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엄마가 시험감독 가봤더니 어떤 여자애는 내내 머리에 빗질하고 있고
어떤 남자애는 엎드려 자고 ...
이런글을 봤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도 뭐라 못하는 그런 아이들인데
고등학교가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제대로 공부는 하는지 의문이라서요
특목고 자사고 이런 공부하는 애들 모아놓은 학교 말고
일반 고등학교에서 자율학습이란게 되고 있긴하나요?
중등엄마가 시험감독 가봤더니 어떤 여자애는 내내 머리에 빗질하고 있고
어떤 남자애는 엎드려 자고 ...
이런글을 봤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도 뭐라 못하는 그런 아이들인데
고등학교가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제대로 공부는 하는지 의문이라서요
특목고 자사고 이런 공부하는 애들 모아놓은 학교 말고
일반 고등학교에서 자율학습이란게 되고 있긴하나요?
노는 시간이 야자임.
일반고등학교도 종류가 있는것 같아요.
자율학습도 뭐 신청자에 따라 하는것이던데, 반 분위기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고2나 고3은 일반 인문계 학생들도 열심히 하겠죠...
학교따라 달라요 관리 잘해주는데가 잇고 안해주는 데가 있고,,,
저희 아이 고1인데요,, 야자 신쳥해서 9시까지 하는데 야자하는 반이 따로 잇더군요,,
선생님 감독하에 왓다갔다 못하구요,, 과자나 음료수도 반입 금지,, 휴대폰 금지,,
일반고인데도 감독을 잘 해줘요,,
면학실은 그런데로 잘 하나봐요.
고2되니 분위기도 달라졌다고 하네요.
면학실은 정말 찍소리도 안하게 조용하구요~
전교권 애들이 들어가는 곳이니..
일반 교실은 우리 학창시절이나 비슷하죠.
떠들고 그러다가 선생님 오셔서 혼내면 잠시 조용해지고.
야자에 제대로 공부하게 하려면 면학실 들어가게 공부시켜야죠..
아는 아이는 성적이 안되어서 면학실 못들어갔는데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라
야자 안하고 독서실 끊어서 다닌대요~
고딩때를 생각해 보면....
흠....잡아둔 3~4시간동안 20~30 분 정도만 공부하게 되더군요
그게 어디냐 할 수도 있고,
올해 신설된 학교에 갔는데요. 전교권 아이들 모인곳은 선생님 안계신데도 조용하구요. 일반교실은 좀 떠드는 애들 있었는데, 며칠전 부터 선생님들이 관리 들어 갔다네요.
성적순대로도서관개방 별로 안기막힌데요
공부못하게하는거아니구 교실에서 공부하는데
공부더 열심히 하려고하는아이들 도서관에서 따로관리해주는게 기막힌일은 아닌것같아요
하는 놈은 하고 안하는 놈은 안하는 거
학교든 집이든 학원이든 매 한가지죠
저도 야자 때 공부 제대로 한 건 고3때 뿐입니다
울 애 국제중, 외고 다니는데 애들 무섭게 공부해요
사이 사이 지들 나름의 일탈은 있겠지만 확실히 달라요
수업시간에도 집중못하는 아이들이 야자시간에 할리가 없죠
일반고에서 애들 선별하는건 서로서로 원하는 바일겁니다
특별반 못들어간 부모님은 속상하지만요 ㅠ
고등은 학원도 대규모라서 자기가 못버티면 방법이 없어요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041 | 신장 1 | 결석 | 2013/04/03 | 507 |
236040 | 설씨의 눈물을 보고 36 | 헐 | 2013/04/03 | 3,077 |
236039 | 원데이 아큐브 코슷코에 파나요? 1 | ..... | 2013/04/03 | 651 |
236038 | 나는 사람들의 말이... | 잠시 | 2013/04/03 | 362 |
236037 | 전주-인문학, 철학 책모임 첫준비모임! 4 | 봄날에 | 2013/04/03 | 1,100 |
236036 | 끓이지 않는 장아찌비율 알고 싶어요. 3 | ... | 2013/04/03 | 1,662 |
236035 | 이런 사랑 고백 어떠신가요? 4 | ... | 2013/04/03 | 1,235 |
236034 |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해요... 도와주세요~~~ 5 | jianni.. | 2013/04/03 | 693 |
236033 | 국민티비 라디오 8 | 혹 | 2013/04/03 | 576 |
236032 | 고등 아이의 스트레스 4 | 어떻게 | 2013/04/03 | 1,178 |
236031 | 중학생 영어 어떻게하나요? 3 | ... | 2013/04/03 | 976 |
236030 | 자동차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왜 하나요..? 8 | 그것이 알고.. | 2013/04/03 | 875 |
236029 | 자게가 쓰레기통이 되가네요 ㅜㅜ 15 | ..... | 2013/04/03 | 1,718 |
236028 | 어린이집 끝나고 친구집 놀러가고 싶다고 매일 졸라요 9 | 외동 | 2013/04/03 | 1,039 |
236027 | 요거 하나만 더 봐주세요^^ 1 | 40대초 | 2013/04/03 | 452 |
236026 | 라디오반민특위 진행자 황선씨 압수수색 당했다네요 2 | 라반특청취자.. | 2013/04/03 | 1,346 |
236025 | 받침벽돌깔고 드럼세탁기 vs. 9kg드럼세탁기 vs. 통돌이세탁.. 3 | 세탁기고장 | 2013/04/03 | 7,617 |
236024 | 설송 커플에 대한 글 댓글 달지 마세요! 11 | 낚시 | 2013/04/03 | 1,124 |
236023 | 아이 대학보내놓고 보니 86 | 자식 | 2013/04/03 | 15,713 |
236022 |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 힘들어 | 2013/04/03 | 2,832 |
236021 | 저도 중년의 위기를 스포츠카로 극뽁하고 싶은데 6 | Namele.. | 2013/04/03 | 1,309 |
236020 | 이런 경우, 어느게 낫나요? 1 | 궁금 | 2013/04/03 | 363 |
236019 | 부자들은 십일조할까요? 5 | @.@ | 2013/04/03 | 1,962 |
236018 | 참치캔 반찬통 시어머니 글읽고--울 시어머니의 패트병 사랑 11 | 아놔 | 2013/04/03 | 4,631 |
236017 | 을지로 출근, 2억 전세 가능한 곳 7 | 조언이필요합.. | 2013/04/03 | 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