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거품 꺼지는 속도 너무 빠릅니다.

..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13-03-29 00:46:33

대통령 후보까지 거론되고  여론조사에서 박근혜를 언제나 능가했던 후보가

재보선 노원병에서 별다른 인기도 인지도도 없는 새누리 후보에게

오차상 경합은 사실상 거품 완전히 꺼진겁니다.

노원병 지역은 경상도로 비유하면 새누리의 부산정도...

왠만한 미친짓 안하고는 야권이 진적이 없어요..

민주당이 져본 역사가 없는 지역이에요.. 부동산 광품때..떠오른 홍정욱 빼고 새누리가 승기 잡은 적  한번도 없음

거기서 오차범위 내외..

거품이 정말 광속으로 꺼지네요..

이정도일줄은..본인도 당황스러울듯..

 

혹 노원병에서 진다면..

안철수가 이길 곳은 호남밖에 없다고 장담합니다.

노원에서 살았지만..

특히 노원병은 대놓고 야권 절대우세 지역

 

이런 지역에서 접전이면..

서울 강남이나 다른 동네에서는 하나마나 게임..

 

진짜 심각하네요..거품붕괴가..

아파트값 폭락속도가 아니라

건물이 무너지는 속도에 비유될만합니다..

 

문국현보다 더 빠른 느낌이 드네요..

IP : 118.33.xxx.6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씨구
    '13.3.29 12:48 AM (219.251.xxx.5)

    걱정인지 비아냥인지....,,

  • 2. ..
    '13.3.29 12:49 AM (175.209.xxx.5)

    쥐 희망이네요.

  • 3. 문국현보다
    '13.3.29 12:50 AM (180.182.xxx.153)

    가진 게 더 없었지요.
    그래도 문국현은 주위에 나름 진보인사도 모이고 이재오를 상대로 은평을에 출마하기도 했었더랬습니다.
    그에 비하면 안철수는 비겁하기 이를데 없었지요.

  • 4. .....
    '13.3.29 12:54 AM (175.198.xxx.129)

    사실 홍정욱도 야권이 단일화를 안 했기 때문에 3%차로 간신히 이긴 거지
    노회찬과 민주당 후보의 표를 합하면 56%가 넘었습니다.
    노원병은 야권 표밭인 것 사실이죠.
    그런데 지금 안철수가 고전하는 것은 거품이 꺼져서라기 보단
    야권 단일화가 안 돼서 그런 겁니다.
    단일화하면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으로 나옵니다.

  • 5. ,,,
    '13.3.29 12:55 AM (117.111.xxx.30)

    안씨 절대지지권은 호남, 맞아요.
    민주당의 영남 지역패권에 실망한 호남 민초의
    희망이죠.
    호남의 사위라고
    지난 대선에서도 오래 머믈면서 공들였죠

  • 6. 김무성은 무서워요~
    '13.3.29 12:56 AM (180.182.xxx.15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7. ㅅㅅ
    '13.3.29 12:58 AM (1.224.xxx.77)

    남 걱정도 많이 하시는듯..안철수 지지자보다 지지하지 않는 분들이 안철수에 관심이 참 많으신듯해요..

  • 8. ........
    '13.3.29 12:59 AM (222.112.xxx.131)

    거품은 당신같은 사람이 살고 있는거 자체가 거품.

  • 9. 쓸개코
    '13.3.29 1:00 AM (122.36.xxx.111)

    싸우라고 올리신건지..

  • 10. 그냥
    '13.3.29 1:01 AM (124.49.xxx.162)

    좀 내버려 둬라

  • 11.
    '13.3.29 1:02 AM (39.7.xxx.254)

    사실 이길것같으니 단일화없이 간다고 노회찬도 무시한채 나온거죠
    그러다 안될것같으니 단일화이야기 나오는것이겠지요 니가 물러나하고
    그러다 자신이 승산이 없다하면 단일화해주는거라 하겠죠
    자기안위만 최고인 사람
    징글맞아요

  • 12. 원글씨
    '13.3.29 1:03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머리 굴리느라 욕봤네요.

  • 13. ,,,
    '13.3.29 1:04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수준하고는~~

  • 14. ..
    '13.3.29 1:07 AM (175.209.xxx.5)

    안철수만 보면 어떻게 해서던 씹어보려고,
    진짜 한심한 족속들 많아요.
    사람이라면 양심들이 있어야지.

