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념병 전혀 안쓰시는 분들 계세요?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13-03-28 16:27:48

많이들 양념병 사시는데, 사실 소금 설탕 이외에 양념병이 굳이 필요하진 않더라고요.

저는 소금 설탕도 양념병 안 써요. 소금은 조그만한 통에 담겨있는 걸 사서 쓰고,

설탕도 요새는 지퍼백으로 여닫게 되어있어서 그냥 그 채로 씁니다.

물론 대량으로 쓰시는 분들은 양념병 필요하겠지요.

 

간장이나 기름은 그냥 그 원래 통대로 쓰는데, 다른 병에 옮겨서 쓰시는 분들도 많은가봐요.

 

IP : 121.166.xxx.1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8 4:33 PM (121.166.xxx.189)

    귀여운도로시/ 왜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양념병에 덜으나 그냥 쓰나 동작이 똑같아요. -_-

  • 2. ..
    '13.3.28 4:37 PM (121.157.xxx.2)

    액체종류의 양념을 살때 작은걸로 삽니다.
    병차제로 두고 사용해요.
    국간장은 작은 생수병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어머님표 소주병에..
    소금,고추가루만 따로 담습니다.

  • 3. ...
    '13.3.28 4:45 PM (114.129.xxx.95)

    저두 양념병따로없어요
    소금이나깨 고추가루등은 그냥 조그마한 락앤락통에 담아놓고 사용해요

  • 4.
    '13.3.28 4:46 PM (61.73.xxx.109)

    설탕 소금 진간장 같은건 저도 원글님처럼 쓰는데 어머님이 보내주신 국간장, 매실액, 그리고 제가 만들어쓰는 맛간장 등등은 사서 쓰는게 아니라 병이 없으니 사용하기 편한 양념병에 덜어서 써요 ^^

  • 5. ㅊㅍ
    '13.3.28 4:47 PM (115.126.xxx.98)

    집에 있는 남아도는 병에..옮겨요..
    특히 플라스틱에 담아있는 간장 등등...
    모두 병종류로..

  • 6. ...
    '13.3.28 4:47 PM (211.40.xxx.122)

    저도 설탕,소금빼고 따로 쓴적 없어요 ㅎㅎ

  • 7. 집에선
    '13.3.28 4:47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완벽 살균이 안되니 절대 통을 바꾸지 않아요.

  • 8.
    '13.3.28 4:52 PM (221.141.xxx.48)

    병에든건 그냥 쓰고요.
    봉투에든건 똑같이 생긴병 많이 사두고 옮겨요.다쓰고 리필~
    정리도 잘되고 보기도 좋아서요.ㅋ

  • 9. 페렌토
    '13.3.28 5:03 PM (180.71.xxx.87)

    저도 대량으로 구입하는 소금,설탕,고춧가루만 따로 담고 나머진 그냥 써요.. 댓글중 저랑 똑같은 분 계시네요 ㅎㅎ

  • 10. 완제품 그대로
    '13.3.28 5:11 PM (211.224.xxx.193)

    쓰거나 그렇게 쓰기 불편한건 토마토소스 먹고 남은것 등에 덜어 놓고 쓰지 양념통을 따로 사지 않아요. 인간의 조건보면서 역시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쓰레기 재활용 하는거잖아요. 통일되어 보일려고 샴푸,린스,바디샴푸 이런거 따로 통 사서 덜어 쓰는 사람들 있던데 다 쓰레기를 만드는 행위같아요. 통일되어 보이지 않으면 어때요?

  • 11. 떡케잌
    '13.3.28 5:13 PM (125.186.xxx.5)

    전 잼병이나 우유 유리병 등에에깨, 매실액, 멸치액젓 넣어서 써요. 촌스럽게 흰 뚜껑에 커다랗게 양념 이름 써서요. 급하게 조리하다 헷갈릴까봐요. 소금, 후추는 교세라 갈리는 통에 넣어 쓰고요. 고추가루는 조그만 수저가 넣어진 플라스틱병에, 천일염은 도자기그릇에, 간장, 식초, 기름병은 따로 없고 그대로 쓰다 주로 플라스틱이니 버리고요. 요샌 양념통을 씽크대에 넣어놓고 쓰니 세트로 맞출 필요없더라구요. 긴 둥근 잼병이 제일 좋아요. 모아두었다, 멸치나 북어가루, 천연다시다 같은 거 넣고 쓰고, 설거지하면 냄새도 안배고 다시 깨끗히 쓸 수 있고, 저도 세트로 예쁜 양념통도 써보고 했는데 투명한 유리병이 젤 실용적이더라구요.

