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통화 후에 깜박 잊고 종료 버튼 안 누르면 계속 통화 중이라고 요금 쏟아지게 하는
수법을 보면 마치 화장품 회사에서 스킨병 구멍 크게 뚫어 놓아 스킨이 왈칵 몽땅 쏟아 지게 만들어
화장품 더 많이 쓰게 하는 꼼수와 비슷한 것 같아요.
전에 신문을 보니 모 화장품 회사 대리가 스킨병, 로션병 구멍 크게 뚫자고 제안해서 그렇게 해 보니
화장품이 확실히 많이 팔린다고 공적을 인정받아 대리에서 부장으로 2계급 특진했다고 그 직원 이름까지
나온 걸 보고 어안이 벙벙했었는데 스마트폰에 온갖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 되어 있는데 통화자 양쪽에서
둘다 통화를 끝냈는데도 그것도 감지 못해 종료버튼 안 눌렀다고 계속 통화 중으로 인식할까요?
깜박 잊고 종료버튼 안 눌렀더니 1분도 통화를 안 했는데 몽땅 쓴 걸로 나오니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