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글리오 시식코너
아주 작은 목소리로 한방성분이 들어갔다고
82에서 명성을 들었지만
그러니깐 더 궁금해요.
한입 마시고는 헐~~~
뒤에서 받았던 아저씨는 대추차냐고
묻더라구요.
커피라고 말했음에도...
ㅋㅋ
1. ....
'13.3.28 11:29 PM (211.234.xxx.111)꼭 마셔보고싶어요. ㅎ
2. 마트에서
'13.3.28 11:30 PM (180.64.xxx.38)시음코너 라고 써야하는데^^
3. 마트에서
'13.3.28 11:30 PM (180.64.xxx.38)너무 맛없다니 더 궁금하더라구요.
4. 진홍주
'13.3.28 11:31 PM (221.154.xxx.151)아직 시식코너를 발견 못했어요....발견하면
꼭 마셔보고 싶어요ㅎㅎ5. zzzz
'13.3.28 11:31 PM (221.151.xxx.170)대추차 ㅋㅋㅋㅋ
저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대추차라고 하니 마셔보고 싶어요 ㅋㅋㅋㅋ6. 저희 동네
'13.3.28 11:31 PM (211.58.xxx.125)마트에서는, 시음시켜주는 아주머니가 너무나도 겸연쩍은 목소리로 "한약같기도 하고, 커피같기도 하고, 호호홍.." 이렇게 양해를 구하며 커피를 드리더군요 ㅎㅎ
7. 아하~
'13.3.28 11:32 PM (1.247.xxx.247)대추차 느낌이군요.. 커피향은 안나는 건지.ㅇ
8. 어린고양이
'13.3.28 11:32 PM (118.33.xxx.15)저 롯*마트에서 시식코너를 발견해서 마셨어요. 종이컵에 반컵 정도 담아주는데, 한모금 마시고 입맛에 안 맞아서 바로 반납.ㅠㅠ 한약먹는 기분이었어요. ㅠ 진짜 맛없는 커피.ㅠ
9. ㅋㅋ
'13.3.28 11:33 PM (175.192.xxx.47)대박.. 한약같기도 하고 커피같기도 하고..ㅋㅋㅋ
10. ...
'13.3.28 11:33 PM (182.219.xxx.140)그냥 컨셉 바꿔서 강글리오 한방차, 대추차 이렇게 신제품화 할 수도 있겠네요. 커피성분 빼고 더 첨가물 더해서...
11. ...
'13.3.28 11:34 PM (211.234.xxx.111)시음기회없다면 사서라도 먹어보고 싶어지도록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는 마케팅 ㅋ12. 대체 못참고
'13.3.28 11:40 PM (221.146.xxx.71)가겟집에서 정품 지돈주고 사온 내남편은 어쩔?
13. 대체 못참고
'13.3.28 11:44 PM (180.64.xxx.38)남편님은 커피 잘드시나요?
^^14. ,,,
'13.3.28 11:44 PM (119.71.xxx.179)대추보단 우엉차맛이 좀 나는거같아요.ㅋㅋㅋ
15. ...
'13.3.28 11:47 PM (182.219.xxx.140)아.. 우엉차로 라인 확장...
농심 개발팀은 어서 82를 하라!16. 와 저 너무 궁금해요.
'13.3.28 11:48 PM (175.208.xxx.153) - 삭제된댓글명칭은 커피인데
대추차나 우엉차로도 느껴질 수 있는 맛이라.~~
여기서 시식후기 몇개째 읽었는데 도저히 못참겠네요.
궁금해서 내일 하나 사러 가봐야겠어요.
카페인과 녹용이 함유된 우엉대추차라, 정말 대단한 컨셉이예요.17. 대체 못참고
'13.3.28 11:52 PM (221.146.xxx.71)남편 사와서 라면스프당 흐흐흐 하며 잡숫더니... 오우쒜앳!!!! 하네요....
묵직한 목소리로..그거 니가 앞으로 다 먹어야할 몫이다.... 라고 말해두었어요.18. 분당 아줌마
'13.3.28 11:54 PM (175.196.xxx.69)저 강글리오 런칭한 이사는 짤렸다고 봄.
얼마나 싸구려 원두이길래
곰탕집에서나 팔지....19. 대체못참고
'13.3.28 11:54 PM (180.64.xxx.38)ㅋㅋ
너무 재미있으세요.남편님 어째요~ㅋ
취향이 틀리신 경우도 있으니 .꼭 시음해야할듯해요.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20. 마트에서
'13.3.28 11:56 PM (180.64.xxx.38)곰탕집에서나 팔지..
