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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론조사좀 할께요..미술사 스터디

점열개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3-03-27 20:30:09
그냥...대학원에서 미술사 전공하고 살림하는 평범한 아짐이에요.
혹시 일주일에 한번정도 그림보면서 의미나 상징 또는 그림에 등장하는 
사회 문화 전반적인 내용들. 강의식이라면 강의식이고...이야기라면 같이 이야기..
같이 모여서 한다고 하면 들으러 모이실 의향 있으세요?
혹시 관심있다고 하시면 몇분정도 82에서 모아서
거창하게 말하면 재능기부, 뭐 그런거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저도 같이 공부하고 옛기억 더듬어 이야기도 하고 그러고 싶어서요.
대학 시간강의 경험 1년정도 있구요
미술관, 박물관에서 도슨트 경험도 있어요.
참, 장소는 수지분당용인지역이에요.

여쭤보면 미술을 그리는 걸 배우고들 싶어하시는 분은 많은데
교양 미술감상 같은건 좀 머리아파 하시는 거 같길래
의향 한번 여쭤봐요.
여론이 좋으면...용기내서 시작해보려구요.

IP : 61.77.xxx.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8:30 PM (223.62.xxx.15)

    좋은데...멀어서 불가ㅜㅜㅜㅜ

  • 2. 사과나무
    '13.3.27 8:36 PM (211.36.xxx.106)

    저도 하고싶은데 좀 멀어요 명동이나 종로면 가볼 수 있을거같아요~

  • 3. 우와
    '13.3.27 8:36 PM (211.58.xxx.125)

    전 반대로 그림그리기는 싫어하는데 감상 미술사 미학 이런건 좋아하거든요 잼있겠네요

  • 4. dd
    '13.3.27 8:36 PM (219.249.xxx.146)

    저도 관심 정말 많아요!!
    저도 너무 멀다는 거 ㅠㅠ
    하지만 이런 모임,스터디가 생긴다면 매번은 아니라도 가끔이라도 참여하고 싶어요

  • 5. 저두
    '13.3.27 8:44 PM (221.154.xxx.82) - 삭제된댓글

    저두 할 생각은 았는데 넘 머네요
    강남역정도면 나가겠습니다!!!

  • 6. 멀지만
    '13.3.27 8:49 PM (203.236.xxx.250)

    의향 있어요
    추진하신다면 갑니다

  • 7. 후~
    '13.3.27 8:50 PM (211.234.xxx.207)

    원글님~~ 해주세요~ 해주세요~ 저 꼭 가고 싶어요~ *^^*
    얼마나 모이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확인할께요~~

  • 8. 저요
    '13.3.27 8:55 PM (220.78.xxx.5)

    지역도 괜찮고 미술사 너무 좋아하은 분야에요
    근데 직딩이라는게 함정 ㅠㅠ
    주말이나 저녁은 안되겠죠?

  • 9. 저도
    '13.3.27 9:09 PM (218.48.xxx.169)

    넘 참여하고 싶은데 강남역이라면 손요!

  • 10. 저요
    '13.3.27 9:22 PM (211.202.xxx.185)

    손들어 봅니다. 잼나겠어요.

  • 11. 느히히
    '13.3.27 9:46 PM (14.63.xxx.71)

    가깝고 좋은데
    아직 미취학 꼬마랑 한팀으로 생활하는지라 아쉽네요.^^

  • 12. 저도
    '13.3.27 10:34 PM (211.217.xxx.234)

    강남역이면 좋겠어요

  • 13. 공감
    '13.3.27 10:57 PM (121.138.xxx.246)

    저도 꼭 하고 싶어요~~~

  • 14. 저요
    '13.3.27 11:30 PM (116.37.xxx.141)

    갈께요
    그 작가 의 실제 생활 얘기 뭐 그런것도 해 주시나요?

    그리고 살짝 묻어서 여쭤요
    피렌체 우피치에서 어느분 설명 들으며 투어를 했는데 완전 반했거든요
    그분이 그 그림 자체 설명과, 그 당시의 시대상, 작가의 개인사 등등 ....
    예를 들어 역사로 치면 야사를 들었는데 무지 재밌더라구요
    네시간을 서서 들었는데 초딩 5 학년 울 아들도 푹 빠져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그런 이야기를 알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 15. 저도
    '13.3.27 11:34 PM (180.69.xxx.31)

    지역도 좋고 의사 있어요!

  • 16. 조으다
    '13.3.27 11:37 PM (175.117.xxx.211)

    집근처에서 이런 횡재 같은 일이 생기다니~
    다음 글 올리실 때 놓칠까 무섭네요~
    저 갈래용! 시간과 요일이 맞으면 좋겠어요~

  • 17. 분당근처면....
    '13.3.27 11:55 PM (210.222.xxx.191)

    손들어 봅니다.
    기대되네요~

  • 18. .....
    '13.3.28 5:05 AM (180.69.xxx.121)

    관심 완전 많고 위치 완전 딱인데..
    시간대가 맞을라나 몰겠네요.
    오전대밖에 안되는지라..

  • 19. 원글
    '13.3.28 8:20 AM (61.77.xxx.45)

    여러 댓글 감사합니다. 용기가 좀 생겼어요. 여러 여건 고려해서 곧 글 올려보도록 할께요. 다시 뵙겠습니다.

  • 20. 토깡이
    '13.3.28 11:38 AM (115.137.xxx.231)

    수지 사는데 돌쟁이둘째 땜시.. 다들 즐거운 시간 되시면 좋겠네요

  • 21. 미술사
    '13.3.28 12:00 PM (183.100.xxx.107)

    분당쪽이 제게는 더 좋지만 서울에서 해도 좋아요.
    미술사로 시작해서 돌아가며 서로에게 재능기부 계속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르칠 재능이 전혀 없더라도 잘 듣는 재능만 있으면 알려주는 사람도 신날테니까요 ㅎㅎ

  • 22. 할미..
    '13.3.31 1:32 PM (116.34.xxx.145)

    저 완전 관심 많은데..
    60대 할미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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