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38이란 나이 어때요?

//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13-03-28 15:54:02

 

 제가 예전에 동안 선발대회인가? 거기 이벤트 사람들 글 올라온거 보면서

 

놀랬던게.. 대한민국에 동안병이 이렇게 많은 건가,,하는 거랑

 

35살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37, 38살 되면 정말 주름이 다들 많으시던데..

 

보통 37살 38살 정도 되면 주변에 어떻든가요?

 

제 주위에는 33살 이하만 있고 40살 넘거나 그래서 여쭤봅니다..

 

 

 

 

IP : 101.143.xxx.1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3.3.28 3:58 PM (112.158.xxx.101)

    사람마다 다르죠~~ 늙어가는 정도는요. 한창 바쁘고 정신없을 때죠
    님 주위에도 곧 그 연령대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님도 곧 그 나이가 되실거구요~~

  • 2. ...
    '13.3.28 3:59 PM (101.143.xxx.120)

    그러게요. 제주위엔 다들 저하고 비슷하거나 저보다 어려서요. 37살이란 나이가 가늠이 잘 안가네요.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죠 아무래도. 답글 감사합니다.

  • 3. ,,
    '13.3.28 3:59 PM (121.162.xxx.172)

    아직 눈에 띄는 노화는 없어요. 피부가 푸석하고 기름기가 좀 없어지고 있는데 주름은 없구요. 가만 보면 눈가 잔주름은 보이는 것도 같구요.
    40이 목전인데
    꿈 같아요. ㅠㅠ

  • 4. ..
    '13.3.28 4:01 PM (211.224.xxx.193)

    동안선발대회 tv같은거에서 할때보면 정말 동안은 없던데요. 스타일이 동안이거나 몸매가 동안이지 얼굴은 아니던데. 진정한 동안은 연예인들중에 상당수 있는것 같아요.
    간혹 애가 고딩인 40중반 아줌만데 노처년줄 착각하게 만드는 사람은 있더라고요. 직장생활하는 멋장이였었던

  • 5. 제나이
    '13.3.28 4:01 PM (218.152.xxx.206)

    아이들도 좀 커섰고,
    그동안 동물처럼 하루하루 버텼는데
    이제는 사람으로 조금씩 탈바꿈 할수 있는 시기가 된것 같아요.

    산에 올라갈때 큰 바위에 앉아 한숨 쉬어 가는 듯한 나이에요.

  • 6. //
    '13.3.28 4:02 PM (1.247.xxx.50)

    동안 대회에 나온 사람들
    대부분 보톡스니 뭐니 시술 받고 나오는거죠
    성형은 기본이고

  • 7. ...
    '13.3.28 4:09 PM (39.115.xxx.91)

    마흔 넘으니 그리운 나이.

  • 8. 패랭이꽃
    '13.3.28 4:18 PM (181.97.xxx.148)

    저도 마흔 넘으니 참 이쁘고 그리운 나이네요,

  • 9. 피터캣22
    '13.3.28 4:34 PM (125.136.xxx.177)

    사실 35살까진 훅 갔다는 느낌은 없어요 여자에게 진정한 노화는 아기 낳고 키우면서부터...

  • 10. 주변보니
    '13.3.28 4:35 PM (223.62.xxx.51)

    미혼이어도 그냥 흔한 애엄마 같던데요.

  • 11. ..
    '13.3.28 4:57 PM (14.38.xxx.162)

    사람은 다 제나이로 보여요. 관리 했냐 안했냐 드러날 뿐..

  • 12. 한템포
    '13.3.28 5:10 PM (125.177.xxx.85)

    쉬어가는 느낌이네요.제가 딱 37이거든요.
    외모는 아직 크게 주름같은건 없어요.
    밖에 나가면 제나이보다 3~4살정도 적게 보시는 분들고 있구요. 애들 둘다 학교가니 운동이란것도 할 생각도 하게 되고 그러네요. 내년 정도엔 경제활동을 해야할거 같아서 나름 그부분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고 결혼해서 지금까지 정신없이 살다가 이제서야 정신이 살짝 돌아온 듯한 느낌이예요.

  • 13. ..
    '13.3.28 5:11 PM (110.14.xxx.164)

    마지막으로 이쁘고 젊어 보이는 나이?
    나이보다 젊어보이냐 뭐 그거보단 그 나이 자체가 젊고 이쁜 나인거 같아요
    애들도 적당히 키워놓고 아직 늙지도 않고 ...
    정말 40까진 괜찮더니 그 이후엔 확 늙더군요

  • 14. 38살
    '13.3.28 5:37 PM (2.235.xxx.126)

    제가 딱 38살이에요.
    나름 관리해서 주변에서는 어려보인다고는 해요.
    제가 사는 곳이 유럽이라 여기 사람들은 저를 최대 24살로 봐요;;;
    (어제도 상점갔다가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저보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구요..
    요즘 20살 대학생 남자아이가 마구 들이대는 중입니다...)
    운동은 열심히 하려고 해서 몸매가 아줌마스럽지는 않지만
    제가 거울을 보면 얼굴에 나이가 보여요...
    담에 한국가면 조금씩 손을 봐야 할 것 같은데. .
    이제 곧 40이라 그 때부터 확 늙을까 겁나요 ㅠ