아! 저 빵 터졌어요 ㅎㅎ21. ㅋㅋㅋ
'13.3.29 12:00 AM (175.212.xxx.175)그 컨셉 회장이 우겨서 밀고 나간거였다던데요? 짤릴 수가 없을 듯요. 근데 라면쪽이 포화시장이라 이거 성공하는 게 엄청 중요하다고 직원이 그랬다던데 어쩔ㅋㅋㅋㅋㅋㅋㅋ
22. 유지니맘
'13.3.29 12:02 AM (203.226.xxx.14)저 오늘 ak에서 어떤 아주머니
살까 말까 망설이시길래 지나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ㅜ 드셔보셨어요?
여쭤봤어요
처음이라 하시길래...평소 어떤 취향이시냐고
까지 물어봤다는. .전혀 다른 취향이시길래
커피라는 이름을 가진 대추가
살짝 지나가고 우엉볶은 물을 살짝 첨가한듯 하다고 말씀드렸;;
진짜 사이즈 적은것 사시려고 했으면 그냥 지나갔을텐데 큰 사이즈를 집고 고민하시길래...
참고로 저 시식해봤던 사람입니다.23. 오
'13.3.29 12:03 AM (175.212.xxx.175)유지니맘님 친절하시네요.ㅋㅋㅋ 큰 사이즈라면 사도 알고 사야죠 그분 대담하시네.ㅋㅋ
24. ㅇㅇ
'13.3.29 12:11 AM (180.68.xxx.122)억지로 술마시기 싫을때 보온병에 싸가지고 다니면서 한약 먹어서 술 못먹는다 이러면 되겠군요 ㅋ
대추차 지못미 ㅋㅋㅋㅋ25. ㅎㅎㅎ
'13.3.29 12:24 AM (71.206.xxx.163)대추차래... ㅋㅋㅋㅋㅋ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29 12:27 AM (183.101.xxx.9)대추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해를 구하고 시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7. ...
'13.3.29 1:22 AM (125.177.xxx.151)농심 회장님이 주도적으로 런칭한 것인디 의외로 50대 안팎 아자씨들은 기왕 커피 마시는 거 용 들어간거 마셔보자문서 마신다네요. 타깃이 노령층인가바요^^;
28. ,,,
'13.3.29 1:23 AM (119.71.xxx.179)블로거들은 이거 맛있다고 도배한거 아세요?ㅋㅋㅋ 그런 포스팅은 뭘받고 하는지 궁금
29. 플럼스카페
'13.3.29 1:26 AM (211.177.xxx.98)저거 맛이 그렇게 없나봐요..저도 여기서 후기만 봤는데^^*
며칠 전 학교에 명예교사 모임 있었는데 프렌치카페 믹스, 강글리오 커피, 녹차 이렇게 마련했는데 아무도 강글리오엔 손을 안 데시더라구요.
제가 사서선생님께 아....죄송해요 이건 선생님이 다 드시는 걸로~ 했다가 다들 빵 터져서 웃고 왔어요.30. ㅇㅇㅇ
'13.3.29 7:25 AM (222.237.xxx.152)강글리오는 이름을 걍두리오로 바꿔야겠어요
31. ....
'13.3.29 8:02 AM (218.234.xxx.48)제조사는 자기들도 마셔봤을텐데 좋다고 했단 말인가?
32. ...
'13.3.29 8:43 AM (182.219.xxx.140)아마도 집단최면?
그렇지 않고서야 제품을 깔 용기가?33. ,,,
'13.3.29 9:00 AM (110.14.xxx.164)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개발했나 했더니
역시 회장님 ....
그러니 누가 싫다 반대 하겠어요 ㅎㅎ34. 이름부터 맛까지
'13.3.29 9:31 AM (125.134.xxx.183)걍 웃길려고 만든 컨셉인 듯.... ㅋㅋㅋ
35. **
'13.3.29 10:02 AM (121.146.xxx.157)우짜나요...
직원중에 회사를 구하겠다고 나선 용자가 없었나봐요.36. dd
'13.3.29 10:18 AM (180.68.xxx.122)개인적으로 농심에서 이런거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셌어요
광고도 막 하고 아주아주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거로다가
많이 많이 대대적으로 만들어서
장렬하게............37. 입자
'13.3.29 10:42 AM (112.217.xxx.67)근데 강글리오 담은 포장지는 또 왜 그런가요?
길쭉한 스틱으로 된 게 아니라 한방차나 쌍화차 1회용 봉지 같이 직사각형으로 나와서 찢어서 부어야 해요.
커피 담을 때 살짝 흘리는 기분 들어 조심해서 담아야 하는 단점도 있더군요.
