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사에 온 학부모의 귀중품이 분실 됐어요.

민들레 조회수 : 5,184
작성일 : 2013-03-27 19:10:58

방문 수업하는데..

오늘 행사가 있어서 제가 친한 두 분의 엄마를 차로 모시고 행사장에 갔거든요.

행사 잘 하고 즐겁게 지냈는데..

가방은 들고 있거나 소지품 박스에 넣어두기도 했어요.

저는 몰랐는데 소지품 박스가 있더군요.

근데 한 엄마가 소지품 박스에 가방을 뒀었는데 가방안에 보석류가 좀 있었나 봐요.

이 엄마가 집에서 도둑 맞은 경험이 있어서 집 나설 땐 좋아하는 보석은 들고 다닌답니다.

행사 끝나 가는 중에 도둑 맞았다 하니..

이 엄마는 기분 상해서 그러고 있고 샘들이랑 다들 어쩔 줄을 모르겠고...

혹시나 해서 집에 데려다 주면서 집에 놔 두고 온 거 아닌가 같이 찾아도 보구요.

회사에선 계속 제게 전화오고 ..

속상하네요. 어떡하죠? 이럴 땐 어쩌나요?

제가 신입인데 기존 샘들이 제게 자꾸 걱정 전화 하고 하시니 더 벙벙해 지네요.

이제 와서 차근히 생각 해보니..

행사장에 웬 소지품 박스는 뭐하러 두며(자기 가방 자기가 잘 들고 있으면 되지) 그 엄마는 왜 또 거기에 두냐구요.

보석까지 챙겨 온 사람이..여러 가지로 제가 기분이 안 좋네요. 그 엄마와 회사의 중간 입장이니까요..

어떻게 될까요? 모르겠네요..참.

IP : 125.135.xxx.13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7:15 PM (14.63.xxx.101)

    가방에 돈이든 지갑은 없었나봐요?

  • 2. 희안하게
    '13.3.27 7:17 PM (125.135.xxx.131)

    지갑도 들어 있었구요 많은 가방 중에 그 가방만 열려 있고 보석만 없어졌어요.

  • 3. 솔직히
    '13.3.27 7:21 PM (221.138.xxx.28)

    근데 그 엄마말도 다는 믿기가 좀 그렇지않나요?
    갖고왔다는 보석을 누구 본 사람이라도 당일 있었는지...
    정말 잃어버린건 맞는지...

    그 부분부터 증명이 되어야 해요.

  • 4. ..
    '13.3.27 7:23 PM (58.235.xxx.8)

    보석이 든 가방을 아무리 소지품박스가 있다한들 거기에 두엇다는 자체가 이해 안가네요..
    더군다나 집에서 도둑 맞은 경험때문에 들고 다닐정도인데...
    솔직히 첨부터 가방안에 보석이 있었는지가 의심스럽네요.

  • 5. ...
    '13.3.27 7:24 PM (1.241.xxx.27)

    보석을 가지고 왔는지 안가져왔는지도 모르는데 없어졌다는 말을 어찌 믿나요.
    그냥 모른척 하세요.

    가져왔다는 증명이 안되어있고
    님이 가져간것도 아니구요.
    보석이 들어간 가방을 소지품 함에다 놓은건 정말 본인의 과실이죠.
    지갑도 있었다니..
    그게 말이 되요? 여자들이 지갑이나 소지품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고 그렇게 놔둔다는게요?

  • 6. 솔직히는
    '13.3.27 7:25 PM (125.135.xxx.131)

    회사에서도 그 점을 좀 생각 하는 거 같아요.
    근데 이 엄마 그럴 사람은 아니라고....믿고 싶..모르겠어요..
    몇 개월 안 됐고 방문으로만 알아서 잘 모르는 거나 마찬 가지죠,뭐..
    제가 중간에서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 7. ...
    '13.3.27 7:28 PM (218.236.xxx.183)

    집도 위험하다고 들고 다니는 사람이 가방을 그런곳에 내려놨다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원글님 책임은 없어보여요. 사과를 해도 회사가 하게 내버려두세요...

  • 8. ...
    '13.3.27 7:30 PM (1.241.xxx.27)

    마음이 불편한것이지 님께 책임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모른척 하세요. 안되셨다. 이정도로만요.
    그리고 자꾸 말씀하시면 그냥 소지품 함에 두신건가요? 지갑도 보석도 들은 가방을요?
    하고 그냥 그분이 잘못하신 부분을 질문하는척 지적해보세요.