  • 15. 샹그릴라
    '13.3.28 5:44 PM (59.24.xxx.65)

    38이면 여자로써 이뻐보일 마지막 종점 라고 해야할까요..
    나도 38인데 작년까진 피트된 미니 원피스 입어도 그리 뭐 어색하게 안느껴졌는데 올해는 좀 입기가 무색네요 전 아직 주름은 없는데 팔자주름 자리 잡힐려고 하네요 ..
    원글님이 몇살이신진 모르겠으나 38 되어도 크게 고생을하거나 이러지 않는이상 뭐 그리 크게 달라질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
    40이 넘어보면 또 모르겠네요 ..

  • 16. 샹그릴라
    '13.3.28 5:59 PM (59.24.xxx.65)

    연예인 중 38 된 ..여자들이 안연홍 강성연 박선영 명세빈 등 있는데 나이든 느낌은 분명 있죠..그런데 크게 달라진건 없잖아요 ..물론 일반인하고 연예인하고 비교하는건 좀 그럴수도 있는데 요샌 일반인들도 뭐 관리잘하니깐요

  • 17. --
    '13.3.28 6:41 PM (92.74.xxx.85)

    절정은 이미 지났고 마지막이죠. 여자의 느낌을 주는....그것도 관리 최대한 했을 때..
    이미연,고현정이런 분들도 아름다우시나 나이 든 여자 느낌이 완연하잖아요. 상큼한 맛이 전혀 없고..(늙어보인다는 뜻이 아님)

    예외가 고소영인데 (힐링보니까 느낌이 여전히 상큼하더라구요)

    아뭏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되요. 곧 질 거라는 슬픈 사실-.-

  • 18. 볼장 다 본 나이
    '13.3.28 7:56 PM (118.209.xxx.252)

    이제 확확 시들어 가기 직전의
    석양같은 나이요.

    한국에선 40부턴 더이상 꿈도 희망도 없고
    연명할 뿐인 것 같더군요, 삶이라는 게.

  • 19. 피터캣22
    '13.3.28 10:46 PM (125.136.xxx.177)

    명세빈 요번 드라마보니까 나이든 티는 나더라구요
    근데 예전보다 예쁘지 않아요? 키가 크고 야리해서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56 혹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블로그 아시는분? 7 인테리어궁금.. 2013/05/05 4,666
248055 정수기 렌탈해서 쓰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2 2013/05/05 589
248054 초등교과서 정답은 어디에? 1 봄이다 2013/05/05 1,357
248053 비슷하게 보내신분 또 계실까요?? 어린이날 철.. 2013/05/05 545
248052 드라마 '나인'땜에 생긴 폐헤? 5 andyqu.. 2013/05/05 1,773
248051 작지만 기분좋은 친절^^ 자랑해보아요^^ 9 헤보 2013/05/05 1,471
248050 이별...은 쓰네요 10 .... 2013/05/05 2,993
248049 역시 유해진.. 1박2일 재미있네요 19 1박2일 2013/05/05 9,205
248048 [꼭꼭도와주세요]남편따라 아이와 함께 미국에서 1년을 지내야 하.. 7 아모몽 2013/05/05 1,548
248047 아.....제발 임신이기를...... 8 아....제.. 2013/05/05 1,818
248046 남양 불매 시작했네요 37 무명씨 2013/05/05 9,038
248045 우유회사 중에 착한일 하는 회사 있지 않았나요?? 54 .... 2013/05/05 9,020
248044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 그린틴 환경영화백일장 참가 안내 gffis2.. 2013/05/05 405
248043 갤S3주문했는데요 4 ?? 2013/05/05 1,234
248042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 분 팁이나 장단점 알려주세요. 20 정수기 2013/05/05 11,095
248041 배달시킨 중국음식 그릇,어떻게 내놓으시나요? 31 ... 2013/05/05 10,535
248040 이런 아이는 도대체 어떤애일까요? 8 못된애 2013/05/05 1,956
248039 선생님 엄마 사라지게하는 동화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3 돔화 2013/05/05 698
248038 LG생활건강 뿌리는 썬스프리이 1 2013/05/05 784
248037 남양유업 욕하는 영업사원 육성有 3 소나기와모기.. 2013/05/05 1,569
248036 생애 첫 집이 팔렸는데요..마음이 좀 싸 합니다.. 4 .. 2013/05/05 1,923
248035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종자들 다 잡아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14 .... 2013/05/05 2,729
248034 제일 불효하는게 자식이 안생기는 걸까요~ 10 5월 2013/05/05 2,014
248033 양쪽부모님 다 건강하게 오래사셨으면.... 2 ........ 2013/05/05 710
248032 어린이날 오니까... 과거 기억 떠오르네요 ㅎㅎ 4 래이 2013/05/05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