  • 12. 소금설탕만..
    '13.3.28 5:20 PM (220.79.xxx.207)

    10년도 더 전에 결혼할때 누군가 준 (커피,설탕,크림)넣는 용도의 세트에 소금, 설탕 덜어서 써요.
    간장,참기름, 후추, 통깨는 구입한 그대로 사용,
    고춧가루는 플라스틱밀폐용기에 넣어 냉장실,
    된장,고추장은 큰 통에 있는 걸 사서 잼병이나 유자차병 같은 곳에 나눠넣어 냉장실에 뒀어요.

  • 13. ..
    '13.3.28 5:41 PM (110.70.xxx.229)

    요즘 웬만한 용기들이 다 예쁘고 편하게 나와서요
    그상태로 씁니다
    대신 제각각이니 보기엔 안예쁘죠 뭐 보이는더 두는거아니니깐요

  • 14. ........
    '13.3.28 5:49 PM (203.212.xxx.157) - 삭제된댓글

    한때 진간장, 국간장, 참기름, 들기름, 맛술 이런것들 병에 덜어서 썼었는데요.
    완벽하게 밀폐되는 양념병 찾기도 힘들고 깨끗이 쓴다고 써도 어느샌가 줄줄 새서 지저분하고...
    그래서 그냥 다 버리고 원래 들어있던, 사온 그대로 놓고 써요. 전 이게 가장 편하네요.
    물론 왈칵할까봐 조심스러운건 사실이구요.

    소금, 설탕, 고춧가루, 깨만 밀폐되는 통에 덜어놓고 써요.

  • 15. ..
    '13.3.28 6:21 PM (124.53.xxx.143) - 삭제된댓글

    한때 이쁜이들은 다 모아보고 사보고 ..쓸데없는 짓 꽤나 했는데요..
    지금은 액체류는 하리오병과 소주병 씁니다. 하리오병은 좀 뽀대가 나서 좋구요..
    소주병이나 청하병이 최고네요.
    안 흘리고 세척 필요없이 바꿔주면 되고..좀 없어보이긴 하지만 위생이나 편리함에서는 최고네요.
    물론 뚜껑은 좀 이쁜걸로 통일시켜주고요.

  • 16. 윗님~
    '13.3.28 8:40 PM (219.251.xxx.183)

    소주병에 이쁜 뚜껑은 뭐 쓰세용~~~

  • 17.
    '13.3.28 9:19 PM (182.210.xxx.201)

    유리병 홈플 가서 사서 담아 놓고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877 쫓아다니던 남자가 아까울 때가 있나요?? 5 .. 2013/03/29 2,377
234876 오스트리아 빈 구경하는데 며칠이나 걸릴까요? 14 첫여행 2013/03/29 4,361
234875 탕웨이(汤唯) Tang Wei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장면 3 우리는 2013/03/29 2,001
234874 주변에서 남편에게 부탁을 너무 자주 하네요 6 ㅇㅇ 2013/03/29 1,885
234873 동전넣기가 가능한 남자지갑 추천을 2 고딩아들지갑.. 2013/03/29 3,063
234872 차렵이불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제품 살만한 곳 어딜까요? 6 이불 2013/03/29 2,097
234871 중1체육복 언제쯤 사나요?? 8 ... 2013/03/29 725
234870 여성시대에서 원세훈 국정원게이트 동영상 완성했어요 7 세수하자 2013/03/29 1,097
234869 와인한병마셨어요. 38 여행가가고싶.. 2013/03/29 4,144
234868 한번 믿으면 모든걸 좋게 보는. 무지.. 사람을 너무 믿나부다... 10 .. 2013/03/29 1,755
234867 매너고양이는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네 6 매너고양이 2013/03/29 1,475
234866 채정안 이쁘네요 ........ 2013/03/29 1,093
234865 여름에 뱅쿠버 저렴하게 가는 방법 좀.. 1 싸게싸게 2013/03/29 759
234864 안철수 거품 꺼지는 속도 너무 빠릅니다. 27 .. 2013/03/29 4,589
234863 크리드 핑크색 향수를 선물받았는데... 무얼 답례로 해야하나요 2 크리드 2013/03/29 1,593
234862 이별하기 6 이별하기 2013/03/29 1,415
234861 우체국택배 예약안하면 방문픽업안되는거죠? 8 예찬마미 2013/03/29 2,467
234860 배가 고파서 잠이 안와요. 14 어흥흥 2013/03/29 1,581
234859 구두 추천해주세요 2 백만년 2013/03/29 753
234858 체력 딸려서 의사나 기자 그만둔 경우를 5 실제로 보신.. 2013/03/29 3,316
234857 아래 '계속 몰아가면..' 욕 글로 예상됩니다. 18 피하세요 2013/03/29 1,428
234856 치킨집 양배추 드레싱 18 또나 2013/03/29 5,761
234855 감동적인 동영상이에요 1 성형전 2013/03/29 1,360
234854 친정엄마 주치의를 바꾸려고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 주치의를 바.. 2013/03/29 721
234853 삶이 무료해요 15 san 2013/03/28 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