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은 가본적도 없는 내가 음식은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ㅋㅋ

..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3-03-28 16:59:00

요즘 제대로 홀릭된것 같아요

성인된후 한창 베트남 요리 우리나라 들어왔을때 쌀국수 먹고 입맛에 안맞아서 싫어 했었거든요..

입맛이 변했는지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됐어요

쌀국수,짜조,월남쌈,볶음쌀국수 ...등등등

지난주말 이틀 연속 신랑데리고 같은 음식점 갔었어요 ( 처음 있는일;;)

쌀국수에 아삭거리는 숙주식감이 좋아서 역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근데 국물에 조미료 많겠죠? 티비에서도 방송 때린적 있다는데 못봤었네요...

저녁시간 가까워 오니 배가 고파서... 먹는얘기 했어요 ㅋㅋ

IP : 125.133.xxx.1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8 5:03 PM (110.70.xxx.179)

    어디서 드셨어요?
    전 정말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쌀국수 먹어본 적이 없어서요 ㅠㅠ 이젠 전의를 상실했다고나 할까요 ㅠㅠ
    쌀국수 먹으러 홍콩을 갈까 싱가폴을 갈까 태국을 갈까 이러고 있어요
    서울에 어디 아시는 곳 있으면 제발 공유해주세요...ㅠㅠ

  • 2. ㅋㅋ
    '13.3.28 5:03 PM (61.80.xxx.51)

    저는 심지어 호주에서 첨 막어봤다는...ㅠ
    아직도 거기서 먹은 월남쌈과 쌀국수가 맛의 기준입니다.

  • 3. ..
    '13.3.28 5:07 PM (125.133.xxx.106)

    전 인천송도 신도시 예요
    하노이다이너 라고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근데 체인점 아닌것 같아요
    서울은 강남역에 괜찮은곳 있었는데 항상 손님많은곳 식당이름은 기억이 잘..;;
    참 송도에 호주식 쌀국수집도 있는데 거긴 아직 안가봤어요..
    호주식은 뭔지.. 담에 가보려구요 ㅋㅋ

  • 4. ,,,
    '13.3.28 5:09 PM (116.40.xxx.155)

    네, 조미료 엄청 넣기는해요. ㅜㅜ
    베트남 한 번 다녀 오셔야 겠어요. 맛있는 음식, 커피, 과일...너무 먹을 게 많아요.

  • 5. ...
    '13.3.28 5:15 PM (1.215.xxx.251)

    베트남에서 쌀국수 맛을보니 그 어느집도 맛이 없어요..
    국물부터가 달라요

  • 6. ..
    '13.3.28 5:19 PM (118.33.xxx.104)

    쌀국수집에서 알바하던 친구왈 쌀국수 맛의 비밀은 조미료다라고..ㅎㅎ 알지만 좋아해요. 집에서 안먹으니까..하고 위안삼아 봅니다 ㅋㅋㅋ

  • 7. --
    '13.3.28 5:40 PM (92.74.xxx.85)

    조미료일 거 같아요. 알면서 먹죠 ㅋ
    저는 동남아시아 싫어해서 사실 여행도 일부러 안가는 사람인데요. 그냥 싫어요;;;
    음식은 좋아해요. 베트남 쌀국수 태국 팟타이.

  • 8. --
    '13.3.28 5:41 PM (92.74.xxx.85)

    울 나라 이태원에 잘하는 태국집 있던데..주인도 태국인이고..
    맨 처음 먹어본 건 밴쿠버였는데 그 다음부턴 외국 어딜 가든 팟타이만 먹는다는..

  • 9. 저도 조미료범벅이라고 들음
    '13.3.28 5:47 PM (116.41.xxx.233)

    저도 그쪽..동남아음식들 참 좋아해요.
    근데 우리나라의 베트남,태국 음식점들은 맛이 너무 깔끔(?)하다 해야 하나..정제되었다 해야 하나..
    좀 지저분해 보여도 현지서 먹는 베트남,태국,라오스 음식이 젤 맛있어요..

