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관련 일입니다
시댁과 금전관계이지요
옛날에 큰집에 이천 빌려주고 오백받고 아직도 천오백 남아 있고 가족마다 금전관계 얽혀 있고 해서 시댁과는
돈 거래 안하고 싶은데
한달 보름전에 세째 시숙이 천오백만 빌려 달라고 울 신랑 한테 전화 와서
해주고픈 생각이 없었지만 이자 준다고 한달 반만 쓴다고 해서 마지못해 빌려 주었어요
글구 오늘 점심 먹으면서 세째시숙 전화와서 이자 삼십만원 준다고 하는걸 울 신랑이 이자는
안주어도 된다고 했답니다
지금 돈 들어 왔는데 천오백만 딱 들어 왔네요
사람 간보는것도 아니고 은행 이율이라도 해서 부쳐야 기본 아닌가요
원금 제날짜 준거라도 감사해야
하는거 알지만 그냥 마음이 불편합니다 으이 싫어 시댁사람들
제가 너무 못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