    님들의 문재인도 절대 안하는 단일화해줬으면
    잠시 지켜보는것도 못해서 틈만 나면 씹으려고..
    어디가서 그 더런입들로
    민주화, 정의 이런것 이야기 하지마세요.

  • 15. 사탕별
    '13.3.29 1:16 AM (39.113.xxx.241)

    안철수후보님 화이팅

    뭐지

    까는 글인가여요?

  • 16. 단일화는
    '13.3.29 1:23 AM (183.102.xxx.20)

    일방적으로 내가 해주는 게 아니라
    합리적인 절차를 밟아 서로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그래야 단일화 후보가 된 사람이나 물러난 사람이나
    모두 산뜻하게 그 다음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자꾸 분한 듯 울면서 내던진 단일화를
    "해줬다" 라고 표현하신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과정과 결과를 원한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밟아야 할 과정을 밟지 않고 상대방에게 짐만 지워줬던
    그 요상스러웠던 단일화에 대해
    제대로 된 검증이 필요할 때입니다.

  • 17. 님이야
    '13.3.29 1:36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그러길 바라겠지

  • 18. 그 거품이라는
    '13.3.29 2:55 AM (119.200.xxx.70)

    안철수에 대한 비지지자들의 쓸데없는 관심이 심각한 지경이네요.ㅋㅋㅋ
    심지어 그 거품한테 기존 거대 야당과 여당들이
    여론조사에서조차 제대로 이기지도 못하는 추세니.ㅉㅉ
    거품보다 못한 쭈구리 인생도 아니고...
    그 거품한테 단일화 하자고 몇달동안 징징대질 않나. 심지어 양보타령하질 않나.
    부산 어딜 나가라고 하질 않나. 거품이란 대상한테 참 바라는 것도 많아요.

  • 19.
    '13.3.29 4:06 AM (78.87.xxx.143)

    희망사항이신것 같은데, 님 생각과 아주아주 다르니 걱정말고 푹 주무세요. ㅎㅎ

  • 20. ...
    '13.3.29 4:12 AM (180.69.xxx.121)

    뭐 선거끝나면 다 알게되겠죠.
    어차피 선거는 안지지자들이 모여서 하는게 아니고 노원병사람들이 해야하니까요..

  • 21. **
    '13.3.29 9:50 AM (121.146.xxx.157)

    ㅋㅋ
    애쓰네

  • 22. 문국현
    '13.3.29 11:25 AM (125.177.xxx.83)

    2007 대선때 문국현 찍은 사람인데요. 문국현과 안철수 비교는 코웃음 나오네요
    최소한 문국현은 대선때 100만표 이상 얻어 권영길 후보보다 득표율도 높았구요
    총선때는 이명박의 남자 이재오와 붙어 은평구에서 당당히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이죠
    대통령 선거에도 나온 스케일이면 대통령의 오른팔 정도 되는 상대와 붙을 밸은 있었던 사람....
    그에 비하면 안철수는 뭐-_- 노회찬 의원이 의원직 상실한 그 부조리한 판결을 안철수 개인출마의 이슈로 뒤바꾼 것만 봐도 한참 갈 길이 먼 초짜죠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이번 보궐에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당선되시고 의정활동 하면서 그분 깜냥 제대로 평가하고 싶더군요

  • 23. 선태을 해도
    '13.3.29 11:54 AM (222.120.xxx.202)

    정치를 해도 좀 멋지게 명분있게 하셨음 좋겠어요.
    정치의 뒷면은 우리가 표면적으로 보는거 보다 훨씬 더럽다는걸 지방선거 해보고 느꼈지만요.
    좀 참신하고 명분을 찾으셨음 참 좋았을텐데
    꼭 틈이 있는 선택을 하니 공격 받는것 같아요

  • 24. 원글님이
    '13.3.29 12:31 PM (114.204.xxx.187)

    박 지지자인지 민통지지자인줄은 모르겠지만
    박은 집권초반부터 온갖 인사잡음으로 바닥으로 들어가고 있고
    민통당은 지금 남 걱정할 주제가 못되게 침몰하고있으니.

    자기들은 정작 바닥뚫고 지하로 들어가고 있면서, 남보고 거품이 빠진다고 걱정하는 꼴이 어찌 웃기지 않겠습니까.