  • 10. 벳남에서도
    '13.3.28 5:47 PM (211.60.xxx.23)

    조미료 듬뿍 쓰는
    쌀국수집 많답니다 마켓에 가면 식당용 조미료가 선물처럼 쌓여 있던걸요
    현지 메이드 아줌마들 조미료 쓰면 음식 맛나다고
    못쓰게하며 숨겨가시면서 쓰시던걸요

    그냥 한끼정도는 그려려니 하고 먹긴하지만...ㅜ.ㅜ;;;

  • 11. ..
    '13.3.28 5:52 PM (125.133.xxx.106)

    우리 입맛에 맛게 변형된건 어느정도 느껴져요..
    현지 오리지널로도 꼭 맛보고 싶네요 ㅋㅋ
    인도 커리도 먹어보고 싶구요 요즘 동남아 음식에 호감이 가네요 ㅋ
    물론 한식이 제일 좋긴해요 저는...

  • 12. ㅎㅎ
    '13.3.28 7:59 PM (180.69.xxx.112)

    베트남 현지 쌀국수에는 숙주나물이 없습니다
    레몬 반개를 쭉 짜넣어서 먹었던 쌀국수가 그립네요

  • 13. ㅎㅎ
    '13.3.28 8:01 PM (180.69.xxx.112)

    아....레몬이 아니고 라임이요....후릅

  • 14. 해달씨
    '13.3.28 8:41 PM (58.230.xxx.53)

    송도 생어거스틴 진짜 맛있어요 ㅎㅎㅎ

  • 15. 보헤미안총총
    '13.3.29 11:01 AM (59.25.xxx.110)

    전 외국에서 베트남애랑 쉐어한 적이 있었는데~
    걔가 요리를 기가 막히게 하고~ 손도 커요(우리나라랑 좀 비슷한 것 같음)
    그래서 맨날 베트남 음식 얻어먹었는데~(그렇다고 얻어먹기만 한거 아니에요~ 걔가 김치 좋아해서 몇번 담가줌)
    진짜 베트남 음식 맛있어요!!
    은근 웰빙식단이더라고요~
    저도 베트남 음식 그립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875 탕웨이(汤唯) Tang Wei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장면 3 우리는 2013/03/29 2,001
234874 주변에서 남편에게 부탁을 너무 자주 하네요 6 ㅇㅇ 2013/03/29 1,885
234873 동전넣기가 가능한 남자지갑 추천을 2 고딩아들지갑.. 2013/03/29 3,063
234872 차렵이불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제품 살만한 곳 어딜까요? 6 이불 2013/03/29 2,097
234871 중1체육복 언제쯤 사나요?? 8 ... 2013/03/29 725
234870 여성시대에서 원세훈 국정원게이트 동영상 완성했어요 7 세수하자 2013/03/29 1,097
234869 와인한병마셨어요. 38 여행가가고싶.. 2013/03/29 4,144
234868 한번 믿으면 모든걸 좋게 보는. 무지.. 사람을 너무 믿나부다... 10 .. 2013/03/29 1,755
234867 매너고양이는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네 6 매너고양이 2013/03/29 1,475
234866 채정안 이쁘네요 ........ 2013/03/29 1,093
234865 여름에 뱅쿠버 저렴하게 가는 방법 좀.. 1 싸게싸게 2013/03/29 759
234864 안철수 거품 꺼지는 속도 너무 빠릅니다. 27 .. 2013/03/29 4,589
234863 크리드 핑크색 향수를 선물받았는데... 무얼 답례로 해야하나요 2 크리드 2013/03/29 1,593
234862 이별하기 6 이별하기 2013/03/29 1,415
234861 우체국택배 예약안하면 방문픽업안되는거죠? 8 예찬마미 2013/03/29 2,467
234860 배가 고파서 잠이 안와요. 14 어흥흥 2013/03/29 1,581
234859 구두 추천해주세요 2 백만년 2013/03/29 753
234858 체력 딸려서 의사나 기자 그만둔 경우를 5 실제로 보신.. 2013/03/29 3,316
234857 아래 '계속 몰아가면..' 욕 글로 예상됩니다. 18 피하세요 2013/03/29 1,428
234856 치킨집 양배추 드레싱 18 또나 2013/03/29 5,761
234855 감동적인 동영상이에요 1 성형전 2013/03/29 1,360
234854 친정엄마 주치의를 바꾸려고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 주치의를 바.. 2013/03/29 721
234853 삶이 무료해요 15 san 2013/03/28 3,779
234852 후배 소개팅을 시켜줬는데요 부러워 2013/03/28 1,166
234851 용재오닐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었죠? 3 ·· 2013/03/28 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