 물건들도 많아서 비싼 돈 주고 사드리기 그런 물건이에요 ㅜㅜ
나노의료기 이런데서도 노인들을 얼마나 홀리는지 백만원, 이백만원짜리 쓸데없는, 몸 망치는 물건들을 사게 하네요
그 분들이 라면은 절대로 드시지 마시라하고 이 쌀국수 드시라하고 그런다네요.
벌써 몇번은 다녀 오셨나 봐요..세제도 좋고 싸다고 쟁이시고 썩는게 아니라며...
마을에선 저희 시어머니만 사고 싶어 하세요.
난방용 기름도 나중엔 더 수입이 안 될거라 한데요.
얼마전 아침 프로에 나왔어요 물정모르는 노인들 상대로 파는데 시공비는 둘째치고 사용하면 전기료 폭탄..꼭 말리세요
아~ tv에도 나왔었군요.
그 프로를 저도 봤어야 하는데...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글 써주셔서 모두들 고맙습니다.
보통 그런곳에서 파는 전기 매트 싼게 200만원이고 300만원 짜리도 있어요.
약은 할머니들은 이삼십만원짜리 자잘한것은 자주 사주면서 일녀에 한번씩은
큰것도 사면서 아이들 유치원비처럼 자기들 경로당비라고 이것도 싸게 친다 이렇게
말하던군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누가 그렇게 곰살맞게 재미있게 할머니들하고 놀아 주냐고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