  • 25. ..
    '13.3.29 1:16 PM (1.241.xxx.43)

    당신한테 거품이네 아니네 질타받을 만한 사람 아니거든요?
    당신갈길이나 잘가셔~

  • 26. 겨울
    '13.3.29 2:20 PM (112.185.xxx.109)

    무조건 안철수 압승

  • 27. ...
    '13.3.29 2:45 PM (121.144.xxx.82)

    안철수 압승으로 예상하고요.

    이런 밑밥까는 여론조사 보니
    부정선거 철저히 단속해야 할듯

  • 28. 더불어
    '13.3.29 4:00 PM (218.233.xxx.149)

    호남에서도 안철수 별로에요
    과거행적을 보세요 쭈욱 기득권으로 살아왔고 색깔도 불분명한 회색분자라고들 해요

  • 29. 윗님
    '13.3.29 7:35 PM (114.204.xxx.187)

    님이 별로면 호남에서 다 별로래요? 내가 안철수가 싫다고 세상사람 생각이 다 내생각과 같다고 착각하고 계시나요?
    19일자 매경 기사 퍼왓네요. 님 같이 억지부리는 사람들은 기사 퍼와야 찍소리 못하겠죠.
    기사 읽으시고 헛소리도 정도껏 하세요.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다. `안 전 교수가 신당을 만든다면 어느 당을 지지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새누리당 35.8%, 민주통합당 13.3%, 통합진보당 1.2%, 진보정의당 1.8%, 안철수 신당이 23%를 각각 기록했다. 안철수 신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민주당 지지율을 무려 1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파괴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안철수 신당은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호남에서 안철수 신당 지지율은 39.5%로 민주당(19%)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안철수 신당은 서울, 부산ㆍ경남, 대구ㆍ경북 등 다른 권역에서도 모두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195 여행고수님들 해외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6 고민거리 2013/03/29 1,242
234194 아이들 먹기 좋은 달지 않은 씨리얼 추천좀요.. 5 씨리얼~ 2013/03/29 1,820
234193 朴대통령 공약 1호 ‘국민행복기금’ 공식 출범 1 세우실 2013/03/29 691
234192 성당 교리반요~ 7 다니시는 분.. 2013/03/29 992
234191 영양제 어디서들 사시나요~ 2 영양제 2013/03/29 616
234190 일리캡슐 머신 문의요~ 6 살까해요 2013/03/29 1,363
234189 리본이 있고 없고~구두 좀 봐주세요^^ 6 검정구두 2013/03/29 799
234188 떡볶이집 군만두 처치요령좀요 22 그린빌에 묻.. 2013/03/29 1,812
234187 핸폰으로사진찍은거 벼룩에올릴수있나요? 1 새벽 2013/03/29 462
234186 남자들(?)의 공감능력 14 흠무 2013/03/29 3,564
234185 저와 아이는 서울, 남편은 전남 광주에 있는데 어디서 만나면 좋.. 11 윤쨩네 2013/03/29 1,694
234184 냄비높이 2 사노라면 2013/03/29 497
234183 왕따문제에 대해서 1 ..... 2013/03/29 526
234182 귤젤리 어케 보관하나여?? 신데럴라 2013/03/29 838
234181 약쑥말고 지금 자라나오는 쑥은 안되나요? 6 산에들에 2013/03/29 1,243
234180 홍삼을 말릴려고 건조기를 사려하는데 않들어가나요? 6 홍삼말리기 2013/03/29 1,598
234179 중학생 예방접종... 3 예방접종 2013/03/29 1,848
234178 학교만 가면 배아픈 아이 2 오로라리 2013/03/29 902
234177 두 시간동안 담임 선생님과 수다 떨다 왔어요. 48 중3 엄마 2013/03/29 11,109
234176 에담치즈로도 가능한가요 1 치즈스틱 2013/03/29 490
234175 3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29 408
234174 아마존 영작좀 부탁드립니다. 2 영작 2013/03/29 483
234173 김용만이 먼저일까요? 12 도대체 2013/03/29 4,182
234172 시부모님과 연끊고 지내시는 분 계신가요? 9 .. 2013/03/29 4,178
234171 드디어 박근혜정부 역사교과서 고치기 시작했네요. 12 ... 2013/03/29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