    그리고 그부분에 대해 님에게 책임을 물으면
    방문이고 뭐고간에 딱 잘라 말씀하세요.
    가방을 아무데나 두신건 어머님 책임이세요. 제가 가져간것도 아니고 제게 만약 그 가방안에 귀중품이 있었다는걸 말씀하셨다면 제가 보관해드렸을거에요.
    라고요.

    그리고 학부모님들도 아마 전후사정을 알면 그분의 편만 들지는 못할거에요.

    저 아는 엄마중에도 멀쩡하게 생겼는데 그룹과외 비용을 중간에서 떼어먹기
    다른 엄마의 가방 뒤져 돈 훔쳐가기
    남의 돈 중간에서 떼먹기
    하여간 사기란 사기는 다 치고 다니는 여자가 있었어요.
    꼭 그여자랑 걸쳐서 과외나 예체능 수업을 같이 하면 선생님들이 우리아이들도 색안경을 끼고 보곤 했어요.
    왜 그런가 했더니 그여자가 돈 자기가 걷어서 주겠다고 걷어서 자기네 생활비로 쓴거더라구요.

    사람은 함부로 믿을게 못되요. 특히 돈문제는..

  • 9. 음.
    '13.3.27 7:30 PM (211.55.xxx.10)

    집에 두면 도둑 맞을까봐 걱정되서 들고 간 보석..
    그렇게 소중한 보석이들어 있는 가방이면 꼭 안고 있어야지 무겁지도 않은 가방을 왜 함에 넣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가방을 다 들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보석을 정말 가져왔는지를 먼저 증명해야 할 것 같아요.
    보석 본 사람 있나요?
    CCTV 는 없었나요?

  • 10. aaa
    '13.3.27 7:31 PM (58.226.xxx.146)

    귀중품은 자기가 챙겨야 한다고 하다못해 목욕탕에 가더라도 써있잖아요.
    분실 시 책임 안진다고.
    그 엄마가 만약 님에게 연락하면 회사 차원에서 알아보고 있다고 하시든, 님은 잘 모르겠다고 하시든..
    그 보석을 들고 와서 왜 밖에 뒀는지.. 석연치 않은게 많아요.
    제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가방 꼭 맡기라고 해도 못맡긴다고하고
    그 행사장에 못들어가더라도 가방은 가지고 있었을 것같은데요..

  • 11. ..
    '13.3.27 7:35 PM (180.71.xxx.53)

    보석이 정말 그 가방안에 있었는지 없었는지 증명할 길이 없는데
    없어졌다는 말만듣고는 좀...
    그리고 도둑걱정하는 사람이 오픈된 소지품박스에 보석을 넣은 가방을 둔다는게
    말이 안됩니다.지갑도 그대로 있는데 보석만??? 이런 상황도 있나요? 현금은 두고요?
    그리고 이경우 진짜 잃어버렸다 해도 원글님은 책임사항이 없어요.
    위에 점 세개님 말씀대로 보석이 들었다 얘기해준것도 아니고
    가방을 거기에 둔것도 몰랐고
    스스로 한 일을 남탓으로 돌릴 수 없는거잖아요.
    회사도 책임이 없어보입니다.

  • 12. ...
    '13.3.27 7:36 PM (211.234.xxx.52)

    그 아짐 웃기네요.
    불안해서 집에도 못두는 보석이면 가방채 끌어안고 있어야죠.
    맘 불편해하실거 없어요. 본인책임이에요.
    거짓말일지도 모르고요.

  • 13. ..
    '13.3.27 7:37 PM (58.235.xxx.8)

    예전에 학원에서 유치부아이가 금목걸이를 하고 오길래..분실 우려가 잇어 어머니께 말씀드려 안가져오게 했어요.
    그런데 한참 지난후 어떤 야외행사를 하고 난뒤 아이가 귀가 했는데..
    갑자기 아이 어머니가 전화와서는 아이가 그날 너무 목걸이를 하고 싶어 해 착용해 보냈는데..잃어버렸다고..찾아달라 하는겁니다.
    아무도 그 날 그 아이가 목걸이 하고 온걸 본 교사가 없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그날 아이가 행사때 교사로 부터 주의를 받고 뭐 그런걸 집에가서 엄마한테 이르니..엄마가 괘씸히 생각해 선생님들 마음 불편하라고 일부러 그랫다는걸 알앗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아이한테 조심스럽게 살살 구슬리며 그날 진짜 목걸이 하고 왓는지..물었더니 아이가 눈치보며 망설이더니 안하고 왔다고 하더군요.목걸이는 집에 잇다고.ㅠㅠ
    엄마가 절대 선생님한테 말하지 말라고 햇다는말까지..
    그런 엄마도 잇더라고요...세상에..

