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 집에서 따로 시킨 적 없어요.
쓰기를 워낙 싫어하기도 하고
또 책 읽기를 열심히 해 주면 자연스레 받아들이겠지 하고
주구장창 하루 40분씩 책만 읽어주었는데..
오늘 받아쓰기 40점 받아왔네요
초등2학년 입니다....
너무 기가막혀 웃으니까 지도 민망 했는지
나도 웃음이 나오더라 엄마
이러네요
휴,,,,,,,받아쓰기 시켜야 겠네요
-.-...괴로워요
받아쓰기 집에서 따로 시킨 적 없어요.
쓰기를 워낙 싫어하기도 하고
또 책 읽기를 열심히 해 주면 자연스레 받아들이겠지 하고
주구장창 하루 40분씩 책만 읽어주었는데..
오늘 받아쓰기 40점 받아왔네요
초등2학년 입니다....
너무 기가막혀 웃으니까 지도 민망 했는지
나도 웃음이 나오더라 엄마
이러네요
휴,,,,,,,받아쓰기 시켜야 겠네요
-.-...괴로워요
집에서 조금은 시켜주세요..
저희 큰 애도 이상하리만치 받아쓰기가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작은 애는 제가 한 번도 안 봐줬는데도 100점 90점.. 이렇게 받아오는데
큰 애는 봐주면 80점 안 봐주면 30점도 받아오고.. ㅡㅡ;;
근데 시간 지나니까 알아서 잘 받아오더라구요.
그래도 아직도 맞춤법에 약해요.
초2인가 초3에 테이블위에 '엄마 학원 같다 오겠습니다.' 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질 않아요..;; ㅋㅋㅋ
책 읽어주는거 듣기만 하면 받아쓰기 실력은 절대 안 늘죠 다른 건 늘어도....
직접 본인이 읽으면서 글자를 봐야 맞춤법이 익혀지죠.. 꼭 받아쓰기 훈련까진 안하더래도
이제 2학년인데 읽어주지 말고 본인이 읽게 하세요~~ 많이많이~~~
안되는거 없어요. 솔직히 요즘 성인들도 맞춤법 많이 틀리잖아요.
책을 미리 혼자 읽기 시작한 아이가 유리하긴해요.
그렇다고 책읽기 적게 했다고 해서 그상태로 쭉 가진 않아요. 조카아이와 저희아이 비교해보면 책읽기 나름 많이 하고 간 울 아이 맞춤법 거의 안틀리고, 받아쓰기 연습 안해도 늘 백점(띄어쓰기만 조금 점검하면)이었지만,
조카아이(현재 중1)가 훨씬더 글씨도 이쁘고 문장력도 좋고, 여러모로 잘해요. 초등졸업은 전교2등으로 했죠. 책읽기는 그다지 많지 않았구요. 그냥 학교진도에 맞게 꾸준히 복습,예습 시킨거 뿐.
저절로 나아져요.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책읽기 정말 좋아요.
애들이 책만 읽는거 아니고 받침도 보게 되요.
82에도 가끔 어른들이 글써도 받아쓰기 지적하는 글 올라오잖아요.
한국어가 그만큼 어려워요.
우리말인데도 은근히 난이도가 높아요.
그냥 그나이때 있을수있는 일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님도 맘편히 먹으시고
아이에게도 스트레쓰 주지마세요.
선생님들도 제발 아이들에게 스트레쓰 주지 마시구요
시험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걸 겁니다
책 많이 보는 아이니까 점차 좋아질거예요
우리애도 2학년, 남자애에요
집에서 열심히 했는데, 막상 시험 보니 30점 뜨아~~
덜렁대는 면이 있어 그렇다 생각하고,
또 공부시켰어요. 오늘 시험 보는 날인데, 궁금해요
상담할때 선생님 말씀. 이젯 읽어주지말고
스스로 읽게하라고. 그래도 읽어주고 싶어요.
이 시절도 즐기면서, 꾸준히 공부시켜야겠죠 ㅎ~
집에서 한번씩 시켜주세요~ 받아쓰기 급수표 받아오잖아요 ^^
우리말이 의외로 어렵답니다
차차 나아질거예요 저희 둘째가 60, 70점을 받아 오더라구요.
둘째라 그런지 애달복달 안하고 지켜봐 주었답니다.
그랬던 아이가 지금은 S대 의대 다니네요
울 애는 하루에 두번 연속으로 본적 있는데
몇점이냐니가
40점
또 하나는??
하니까
아 두개 합쳐서 40점하고 큰소리 빵치더라는....
지금 4학년인데...
이제 잘하려고 시동거네요ㅋㅋ
전 그냥 왜케 이뿌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8763 | 오자룡 저 드라마 뒷목잡게 하네요 19 | 뒷목 | 2013/05/07 | 3,728 |
248762 |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본접수 시작했군요~ | 해피꽃가루 | 2013/05/07 | 499 |
248761 | 전과목 평균95 수학82면 잘한건가요? 31 | 중1 | 2013/05/07 | 3,224 |
248760 | 어느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4 | ㅡㅡ | 2013/05/07 | 859 |
248759 | 비비탄 보면 뺏는데 절도죄인가요? 16 | 40대 | 2013/05/07 | 2,001 |
248758 | 미술선생님 | adhd | 2013/05/07 | 480 |
248757 | 황당한 엄마들 5 | ..... | 2013/05/07 | 2,535 |
248756 | 머리만 감고 허리펴도 엄청 아픈데 요거 문제 있는건지 다들 그.. 17 | 요즘 | 2013/05/07 | 2,761 |
248755 | 불광역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이요 2 | 이비인후과 | 2013/05/07 | 3,930 |
248754 | 해외사시는 분들~가장 아쉬운 한국물건은 뭔가요? 18 | 이사 | 2013/05/07 | 4,171 |
248753 | 학원을 끊었는데요 ..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2 | ... | 2013/05/07 | 1,377 |
248752 | 만약 자살하게된다면 13 | 천주교신자 | 2013/05/07 | 4,054 |
248751 | 초등수학시험 반평균이 70이면 문제가 많이 어려운건가요 11 | .. | 2013/05/07 | 2,163 |
248750 | 살면서 배워두면 좋은거. 16 | 인생 | 2013/05/07 | 5,419 |
248749 | 현미밥, 압력솥에 하면 정말 영양소가 다 파괴되나요? 8 | 현미밥 | 2013/05/07 | 5,930 |
248748 | 어버이날 친정과 시댁 6 | .... | 2013/05/07 | 2,174 |
248747 | 쑥떡을 했는데.. 뭐랑 먹어야 할지.. 10 | 배고파 | 2013/05/07 | 1,586 |
248746 | ‘욕설 우유’ 남양유업의 사과는 ‘뻥사과’? | 샬랄라 | 2013/05/07 | 512 |
248745 | 대답하지 못한 질문 - 유시민 11 | 참맛 | 2013/05/07 | 1,351 |
248744 | 학습지 선생님이 시간약속을 안지키는데요 9 | 학습지 | 2013/05/07 | 3,036 |
248743 | 어제 엉엉 울었습니다. 68 | ㅠㅠ | 2013/05/07 | 19,309 |
248742 | 내 취미가 궁금하니? 를 영어로 부탁드려요 3 | ~~ | 2013/05/07 | 1,527 |
248741 | 조용필 관련 노래 들을 수 있는 사이트네요 3 | Raty | 2013/05/07 | 597 |
248740 | 병원계신 엄마 청국장 해다 드렸는데요.. 7 | 점셋 | 2013/05/07 | 2,018 |
248739 | M&A관련_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해보신분~ 4 | ........ | 2013/05/07 | 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