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는 궁극적 이유가 뭔가요?

교회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3-03-28 14:14:33
요즘 교회에 다녀볼까하고 몇번 참석도 하고 했는데요..장로교회에요.
전도하신 집사님(연세도 좀 있으시고 정말 열열한 신자세요)이 교회 다니는 최종 목표는 영생이다...구원받아서 영생을 얻는게 가장 큰 목표다..그외 지금 사는데 맘편하고 잘 되게 해달라는건 그냥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거다 ..뭐 그런식으로 얘길하셨는데요.
제가 생각하는건 하나님 뜻대로 실천하다 보면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말 교회다니는 가장 큰 목표가 영생인가요? 
전 아직 젊어 그런지 영생 그런게 멀게만 느껴지는게 영생을 목표로 교회에 다닌다는 생각은 안해본지라..집사님 말이 맞다면 다시금 고민을 해봐야할것같아서요.
IP : 112.145.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8 2:20 PM (112.158.xxx.101)

    젊은사람에겐 아직 영생이란 말 도통 안다가오죠, 완전 추상적이고 ... 저또한 그래요 ..
    그분이 말씀하신 건 일신의 행불행이 아니라 더 궁극적인 구원 을 위해 믿으라는 말씀 같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교회에 다닌다" 보다도 "하나님 믿는다" 가 우선인데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깊이 만나, 이제 하나님 없이 살수 없기 때문에 교인으로 살아가게 된 것 같아요
    그걸 바탕으로 굳이 교회다니는 이유를 말하라면 교회에 다니면서 예배를 드리고, 또 성경도 공부하니까요..
    같은세계관을 가진 사람들과 교제할 수도있구요..

  • 2. ㅁㅁ
    '13.3.28 2:23 PM (175.223.xxx.118)

    영생이 목표라면 (교회 다니는 것을) 다시 고민을 해봐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생이 목적이고
    정말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되면 놀라운 것이죠~ 그걸 알아봐야 하는 것이지요. 영생이 하찮은 게 아니지요^^

    좋은 결론에 이르시기 바랍니다~

  • 3. 가을맘
    '13.3.28 3:02 PM (14.46.xxx.2)

    나이 들어 보니 요즘엔 상조회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603 애를 보내며 동생까지 보내는 사람 26 안개 2013/06/12 4,721
261602 이번주말 콘서트봐요..ㅋㅋ 1 사뽀레 2013/06/12 555
261601 수영복 구매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 2013/06/12 776
261600 니 형이 바보라서 그래.. 1 .. 2013/06/12 640
261599 빌리프는 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나요? 1 문의 2013/06/12 7,304
261598 아들 키우시는 맘님~ 아들이 스킨쉽 잘 하나요? 9 미안함 2013/06/12 3,839
261597 30대 여성분들.. 3 .... 2013/06/12 851
261596 여름용 침대위에 깔아줄패드 어떤거가 좋은가요? 6 덥다 2013/06/12 1,227
261595 남편이 여자가 있는걸 알게 되면 이혼을 다들 하겠죠? 9 손이 떨리네.. 2013/06/12 2,841
261594 서울 마사지 경락 관리실 추천좀 해주세요 .. 2013/06/12 473
261593 서울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사문서위조 혐의 기소 8 세우실 2013/06/12 1,114
261592 느물거리는아들 4 후리지아향기.. 2013/06/12 870
261591 원세훈 불구속기소 '성공한 선거범죄'라서? 5 샬랄라 2013/06/12 483
261590 여름용 에센스는 뭘 쓰시나요 킹맘 2013/06/12 336
261589 헬ㄹ 카ㅁ 스키 모자요 마이 vs 미타 둘중에 멀 사야 할까요?.. 3 aa 2013/06/12 1,024
261588 드라이 맡겨던 코트 색이 얼룩더룩.. 2 크린토피아 2013/06/12 611
261587 말레이시아 있으신분... 1 ㅁㄴㅇ 2013/06/12 573
261586 요새 확실히 안사실 .. 내가 만든음식은 먹기가 싫어진다는거.... 26 깨우침.. 2013/06/12 3,899
261585 내일 소풍 김밥 안상해요?? 6 6월 도시락.. 2013/06/12 1,686
261584 나만에 다욧 비결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9 몸꽝 2013/06/12 1,619
261583 [급]벨기에어로 'AZ Sint-Jan Brugge'는 어떻게 .. 9 으앙 2013/06/12 517
261582 ten 보다가 문득 궁금해서요 3 ..... 2013/06/12 529
261581 쌍꺼풀 재수술해야 합니다 3 아시는분 제.. 2013/06/12 2,915
261580 페이스북 초보인데요 2 ... 2013/06/12 575
261579 축구 월드컵진출 결정났나요? 4 heaven.. 2013/06/12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