  • 14. 행사장이
    '13.3.27 7:38 PM (125.135.xxx.131)

    야회 행사라서 강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아장아장 걷는 아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많이 도와주려 했는데..
    행사장 가까이 차를 주차했기 때문에 차에 가방을 두거나 아이 케어시 제게 맡겨도 될텐데..
    그렇게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아이 돌보고 그래서 가방을 박스에 둔 거같기도 해요.
    회사 행사고 평일이라 주변에 일반인은 별로 없었어요.
    차나 가방을 제게 안 맡긴게 저는 저를 더 못 믿은 거 아닌가 그 생각에 다소 서운하기도 했거든요.

  • 15. 정말
    '13.3.27 7:40 PM (125.186.xxx.25)

    정말 그런사람들 너무너무 싫어요
    본인 건망증과 관리부주의로
    엄한 사람들 죄다 도둑으로 몰리게 하는 이상한 사람들요

    애시당초 그걸 왜 행사장까지 들고 오나요?
    거짓말같아 보여요

  • 16. ..
    '13.3.27 7:42 PM (58.235.xxx.8)

    야외라니..더 이해가 안가네요.

  • 17. 전 도처히
    '13.3.27 7:44 PM (61.33.xxx.59)

    그 여자 이해불가임 믿을 수 없음 싸이코 아닌가 의심스러움 일반 상식으론 집에서 보석없어졌다고 들고 다니지 않인요 쇼 아닌가 의심스러워요

  • 18. ㅉㅉ
    '13.3.27 7:45 PM (223.62.xxx.146)

    아무렴 집에 두는게 안전하지 그걸 방정맞게. 가방에
    왜 넣고 다니나요

  • 19. 이해불가
    '13.3.27 7:56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보석 든 가방을 보관함에 넣어두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그것도 야외에서.ㅡ,ㅡ;;;;
    아주아주아주아주 강심장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문밖에 갖고 나가지도 못하겠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가지고 나가야 했다면 가방을 몸에서 절대 안떼던가 복대를 매던가.
    그렇게 하고도 불안해서 내내 정신이 혼미했을텐데.

  • 20. 드림키퍼
    '13.3.27 7:57 PM (220.87.xxx.9)

    신고하셨나요? 아직 안했음 해야할것 같네요.

  • 21. 돌돌엄마
    '13.3.27 8:00 PM (112.153.xxx.60)

    경찰에 신고부터... 그 아줌마한테 신고 하셨냐고 물어보세요; 왠지 쇼같은데..

  • 22. 신고하나요?
    '13.3.27 8:00 PM (125.135.xxx.131)

    제가 두 분이라 집에 다시 모셔다 드리려 가는 중에..
    회사에서 책임자가 전화 와서 제게 그 분 집 가서 같이 찾아보라고 한 거거든요.
    그리고 더 생각해 보자고 그러시고..

  • 23. 이상해요
    '13.3.27 8:03 PM (122.34.xxx.34)

    아무리 도둑이 무서워도 나갈때마다 보석류를 챙겨서 가지고 다닌다는것 자체가 이상하네요
    애까지 있는 엄마가 야외챙사에 보석이 걱정되 가방에 챙겨나오고
    게다가 그가방은 가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야외에 방치된 보관함에 ??
    일단 원글님 책임은 전혀 없어보이구요
    원하시면 경찰에 신고 하는것 도와드린다고 하세요
    어차피 개인이 범인 찾아낼 일도 아니고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해야죠 뭐

  • 24. 당연히
    '13.3.27 8:10 PM (1.241.xxx.27)

    그자리에서 신고를 했어야죠.

  • 25. 드림키퍼
    '13.3.27 8:15 PM (220.87.xxx.9)

    회사에서는 일 크게 만드는거 싫다고 하시나요?
    학부모한텐 꼭 신고하고 범인 잡겠다고 회사에서 한다고 말해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 26. 그래요?
    '13.3.27 8:15 PM (125.135.xxx.131)

    박스는 회사차 앞 쪽에 딱 붙여 놓여져 있었어요.
    실내가 아닌데 블랙 박스 녹화가 됐을까요?

  • 27. 그럼
    '13.3.27 8:24 PM (175.198.xxx.154)

    어딘가에서 카메라에 찍혔을 수도 있으니 경찰에 신고하는게 낫겠다고 해보세요.

    귀중품을 잃어버릴까봐 가방에 넣어다닌다는게 말이되나요?

    실외에서 보관함에 넣으라고 할때 귀중품 있으면 거부하고 안넣죠.