포장지의 차별화인지 한방차 느낌 제대로 내려고 그러는건지 좀 튀려고 그러는건지 포장지에서도 역으로 가는 것 같던데요.38. 뭔가
'13.3.29 11:48 AM (125.177.xxx.83)회사가 산으로 가고 소비자들은 배꼽잡고 신제품 비웃는 게
청와대 그네타는 할머니와 인사 청문회 보는 것 같은~39. ㅋㅋㅋㅋ
'13.3.29 1:27 PM (211.196.xxx.20)저도 어떤 님이 글 올리신 것처럼
시음코너에서 한 입 마셔보자마자
악 이게 뭐야!!!가 육성으로 터져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40. 너나 먹어라
'13.3.29 2:30 PM (1.233.xxx.40)공짜라면 젤 먼저 달려가는 언니가
걍 그래의 명성을 모르고 마트에서
시음을 하더래요
한모금 먹고 바로 버렸대요
그러긴 생전 처음이라면서 나보고
꼭 먹어보래요41. 보상하라
'13.3.29 2:34 PM (125.178.xxx.158)와인 전공하고 커피쪽 일도 하는 사람인데
강글리오 마시고 순간의 충격에 트라우마 생겼어요.
상상도 못했던 불쾌한 그 맛을 어찌 용서해야할지.....;;42. 스프포장지
'13.3.29 2:35 PM (125.178.xxx.158)라면 스프 포장지랑 같은 모양인 이유가 농심 라면 생산라인 그대로 이용해서 생산해따고 ;;;
어차피 지들도 맛에 자신 없어서 설비투자 제대로 안 한듯......;;;43. ㅋㅋㅋ
'13.3.29 2:37 PM (118.46.xxx.72)검색해봤는데요 라면스프봉지에 색만따로입혀서 만든듯해요,,,,
44. ㅋㅋㅋ
'13.3.29 2:38 PM (118.46.xxx.72)농심회장님 많이 드셔야겠네요
45. ...
'13.3.29 3:03 PM (121.144.xxx.82)트라우마, 충격의 맛이란 대체 어떤 것일까...
기회되면 꼭 머거봐야지ㅋㅋㅋ46. 82서
'13.3.29 3:13 PM (211.224.xxx.193)강글리오를 오히려 홍보해주는듯한 느낌 ㅋㅋ. 까는데 왠지 먹어보고 싶은 ㅋㅋ. 이름도 정말 특이하다 했는데 cf선 멀쩡하니 암 느낌 없어요. 여기서 들으면 너무 웃기고..강글리오..누가 이름 지었나 웃겨요 첨엔 연예인 애긴줄 알고 안봣다는
47. 82서
'13.3.29 3:16 PM (211.224.xxx.193)이 커피 웃기는 컨셉으로 홍보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안습이고요 ㅋㅋ
카피문구도 웃기던데48. ,,
'13.3.29 3:20 PM (119.71.xxx.179)커피라고 생각하고 마시면 충격적이니까, 약이라고 생각하고 마시면 나아요.
농심회장이 짜파게티 너구리 둥지랄냉면..다 네이밍했대요 ㅋㅋㅋ
어떤분이 ㅋㅋ이범수 사진이 컬트무비처럼 느껴진다고 했는데 딱이예요. 사슴그림과 함께 번들거리는 얼굴이..그로테스크해요 ㅎㅎ49. ..
'13.3.29 4:30 PM (121.157.xxx.2)도대체 어떤 맛인지 궁금해 미치겠는 1인... 2222
정말 궁금해요.50. ......
'13.3.29 4:36 PM (1.251.xxx.218)귀찮아서 시식, 시음 잘 안하는데 정말 맛보고 싶네요..
살 것도 없는데 운동삼아 마트 가볼까봐요.51. 댓글중
'13.3.29 4:43 PM (182.215.xxx.139)시음시켜주는 아주머니 ===>> 신음시켜주는아주머니로 읽었네요-..-; 너무굶었나.
52. ``
'13.3.29 5:18 PM (222.97.xxx.5)뒷맛이 녹용맛이 살짝 났음....
53. ㅋㅋ
'13.3.29 6:03 PM (183.98.xxx.104)저는 라디오에서 광고가 엄청 나와서 마트에서 사서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윽!하고 뭐이런 맛이 있나
욕하면서 먹었는데, 점점 먹다보니 나름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먹고 있네요~ ㅋㅋ
처음에는 정말 뜨악 하실 겁니다....54. .....
'13.3.29 6:12 PM (118.32.xxx.209)앜..........궁금해ㅋㅋㅋ 넝심이라 사서 먹을수도 없고 참 궁금하네요.
55. 노른자동동
'13.3.29 11:07 PM (203.226.xxx.86)뭐 이런 컨셉으로 나가면 엉뚱한 성공을 할지도..
왜 마님은 강글리오에 계란 노른자를 띄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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