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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밥 줄때요

사탕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3-03-27 19:12:14

그동안은 일하느라 주변 살필틈이 없었는데

좀전에 집앞에서 길냥이를 봤습니다.

급한 맘에 소고기 갈아서 볶아놓은거랑 밥 조금 참치 한 캔 따서 섞어줬는데요

물은 같이 안줘서 조금 걱정됩니다.

앞으로도 가끔씩 챙기고 싶은데

고양이 사료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고등어나 꽁치통조림을 줘도 될 것도 같고

통조림을 준다면 참치는 기름을 버리고 줘야 하는건지

통조림은 국물에 같이 밥 비벼서 묽게 줘도 되는지...

등등..

길냥이 밥줄때 주의할 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19.149.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7:27 PM (123.212.xxx.135)

    사료를 구입하시는것이 나을거예요.
    비오는날 아니면 깨끗한 물이 없으니 물도 챙겨주시면 좋을거예요.
    사람 먹는 음식중에 염분이 있는것은 좋지 않은데, 참치캔 같은거 주시려면 물로 헹구어서 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배고픈 냥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챙겨주셔서 고맙고..
    복받으실거예요..^^

  • 2. 좋은 사료를 주면 좋겠지만
    '13.3.27 7:42 PM (222.232.xxx.93)

    캣맘 갯대디분들께서 주로 '프로베스트캣' 이라는 사료를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먹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짠기가 있어서 냥씨들에게 매우 해로워요.
    신부전이 오거든요.
    11번o가 카드추가 할인(11%쿠폰다운)등을 많이해서 저는 15Kg에 배송비 포함해서 3만원 내로 구매를 해요.
    다음-쇼핑-프로베스트캣
    네이버-쇼핑-프로베스트캣 으로 검색하시면 가격을 비교하실 수 있구요.
    '캣사랑'이라는 것도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구요
    그릇은 두부그릇이나 음식포장용 프라스틱을 이용하시면 사료와 밥주기도 편리하실 거애요.

    집앞이라도 싫어 하는 사람이 딴지를 걸 수도 있으니...밥그릇과 물그릇을 냥씨들이 몸을 숨기고 먹을 수 있는 장소에 두시면 냄새를 맡고 잘 찾아 먹기도 하거니와 은닉도 되어 편하게 먹고 갑니다.

    급식장이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 일정 숫자가 늘어나고 고정 맴버가 생길겁니다.


    저도 길냥씨들 밥을 챙겨 주는 일을 하고 있으니 원글님도 이제 함께 욕보입시더.^^

  • 3. ....
    '13.3.27 8:01 PM (175.198.xxx.129)

    길냥이에게 먹이주는 분들은 무슨 요령이 있으신 건가요?
    어떻게 줄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저는 주고 싶어도 아주 멀리서 저와 눈만 마주쳐도 획 도망을 가는데 가까이 접근하는게
    가능한가요?
    저희 동네 길냥이들만 완전 야생과인가?

  • 4. 사탕
    '13.3.27 8:05 PM (119.149.xxx.203)

    아,,염분이 해롭다는거 잊지 말아야겠네요.
    그리고 사료 알려주신분 감사요^^
    추천해주신 사료 고려 해봐야겠어요.

    몇달전이데 재수하는 아들놈이 밤 한시쯤에 들어오면서 품에 뭔가를 넣어서 방에 얼른 들어가기에
    슬쩍 들여다 봤더니 길냥이를 데려온 거였어요,
    안된다고 내보내라고 했더니 나가서 세시간이나 있다 왔네요
    냥이랑 놀았다고.
    다시 들어올때도혼자 온것도 아니고 길냥이가 현관앞에서 아이 발치를 맴도는데
    키울수도 없고 아주 난감했던 적이 있었네요..
    길냥이가 사람을 따르는걸 처음봤는데 그냥 맘이 안좋더라구요,,

  • 5. 가깝게 되지 않으려고
    '13.3.27 8:13 PM (222.232.xxx.93)

    노력해요.
    사람하고 너무 친하게 되면 모든 사람이 자기들에게 호의적이라고 착각해서 나쁜인간에게 걸리면 큰일이니깐요.

    눈을 안 마주칠려고 하고 인사와 말을 안걸려고 하고 아는척 안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성격이 소심하거나 조심성 많은 녀석들을 제외하고는
    그 녀석들이 매일 저를 기다립니다.
    그러다 보니
    인사하게 되고 말을 걸게 되고.......어느새 색깔이나 생김새로 이름까지 지어서 부르게 되고 말지요.


    집고양이도 그냥 냅두면 저네들이 먼저 다가오거든요.

    나쁜인간들에게도 그냥 사람은 다 친절하다고 생각해서 다가 갔다가 안좋은 일을 당할까봐 염려되어 될 수 있으면 거리를 두려고 해요.
    밥 주다 보면 중성화(TNR)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 6. ....님
    '13.3.27 8:13 PM (123.212.xxx.135)

    길냥이 마주친곳에 먹을것을 그냥 놓아주시면 먹어요.
    제가 밥주는 녀석들도 보자마자 냅다 도망가버렸고, 밥주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밥줘도 경계심 풀지 않더라구요.
    마주쳤던 곳에서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곳 찾아서 사료랑 물 놓아주시면 알아서 찾아먹고, 한번 알고 나면 쭉 와서 먹어요.
    먹을것이 워낙 없어서 먹이찾으러 돌아다니거든요.

  • 7. 아드님이 데려왔다는
    '13.3.27 8:15 PM (123.212.xxx.135)

    녀석은 아마 사람 손 탄것 같은데, 그런 녀석들은 길에서 살아남기가 더 어려워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적기 때문에 해꼬지 당하기도 쉽거든요.

    제가 챙기는 녀석이 여러마리인데, 오래되었어도 여전히 제가 가까이 가면 도망가요.
    처음에는 서운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안심이 되더라구요.

  • 8. 지원Kim
    '13.3.27 10:13 PM (118.32.xxx.179)

    사람 없는 이른시간 늦은시간 새벽에 주면 좋고.. 친해지지 마시고(사람은 나 말고는 다 위험하니까..) 물 같이 주시고.. 잘 안보이는 곳에...

  • 9. 꾸지뽕나무
    '13.3.28 12:13 AM (39.7.xxx.207)

    주택이라 마당에서 사료주고있어요....
    작년가을부터 아기때부터 주었는데도 아직도 경계짱입니다. 한 6마리 정도 먹고가나봐요....
    4마리 가족은 아예 화단에서 놀고 살아요;;;;

    저도 첨엔 사람먹는거주다가 아예 대용량사료 인터넷으로 사서 줘요. 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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