    가족친지 집에 가는길도 아니고 야외행사장에 귀중품 갖고 간다는거 자체가 도통 이해가 ..

  • 28. 도둑입장에서
    '13.3.27 8:30 PM (119.70.xxx.194)

    지갑 가지고가지
    가짜일지도 모르는 보석을 가져간다는게
    말이안되는거 같아요.

    보석전문가 아니고서야
    박스안에 놓여진 가방에 있는 보석에
    눈이 갈거같진 않아요.

  • 29. 음음
    '13.3.27 8:32 PM (121.167.xxx.103)

    회사차 블랙박스가 상시전원 상품인지 알아보세요. 주차 중에 차 박고 갈까봐 상시전원 블랙박스 단 사람들도 많거든요.
    블랙박스가 있다면 그 여자가 자기 가방 열어놓은 것은 아닌지 살펴보세요. 보석은 없고 혼자 슬쩍 자기 가방 열어놓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그 여자 앞에서 쩔쩔 매지 마시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면 어떨까 해요. 여차하면 경찰에 수사 요청해서 전원 거짓말 탐지기라도 동원해서 꼭 찾아보자고..해보세요.거짓말 탐지기 운운하면 찔릴지 모르니까요.

  • 30. ...
    '13.3.27 8:36 PM (110.14.xxx.164)

    야외행산데 보석든 가방을 아무데나 두다니.. 그것도 도둑 걱정된다면서...
    안 믿어져요

  • 31. .....
    '13.3.27 10:35 PM (1.251.xxx.218)

    집이 불안해 보석류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정상이 아닌데,
    가방을 야외 보관함에..
    정말 말이 안되는 상황이예요.
    꼭 경찰에 신고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32. ㅇㅇ
    '13.3.28 8:14 AM (71.197.xxx.123)

    답답해서 로긴했어요
    경찰에 신고하고 원글님은 손 떼세요. 잊어버리세요.
    탐정놀이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657 당귀 끓였는데요 ( 컴 앞 대기 ) 2 8888 2013/03/27 1,375
233656 나이 들수록 더 할까요? 2 2013/03/27 1,199
233655 제 친구 결혼할수있을까요? 19 ㄴㄴ 2013/03/27 4,725
233654 [급] 케이크 배달 괜찮은 업체 아시는 분? 3 zzz 2013/03/27 1,492
233653 암보험 아시는분들 상품 조언 좀 해주세요. 6 하하 2013/03/27 946
233652 커튼 마이하우스 vs 텍스월드 어디가 나아요? 2 ?? 2013/03/27 1,943
233651 때리고 괴롭히는 애 혼내주는법.초1 5 초1맘 2013/03/27 2,222
233650 집 근처에 허브 다이어트가 생겼는데요 2 허브 2013/03/27 1,292
233649 이런 스카프 파는데 아시는 분 4 미치겠네 2013/03/27 1,122
233648 정년보장되는 직장 다니시는 분들 11 ... 2013/03/27 3,798
233647 문 밖에 나서면 내 남편 아니려니.. 한다는 말 있죠. 7 그냥 2013/03/27 2,096
233646 Love is... 7 40대 아줌.. 2013/03/27 1,030
233645 코세척 스위♥ 써봤어요 11 코세척 2013/03/27 7,024
233644 비비크림이 집에 두 통이나 있는데 또 샀어요 7 보관법 2013/03/27 2,029
233643 제가하는 약쑥 훈증 방법입니다 5 게을러서 미.. 2013/03/27 4,411
233642 한혜진씨 별로였는데 홍석천 나왔을때 다시 봤어요... 13 .... 2013/03/27 19,029
233641 초등상담 아빠가 가도 될까요? 2 상담 2013/03/27 1,029
233640 미용실에서 한 머리가 요구한 것과 다른 스타일일 때 어떻게 하시.. ... 2013/03/27 477
233639 찌그러진 가방모양을 다시 되돌리고싶어요 ㅜㅜ 3 ... 2013/03/27 6,724
233638 주말에 어디 가실 계획이신가요? 4 가족나들이 2013/03/27 905
233637 모로칸오일 vs 실크테라피 어떤게 난가요? 6 2013/03/27 7,401
233636 낼제주가요 8 como 2013/03/27 713
233635 경향신문을 보고있는데요. 13 지금 2013/03/27 1,594
233634 여자 혼자 이삼일 다녀올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4 털어내기 2013/03/27 3,177
233633 강아지 분양해 주실분 계시나요? 21 강산애산내음.. 2013/03/27 2,188