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졌어요

조회수 : 9,448
작성일 : 2013-03-29 13:06:21
작은 회사는 아니고 제법 큰 곳인데
 월급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졌어요. 예전에는 거의 아침 8~9시면 딱 들어와 있었는데
지난 달에는 오후 3시 넘어 들어왔어요. 이번달도 그럴 거 같네요.
무슨 이유일까요>
그 시간까지 돈 붙들고 있으면 조금이라도 이자가 더 붙어서 그러는 걸까요? 직원들 월급 금액 합치면 만만찮은 금액이니 사실 하루만 더 붙들고 있는대도 이자가 꽤 될거에요.
그런데 당일 오전에 넣어주는 것과 오후 3시 이후에 주는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언뜻 오후 3시 하니까 주식이나 cma 같은거 생각나는데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뭐 저야 사업하는 사람도 아니니 오후 3시에 넣어준다고 큰일날 건 아니지만 오전에 돈 나갈거 정리하고 저축할 돈 나눠서 넣고 부모님 용돈도 송금하고 싶은데 갑자기 시간이 늦춰지니 약간 차질이 있네요.


IP : 1.235.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9 1:15 PM (110.12.xxx.119)

    여기 25일 월급날인데 아직까지 못받은 사람 있어요. ㅠ.ㅠ
    언제 나올지 얘기도 없네요. 그만 둬야 할까봐요. 흑흑흑~

  • 2. -_-
    '13.3.29 2:06 PM (115.91.xxx.51)

    돈 넣어주는 사람 맘 아닌가요 큰 회사는 뭐 다를라나요... 암튼 몇일 밀리는 것도 아니고 몇시간 지체 되는걸로 차질이 생긴다는건;;; 좀 ...좀...

  • 3. 흐음..
    '13.3.29 2:29 PM (222.234.xxx.2)

    그건...제가 아는 경우는

    회사에 외부에서 들어오기로 한 자금이.. 늦게 입금되서.. 그시간만큼 늦어지거나..
    외부에 들어오기로 한 자금이 늦어서.. 급하게 다른 곳(대기업의 경우를 예를 들면 다른 계열사 등에서.)에서 빌리거나..그런 경우입니다.

    참고로 경험치입니다.

    좋은 증조는 아니죠.. 그맘큼 여력있는 자금이 없다는거죠... 흠...

  • 4. 원글이
    '13.3.29 3:17 PM (1.235.xxx.88)

    115님 오너세요? 아님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과하신 분인지?
    수년간 그렇지 않던 일이 생기면 좀 의아하기도 하고 그런 거 아닌가요?
    무슨 적선 받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일의 대가를 받는 건데 이정도 의문도 가지면 안 되나요?

  • 5. 저희는
    '13.3.29 3:33 PM (121.162.xxx.47)

    꼭 다음날 넣어줘요..
    이자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아주 성질나요..

  • 6. 코딱지
    '13.3.29 3:53 PM (124.199.xxx.245) - 삭제된댓글

    만한 영세사업장인데 그래서 저는 급여날 새벽1시에 넣어드립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745 사람이 생각하고 움직이는거 보면 신기하지 않나요? 4 ㅎㅎ 2013/03/31 1,104
234744 가지마세요 4 ... 2013/03/31 1,721
234743 매일 샤워 하시는 분들 23 rndmra.. 2013/03/31 13,399
234742 지금 집 사면 위험할까요? 44 고민 2013/03/31 12,819
234741 익게에서 싸우는거 에너지가 나쁜 쪽으로 소모되지 않나요... 3 여기. 참 2013/03/31 711
234740 오자룡에서 냉동 안된 만두 어떻게 해결했나요? 3 궁금 2013/03/31 2,047
234739 아이허브 4월 배송료프로모션 ~ 8 아이허브 2013/03/31 2,762
234738 로트와일러란 개가 어떤개인지 알려드릴께요. 22 2013/03/31 5,033
234737 7-8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는 어딜까요? summer.. 2013/03/31 2,655
234736 급)신촌에서 인천차이나타운가려고요.. 1 버스 2013/03/31 695
234735 로트. . . 후 55 어쩌라고75.. 2013/03/31 10,797
234734 숙소 청소 해주고 반찬만들어 주는일 어떨까요 7 ..... 2013/03/31 2,587
234733 너무 잘 들려서 듣게된 옆자리 아주머니의 말 38 짜증난다 2013/03/31 18,817
234732 낮에 읽었는데, 오늘 자정에 철학관 얘기 하시던 분 27 궁금 2013/03/31 5,196
234731 소불고기 재우는거 하룻밤동안 해도 되요? 도와주세요.ㅠㅠ 8 하나 2013/03/31 1,982
234730 요즘 눈이 안구건조처럼 너무 따갑고 눈물이나고 미치겠네요 8 건조한가 2013/03/31 2,206
234729 눈을감고 47 .... 2013/03/31 12,063
234728 배고파요~~ㅠㅠ 우유 2013/03/31 469
234727 (급질문) 형광등을 갈아끼워도 불이 안들어오는데 9 어쩌라고75.. 2013/03/31 2,000
234726 후지산, 미세 지진 하루에 150회 분화위험이 높아졌대요. 3 자연재해 2013/03/31 1,419
234725 잡지 '빅이슈' 1 ㅈㅂㄱ 2013/03/31 663
234724 카톡으로 야한 동영상 주고받는 남편 3 여자랑 2013/03/31 3,907
234723 개줄은 제발 해 주세요 6 ... 2013/03/30 702
234722 파스타할때 면 같이 볶으세요? 아님 끼얹어서? 8 Eusebi.. 2013/03/30 3,452
234721 파파로티 보고 왔는데 5 파파로티 2013/03/30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